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무한도전 우껴 죽는줄..
1. 배꼽잡았다는
'12.10.27 7:51 PM (115.126.xxx.115)ㅎㅎㅎ 무한도전 나이 들어서도 앉아서
서로 토크만 해도 잼날 듯...2. 무도땜에웃는다
'12.10.27 7:57 PM (27.35.xxx.23)메뚜기월드랑 방배동살쾡이 작곡면담하는거 진짜 배꼽ㅂ바지는줄알았어요ㅋㅋㅋ
3. 스뎅
'12.10.27 7:58 PM (61.33.xxx.153)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 무도빠
'12.10.27 8:03 PM (122.34.xxx.44)정말 무도는 영원했음 좋겠어요..근데 전 박명수는 왤케 싫을까요? 그냥 넘 이기적인것같아요..너무 자기위주로만 하려고하고...그래도 무도에서 박명수좋아하는분들이 많으니 끝까지 남아있겠지요? 암튼 박명수뺴고는 다들 너무 좋아요..
5. 박명수
'12.10.27 8:13 PM (116.37.xxx.141)얼마전 아침 프로에 김학도가 나왔어요
김학도 일상을 찍는데 요즘 뮤지컬에 빠졌다며 오디션보고 그러는 와중에 박명수를 만나요
박명수랑 식사하면서 김학도가 구민을 얘기하는데....뮤지컬. 본인은 뒤 늦게 푹 빠져있고 주변서는 말리고
그런 상황 얘기하며 속내를 말하자
박명수가 북 돋아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애기 했는데 그중 박명수 좋아하긴하는데 다시금 보게 되는 말이 제 구이 꽂히더라구요
젊은 애들하고 자꾸 어울려라 하며 뭐라뭐라 했구요
하나는 자기도 요즘 공부 한다면서.
컴퓨터로 작곡 공부 한다고 김학도에게 고백? 하더군요
김학도가 '너 그거 관심 많았잖아 ' 했구요
박명수는 자기도 새로운거 한다면서 김학도에게 지지해주며
춤까지 살짝 시험을 보여요. 김학도는 셔플댄스를 못 쳐쓴데 박명수의 눈높이? 교육으로 그 자리에서 영 못추던 셔플이 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무도에서 작곡 실력 맛 보여주네요
기대되요6. ㅇㅇ
'12.10.27 8:14 PM (112.150.xxx.146)박명수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캐릭터지. 진짜 이기적이면 나머지사람들이 그세월동안 함께 할수있었겠어요?ㅋㅋ그리고 착한 캐릭터만 있으면 넘 재미없잖아요. 밍숭맹숭하니.
7. 제가 받은 느낌은
'12.10.27 8:24 PM (122.34.xxx.20)무한도전 쉼표특집을 보면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냥 일하는 동료로 보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저야 사실을 모르고 보는 것으로만 판단했으니까요.....)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 말마따나 "형제들이여...."하고 있는데
혼자서 다른 멤버들과 감정교류를 잘 못하는....
그래서 요즘 박명수 혼자 다른 멤버들과 소통을 잘 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8. 제니
'12.10.27 8:32 PM (211.36.xxx.10)저는 오늘 처음 길이 멋있었어요. 박명수 곡에 진지한 모습이 뮤지션 길의 모습이 보이고...
9. joy
'12.10.27 9:06 PM (220.72.xxx.212)웃겼어요 ㅋ
명수옹이 제일 웃겨요
이기적인것도 웃기고 버럭하는것도 웃기고 ㅋ
밉지않아요 이상하죠? ㅋㅋ10. 저도
'12.10.27 9:08 PM (211.246.xxx.10)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정형돈 멀쩡한 동아줄 잡고도 중심 못잡아 물에 빠지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11. 비슷한 마음
'12.10.27 9:33 PM (175.114.xxx.89)열렬한 무도빠인데도 오늘의 명수옹은 좀 보기 불편해서 작곡면담하는 장면부터는 안봤네요..
심성이 나쁘다기보다는 자기 역량보다 더 큰 욕심때문에 주변을 고루 보지못하는 성격이
인간적일수 있다고 이해해왔지만 오늘 지난 일을 회고하는 장면에서 지난 무도콘서트일을
언급하는 일을 듣다보니 참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한 사람으로서 명수옹은 이해받을지 몰라도 사회구성원들이 다 명수옹같다면 그 사회가 잘
굴러갈 수 있을까..돈되는 아이템에서만큼은 절대 양보가 없으면서 프로그램 전체가 흔들리는
힘든 상황에서 혼자 빠져나가는 성격이 내 주변인이라면....이라는 생각을 하니 동료라면 진짜
미웠을 거 같아요.12. 박명수
'12.10.27 9:58 PM (125.177.xxx.83)개그 캐릭터로 치면 전형적인 S계(sadistic) 개그맨이죠. 당하는 캐릭이 아니라 공격하고 조소하는 타입~
그걸 성격으로 보는 분들은 뭔지-_- 뭐 워낙 그런 성격이 있으니까 그런 캐릭이 잘 맞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서도13. ㅋㅋ
'12.10.27 10:31 PM (27.115.xxx.43)맞아요..
저도 정형돈 물 빠지는것부터 봤는데 그것도 넘웃기고..
길 면담에서는 주객전도 된 그림도 넘 우끼고
전원 다 일렉트로닉... 뭐야 전자가요제야? 소리도 넘 우꼈고...
전 코드가 박명수 유머 코드 좋아해서인지
박명수가 동료에게 폐끼치기 싫다고 나간다면 그게 가장 큰 폐일것 같아요.
그만의 툴툴대고 툭툭던지면서 나오는 특유의 웃음코드가
무도에서는 진짜진짜 비중이 커요.
그리고 그냥 툭툭하고.. 겉으로만 그러지 속으로는 여리고 착한 사람이라는거 시청자지만 느껴지고
그리고 그 사람 닭집할때.. 집안 알바 학비도 대줬다는 일화도 있죠.. 집안 많이 어려운거 알고.. 그 특유의 무뚝뚝한 음성으로.. 집어려워? 돈대줄테니까 공부열심히하고 나중에 열배갚아야돼 어?!! .. 일화지만 음성지원되는듯 생생 ㅎㅎ14. ...
'12.10.27 10:42 PM (203.226.xxx.205)박명수는 많이 불편해요
마트에서 봐도 화난 사람 같구요
유재석은 샌드위치집에서 봤는데
직원한테 굉장히 공손하고 미소 짓고 있어서 참 편안해 보이던데요
박명수 몰카에서 보면 성격이 많이 드러나는것 같아요.15. 아~
'12.10.27 11:00 PM (59.6.xxx.11)무한도전광팬인 내가
중간고사 시험보느라
무한도전을 못보는 아픔이 ㅠㅠㅠ
내사랑~ 무!한!도!전!
알러뷰~16. 상큼한레몬
'12.10.27 11:21 PM (110.9.xxx.4)박명수 빠진 무도 참 재밌겠네요.
웃음의 반절은 박명수가 맡고 있는데 웃음 포인트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싫을수도 있겠네요.
특히 노홍철 유재석은 박명수가 말할때마다 빵빵 터지던대요17. ㅎ
'12.10.27 11:50 PM (175.203.xxx.137)전 박명수 재미있는데요...
빵터지는게 재미있어요..
초기엔 왜저리 버럭버럭 하나 하고 불편했는데... 박명수가 무도 빠지면 무한도전이 좀 심심할것 같아요..18. ..
'12.10.28 12:25 AM (121.186.xxx.144)유재석이 박명수가 말하면 엄청 웃어요
아주 옛날부터 박명수 웃음 코드를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박명수 좋아해요
완전 웃겨요
두데할때에도 좋아했구요19. 솜사탕226
'12.10.28 12:33 AM (121.129.xxx.227)성격인것 같아요 좋아도 표현 안하고 싫어도 표현 안하고
남들보다 표현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남자가 뭘 일일이 유난이야 뭐 이런것도 좀 보이고요
좋게 말하면 쉬크하고 쿨한것이고 나쁘게 생각하면 무심하고 이기적인것 같고요
전 박명수가 좀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못되게 막말하기도 하지만
그간 행적을 보면 겉으로만 저러지 진짜 속정은 따뜻한 사람이라 좋아요
다만 저런 성격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욕을 많이 먹죠20. ..
'12.10.28 2:00 AM (115.95.xxx.135)내일 중개사셤 끝나면 깨알같이 자막한줄 안놓치고 볼테다~
무도여 영원하라~~
와웅기대된다~~21. 제친구가
'12.10.28 11:17 AM (39.119.xxx.100)방송국에서 일하는데 박명수씨랑 같이 일을 많이 했어요. (자세히 밝히기가 어렵공...)
암튼....인생 엄청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고 낯가림이 좀 있다고 하네요.
성격도 무던하다고....무도는 컨셉이라고 합디다.22. 박명수 아니면
'12.10.28 1:02 PM (1.246.xxx.37)무도 안보게 될걸요.
무슨 재미로 볼까요?
진짜 머리좋은 예능인으로 보입니다.23. 박명수의
'12.10.28 5:5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뻔뻔함과 상남자?스러운 언행이 무도엔 꼭 필요해요.
안그러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될거 같아요.
자기 캐릭터 살리려고 평소에도 그렇게 지낸다는 억지스러운 얘기가 좀 수긍이 가구요.ㅎ
튼튼한 동아줄로도 물에 빠지는 형돈 귀여움......24. ㅣㅣ
'12.10.28 6:44 PM (1.241.xxx.213) - 삭제된댓글박명수 정준하 없으면 안돼요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25. 박명수는
'12.10.28 7:52 PM (125.179.xxx.20)기본적으로 생각이 올바른 사람 같아요. 이기적이니 뭐니 해도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 별로 없어 보이는 연예계에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 같아서 좋아요. 중심이 딱 잡혀 있는
사람 같아요.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26. 솜사탕226
'12.10.28 8:26 PM (121.129.xxx.227)박명수는님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박명수한테 그런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욕먹으면 맘 아프고 그러네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5585 | 진중권은 개망신이지만, 변희재 완승은 3 | 의미없슴. | 2012/11/11 | 1,715 |
175584 | 초4학년 남자아인데요, 1 | 피아노. | 2012/11/11 | 688 |
175583 | 드라마 자주 보시나요?;; 4 | 남자분들 | 2012/11/11 | 881 |
175582 | 진교수 변듣보에게 완패... 3 | 루나틱 | 2012/11/11 | 1,777 |
175581 | 말 안 하고 친정 가면 안되나요^^;; 13 | 흠.. | 2012/11/11 | 3,350 |
175580 | 보석 태몽 아시는분 11 | ask | 2012/11/11 | 6,001 |
175579 | 손이 조 ㅁ덜 아픈 마우스가 있나요?????? 5 | ee | 2012/11/11 | 832 |
175578 | 반스마트폰(와이파이 되는 피쳐폰)도 카톡이 되나요? | 피쳐폰유저 | 2012/11/11 | 1,515 |
175577 | 서영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12 | .. | 2012/11/11 | 6,984 |
175576 | 4인가족 김장 몇포기해야될까요? 7 | 첫김장 | 2012/11/11 | 3,792 |
175575 | 파마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9 | 불만 | 2012/11/11 | 2,352 |
175574 | 내딸 서영이 갈등구조 4 | 띠어리맨 | 2012/11/11 | 2,579 |
175573 | 생강차 만들려는데..꿀을 넣어야 하나요? 설탕을 넣어야 하나요?.. 2 | ??? | 2012/11/11 | 1,651 |
175572 | 자식이라는 존재... 13 | 고뤠23 | 2012/11/11 | 3,979 |
175571 | 내일부터 회사 걸어 다닐래요 2 | .. | 2012/11/11 | 1,207 |
175570 | 몇년전 잠실 재건축 당시 주변분들 알러지로 고생하신 거 사실인가.. | 00000 | 2012/11/11 | 958 |
175569 | 대추차 만드는 방법 알고 싶어요. 1 | 50대 | 2012/11/11 | 1,953 |
175568 | 부모님이 10년만에 한국에 오시는데 같이 구경할곳 추천좀 해주세.. 5 | 아지아지 | 2012/11/11 | 1,139 |
175567 | 커피숍 차릴려면 바리스타자격증이 필요한가요? 3 | 띵가민서 | 2012/11/11 | 4,725 |
175566 | 혹시 주위에 경찰대간 여학생.. 4 | .. | 2012/11/11 | 1,959 |
175565 | 과학고 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6 | 그럼 | 2012/11/11 | 2,205 |
175564 | 레이지 보이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5 | .. | 2012/11/11 | 2,930 |
175563 |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좋은가요? 10 | 잘 | 2012/11/11 | 3,371 |
175562 | 맛사지실 화장품보다 피부과시술이나을까요? 4 | 30세 | 2012/11/11 | 1,699 |
175561 | 교회 다니시는분들만 보세요 8 | 힘드네 | 2012/11/11 | 1,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