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다니면 월급 많이 받나요?

중소기업 조회수 : 7,312
작성일 : 2012-10-27 21:27:27

대기업 다니면 월급 많이 받나요?

남편이 규모가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거든요.....해운관련회사요

회사이름 이야기 해도 아무도 몰라서 ㅠ.ㅠ 그냥 작은 회사 다닌다고 말하는데....

동네 아주머니들 중에서 남편이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은근히....프라이드 엄청 강하신 것 같더라구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본인이 모르는 작은 회사는 약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구

저희 남편회사는 일년 열두달 월급이 똑같구요. 1월 9월만 기본급의 50% 더 주구....

대략 매월 평균 430만원 정도 통장에 들어와요 (남편 나이는 33세구요)

대기업 과장정도면 어느정도 받는 수준인가요? 아침에 얘기 어린이집 차량 기다리는

어찌나 남편회사 자랑을 하는지.....그래도 남편이 모두가 아는 큰 회사 다니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IP : 114.204.xxx.6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이구야
    '12.10.27 9:28 PM (1.251.xxx.13)

    그 나이에 그정도면 대기업 부럽지 않을텐데요?

  • 2. 우와
    '12.10.27 9:31 PM (211.108.xxx.15)

    연령에 비해 고액연봉자신데요???
    자랑계좌 입금요망.^^

  • 3. Dd
    '12.10.27 9:34 PM (211.246.xxx.49)

    과장직급정도 되시는거 같은데 대기업 그만도 못한데 꽤 있어요....(업종따라 천차만별) 넘스트레스 마세요.....

  • 4. ..
    '12.10.27 9:36 PM (221.152.xxx.83)

    33에 세후 430이면 엄청 많은대요
    대기업 중소기업 그런 게 뭐가 중요해요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도 몇 안되는데...

  • 5. ...
    '12.10.27 9:36 PM (61.72.xxx.135)

    이분이 대기업 급여 수준 몰라서 질문한게 아니라
    본인 남편은 인지도 없는 회사라도
    대기업보다 월급 많다는 얘길 하고 싶으신게죠...ㅋㅋ

  • 6. 푸우
    '12.10.27 9:36 PM (59.23.xxx.146)

    실속이 최고죠. 연봉 자랑하시면, 아마 동네 엄마들이 어느 회사에서 그만큼 주냐고 너도나도 회사 이름 물어 볼 겁니다.

  • 7. ..
    '12.10.27 9:37 PM (175.197.xxx.100)

    대기업 과장이면 연봉 7000-8000정예요(제주위 보면..)
    세금 떼고하면 원글님이랑 비슷할듯..
    그런데 복지가 틀리죠
    대학 학자금 지원에 이것저것 혜택이 많아요

  • 8. 낚시 아니라면
    '12.10.27 9:38 PM (110.12.xxx.110)

    대기업보다 훨씬 나은데요?
    나이도 33세인데ㅎㅎ

  • 9. ㅎㅎ
    '12.10.27 9:40 PM (220.124.xxx.131)

    그냥 같이 자랑하세요. 월급 얼마라고

  • 10. 오프에서
    '12.10.27 9:42 PM (175.223.xxx.222)

    인정못받으니 82에서라도 인정받고 싶으신듯..

  • 11. 칸트의꿈
    '12.10.27 9:42 PM (58.231.xxx.11)

    많이 받으시네요..해운관련회사면 아마 관리하는 거래처가 있어서 고정급은 대기업보다
    적을지 몰라도 수당이 많으신 경우 같습니다.

  • 12. zzzz
    '12.10.27 9:42 PM (59.10.xxx.139)

    알면서 떠볼라고 올리는 글

  • 13. 그럴땐
    '12.10.27 9:45 PM (211.63.xxx.199)

    대기업 과장이시면 연봉 1억 넘죠?? 하고 물으세요.
    울 남편은 연봉이 8천 밖에 안되서요. 넘 부럽네요~~~ 하세요.
    제 남편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대기업 다닐때보나 연봉이 훨 좋네요.

  • 14. 근데...
    '12.10.27 9:48 PM (121.160.xxx.3)

    대기업이 연봉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 복지가 상당하긴 해요.

  • 15.
    '12.10.27 9:49 PM (210.220.xxx.72)

    솔직히 중소기업하고 대기업 월급은 다르죠..복지혜택도 다르구요...

  • 16. 월급은
    '12.10.27 9:52 PM (39.120.xxx.193)

    요즘 존 괜찮은 중소기업은 대기업 못지않아요. 단, 복지혜택면에서 많이 다르죠,

  • 17. ㅎㅎㅎ
    '12.10.27 10:22 PM (1.245.xxx.42)

    알면서 떠볼라고 쓰는글 2222222222
    나이도 어리신데 좋으시겠어용

  • 18. 띵띵
    '12.10.27 11:03 PM (59.6.xxx.232)

    저희회사과장은 8000 복지는 과장부터 확 좋아지죠

  • 19. ^^
    '12.10.27 11:16 PM (175.211.xxx.233)

    33세면 대기업에서는 대리급인데요.
    대기업 대리 원글님 남편만큼 받기 어려워요.
    다만 그 회사가 앞으로 차창 부장 돼서도 고용안정돼있고 연봉도 그 만큼 올라가면 대기업보다 훨씬 낫겠어요.

  • 20. 돌돌엄마
    '12.10.28 2:23 AM (112.149.xxx.49)

    포워딩 회사 다니시나봐요~ 아닌가 ㅎㅎ 제가 해운회사 다녀서요. (한진 아니고^^;)
    저희남편도 같은나이고 저랑 같은회사인데 300 정도예요 ㅡㅡ; 대리구요.

  • 21. 사기업
    '12.10.28 2:34 AM (125.178.xxx.152)

    은 울산 현대같이 오래 다니는 회사가 갑인것 같아요. 사무직은 사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요즘은 고용이 워낙 불안해서요. 특히 사무직이요. 부장 정도 직급에서 이사로 승진 못하더라도 10년 정도만 버텨 주면 정말 최선 다 한 거라고 생각해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대리 과장때 연봉 차이 나 봐야 얼마나 나겠어요. 부장 달고 오래 쭉 가 주는 것 그게 중요한 거죠.

  • 22. 대박인데요?
    '12.10.28 2:35 AM (222.236.xxx.211)

    울남편 대기업다니고 15년차수석직급인데 원글님 남편분보다 적게받아요. 물론 명절 2번 기본급 100프로 보너스 나오구요. 1년에 2번 성과급있는데 그리 많이 나오는 그룹은 아니라 있으나마나구요...
    부러운데요? 대기업은 퇴출도 빨라서 불안해요

  • 23. gg
    '12.10.28 10:11 AM (61.79.xxx.225)

    대기업 4년차 대리 6천정도 되던데..
    차장 부장 되도 연봉차가 큰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울산 현대도 명퇴바람붑니다.
    우리나라 그 어느 회사도 안전지대는 이제 없는것 같아요.
    근데 남편 대기업 다닌다고 째는(?)건 좀 웃기네요 본인 위치나 잘 관리하시지

  • 24. ??
    '12.10.28 6:15 PM (125.180.xxx.204)

    일부러??????

  • 25. ....
    '12.10.28 6:34 PM (116.123.xxx.35)

    알면서 떠볼려고 올리는글2
    확인하고 싶어서 일부러 꾸민글

  • 26. 참??
    '12.10.28 8:54 PM (121.165.xxx.97)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물으면????가족이나 친인척중에 대기업 다니시는분 없으신지?
    알면서 자랑할려고 하면???참 할일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6 개들이랑 무엇을 하나요? 4 무엇을 2012/11/13 845
176515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왔는데 얼굴에 두드러기가 일어나요. 2 ..... 2012/11/13 1,930
176514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건.. 6 .. 2012/11/13 1,829
176513 짜증나는 시어머니 3 WKwmd 2012/11/13 2,620
176512 저는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가 무서워요 30 밧데리충전중.. 2012/11/13 9,366
176511 생애 처음 깍뚜기를 담았는데 좀 짭니다 8 어떻게 구제.. 2012/11/13 1,060
176510 로봇청소기 이 의자 밑에 걸릴까요? 2 로봇청소기 2012/11/13 726
176509 밑에 글에 누구 닮았다는 얘기가 나와서요 ㅋ 9 이필립 2012/11/13 969
176508 인터넷과 연결되는 티비 어떤게 좋을까요 2012/11/13 563
176507 중학교 국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 예비중학생 2012/11/13 1,058
176506 방콕 호텔 7 방콕탈출 2012/11/13 1,755
176505 박근혜씨, 기존의결권 제한하는데 무슨 큰돈이 드갑니까? 3 호박덩쿨 2012/11/13 559
176504 황현정 아나운서는 대체 뭘할까요? 15 기억하시는분.. 2012/11/13 28,154
176503 칫과 관련 질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좀나눠주세요 9 치아 2012/11/13 1,052
176502 임신으로 여행환불하려니 위약금이 엄청 나네요.이런경우 어떻게해야.. 9 여행환불 2012/11/13 2,329
176501 초1 맥포머스 사긴 아깝죠? 4 ,,, 2012/11/13 1,177
176500 전재산이 4억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 2012/11/13 5,112
176499 청소물고기 비파 먹이를 어찌 주어야 되는지.. 1 수족관 2012/11/13 6,801
176498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서 제작기 영상 드디어 나왔네요. 1 규민마암 2012/11/13 864
176497 지금 강아지 산책 너무 추울까요? 3 에취 2012/11/13 870
176496 서랍장 좀 봐주세요 5 에구 2012/11/13 1,494
176495 페더베드 샀어요. 전기매트 위에 깔아놓으면 따뜻할까요? 1 추위 싫어요.. 2012/11/13 1,622
176494 남편의 술버릇 3 차마라 2012/11/13 1,176
176493 딸 아이가 까치발 자주하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11 아기엄마 2012/11/13 8,232
176492 아이가 학교에서 장난치다가 이가 부러졌어요 4 데보라 2012/11/1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