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세들어사는 집 세면대가 무너졌어요

준맘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0-27 10:57:56

방금 일어난일인데 저희는 세입자고 지은지 30년된 아파트에요

남편 샤워중인데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졌어요 밑에 지지대를 보니 완전히 뚝 부러졋는데 양쪽이..

이거 수리비는 누가 부담해야하는건가요?

다행이 다치지는 안았는데 샤워하려고 욕조쪽으로 가기전에 남편이 세면대앞에서 양치한거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해지네요..

아무튼 집주인에게 연락은햇는데 수리비는 누가 부담해야되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정말 저희는 아무짓도 안햇는데 무너졋는데 집주인이 안믿어주면 어쩌죠..

IP : 124.51.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10:59 AM (218.236.xxx.183)

    30년 됐으면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죠...

  • 2. 틈새꽃동산
    '12.10.27 11:01 AM (49.1.xxx.123)

    ㅎㅎ 집주인이 안믿어 줄리가 있나요..

    그리고 세면대 앞에서 할짓이 무에 있다고 그리 강력히
    아무짓도 안했다고 걱정입니까.

    주인도 오래돼 삭은건 보면 알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암튼 남편분 안다쳤다니 백만번 다행입니다.

  • 3. Joop
    '12.10.27 11:06 AM (211.110.xxx.112)

    노후되서 무너진거라 주인이 해주는거에요 그거 무너져서 사람이라도 다쳤음 어쩔뻔했어요

  • 4. 추억만이
    '12.10.27 11:15 AM (222.112.xxx.137)

    당연히 집주인이죠

  • 5. .....
    '12.10.27 11:26 AM (203.226.xxx.6)

    저흰 (집주인) 저희가 다시 설치해주었어요,하지만 4년 다 되어가는 전세 세입자의 샤워 수도꼭지 수리비 청구는 속상해요.

  • 6. 어휴
    '12.10.27 11:52 AM (14.42.xxx.20)

    30년이면 그동안 두어 번 갈아도 갈았을 상황이네요.
    집주인이 당연히 교체해 줘야 하겠네요.

  • 7. 저 아는 사람
    '12.10.27 12:18 PM (203.247.xxx.20)

    그렇게 세면대 무너져서 발가락 골절... 깁스했어요.
    발가락이라 완전 바스라졌으면 큰 일 날뻔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지인은 세면대에 발을 올려서 발을 씻었대요 ㅠㅠ
    그래서 집주인한테 말 못 하고 그냥 수리비까지 옴팡 썼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무너졌고, 오래 된 아파트니 당연히 집주인이 해 주겠죠.
    상식선에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너무 겁먹지 마시공;;^^
    남편분 안 다쳐서 천행이네요^^

  • 8. 어머
    '12.10.27 12: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다리가 없는 세면대인가요?
    어찌 세면대가 무너졌지....

  • 9. 준맘
    '12.10.27 12:51 PM (124.51.xxx.66)

    다들 감사합니다 ^^ 집주인분한테 얘기했고 여러분들 말씀대로 수리비말씀드렷더니 부담하시겟다네요
    어머님 다리가 없는 세면대맞아요 밑에 벽에 붙이는 지지대 두개만있는 테이블식 세면대에요
    암튼 걱정햇는데 다행이에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377 왜? 도대체 왜? ㅇㅇ 2012/12/19 416
195376 노년층 저 고집들은 진짜. 14 코코여자 2012/12/19 1,982
195375 차이가 줄고있네요 2 조금은 2012/12/19 1,504
195374 투표율 75.8% 19 마이쭌 2012/12/19 5,579
195373 실망하긴 일러요. 6 아직 2012/12/19 1,460
195372 역전승 합니다.!!! 8 역전승 2012/12/19 2,036
195371 이기고 있는 조사, 진다는 조사 50:50 왜 포기하죠?????.. 2 anycoo.. 2012/12/19 1,284
195370 이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4 sisi 2012/12/19 820
195369 긴급문의] 선거 당일은 벽보 후보자 사진 훼손되어도 상관없는 건.. 3 진리는 나의.. 2012/12/19 1,513
195368 노년층이 젊은이들 앞길을 막네요ㅠㅠ 18 코코여자 2012/12/19 1,798
195367 옷을 장기간 박스에 보관할떄 3 죄송하지만 2012/12/19 646
195366 그네되면 나라꼴 아주 퐌톼스틱하겠어요.. 14 ㅎㅎ 2012/12/19 1,713
195365 서울 경기 본격적으로 개표하나봐요-분당만세 5 문재인 2012/12/19 1,849
195364 예측과 출구조사의 차이가 뭔가요? 3 ... 2012/12/19 951
195363 개표 몇%에서 뒤집어질까요 아로아 2012/12/19 886
195362 시골지역은 출구조사 틀릴 확률 있지 않을까요? 1 경남 출신 2012/12/19 625
195361 멍청도 멍청도~~~ 박근혜네요.. 32 2012/12/19 2,843
195360 승리합니다 8 아침이슬 2012/12/19 1,801
195359 imf 시즌2 기대합니다. 11 울분 2012/12/19 1,543
195358 서울은 개표하면서 문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6 리아 2012/12/19 2,382
195357 5~60 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여자후보 8 twotwo.. 2012/12/19 1,280
195356 복고가 유행이라더늬 1 줸장 2012/12/19 542
195355 닭지지자분들 지금 이순간만큼은 부럽네요.. 8 ... 2012/12/19 1,059
195354 전 우리 어머니의 감을 믿습니다. 1 ohmy 2012/12/19 2,023
195353 아직 시작이지만 실망스럽긴 하네요 1 ... 2012/12/19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