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사 왜 못참았을까요?

2프로부족 조회수 : 11,990
작성일 : 2012-10-27 10:46:57

인터넷 아고라를 뒤덮고 있는 이번 치과의사폭행사건..

어제 CCTV를 보고나니까 드는 생각이..

네 60살 그 아주머니..막 뭐라뭐라 항의하시더니..그 의사를 한번 밀치더군요

그리고 뺨을 한차례 때렸습니다

그 아줌마가 먼저 뺨을 때린거 맞죠

근데요 그 뺨 한차례 맞았다고 뒤이어 막 죽을듯이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주먹질을 날리던 그 의사..

그 의사 참 이해가 안가네요

뺨 한대 맞았다고 그걸 그리 못참고 그토록 심하게 달려들어 때렸어야했을까요?

먼저 그 아줌마를 진정시킬 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럼 이 사태는 안났죠 아줌마에겐 CCTV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벌금물게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뺨한대 맞은거 못참은 의사 하는 행동보니까 저건 아니다 싶네요

멀쩡한 이를 뽑았다고 생각된 환자가 항의하다가 신경질적으로 뺨한대를 쳤어요

그렇다고 죽일듯이 덤벼든 저 의사 필시 잘못이 있다고 봐지네요

IP : 121.130.xxx.22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0.27 10:51 AM (66.87.xxx.61)

    뺨 세차롄가 것도 양악한지 몇개월 안됐는데 너도 아픈데 맞아보라면서 때려서 턱에 금 갔대요. 이게 그냥 뺨친 수준이 아니죠 양악환자 턱때린건 죽어봐라하고 작정한거지. 의사도 정상은 아닌데 저 할머니 진짜 사이코네요

  • 2. 돌았군돌았어
    '12.10.27 10:52 AM (114.206.xxx.25)

    저 의사는 정말 성질머리 좀 어떻게 해야 병원짓 해먹고 살수있을거 같네요.
    앞으로도 가능성이 높아보임

  • 3. 그 아줌마는
    '12.10.27 10:55 AM (121.130.xxx.228)

    의사가 뭘했는지 양악했는지 모르죠 그냥 홧김에 신경질적으로 뺨한대 찰싹 때렸고요

    CCTV만 봐도 그냥 뺨한대지 죽어봐라 작정하고 한건 아니던데요?

  • 4. ........
    '12.10.27 10:55 AM (220.76.xxx.151)

    할머니가 밀치면서 뺨을 2번 때리던데 다큰 성인의 뺨 때리는건 최고의 모독 일수 있어요.
    해서는 안되는것들 있잖아요.. 면전에서 부모쌍욕을 한다던가. 성인의 뺨을 때린다던가..
    직장같은데서 상사가 부하직원 뺨때리면 멱살잡이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구요.
    순간 이성을 잃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 5. ...
    '12.10.27 10:55 AM (61.72.xxx.135)

    상대가 때렸다 해서 똑같이 폭행하는건 아니죠..
    그 아줌마도 잘못했지만 그 의사도 많이 잘못한거에요.
    그냥 참고 CCTV 근거로 고소하던가 하지...

  • 6. ..
    '12.10.27 10:57 AM (220.117.xxx.84) - 삭제된댓글

    Dd님 내용과 더불어 1년이상이나 계속 정신적으로 괴롭혔대요.
    그러다가 양악수술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아파보라는 말까지하며 뺨까지 맞았으니
    참아야 하는데 돌아버린 모양입니다.
    그렇다해도 잘못한 것은 맞는데, 그 할머니도 보통사람은 아닌 듯해요.

  • 7. CCTV보시면
    '12.10.27 10:59 AM (121.130.xxx.228)

    보신분들 알겠지만 뺨한대 맞은 의사가 완전 몸을 날려서 구석탱이에 몰아넣고 완전 심하게 처때리죠

    그건 진짜 아닌거죠

    의사 인성과 관계된거죠

  • 8. 근데
    '12.10.27 11:01 AM (121.134.xxx.16)

    정신적으로 어떻게 괴롭혔다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스토킹하는 거? 아니면 치료 부작용 불만 제기?
    의사가 나는 양악수술을 했기 때문에 건드리면 뼈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고지했는데 그 사실 숙지하고 폭행?

  • 9. .....
    '12.10.27 11:03 AM (220.76.xxx.151)

    저도 봤는데요. 그냥 둘다 막장이에요... 누가 뭘잘못했는지는 몰라도.. 뺨때리는 할머니나...

    이성잃고 패는 의사나... 그냥 둘이 콩짝이다.. 그런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런거 보면

    세상 모나게 살지말고 유들유들 하게 살아야 된다는 생각만 드네요.

  • 10. ㅜ.ㅜ
    '12.10.27 11:03 AM (14.32.xxx.34)

    둘 다 똑같은 사람들같은데요.
    의사가 올린 글 보니 그게 맞다면 열받을만 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그렇게 미친듯이 패는건 심각한 문제죠.
    그 할머니도 나쁜 사람같아요.
    아무리 치료에 불만이 있어도 진료실에서 밀치고 뺨때리는 건 상식없는 사람이죠.

    결론적으로, 둘다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고...그러나 이유가 어떻든 치과의사가 잘못이 큰것같네요

  • 11. 민쭌맘
    '12.10.27 11:04 AM (211.234.xxx.238)

    왜 의사만 참아야하죠? 그간 우습게 알고 급기야 뺨까지 맞았는데. 상식적으로 우리 말이죠. 아이들도 뺨 잘안때립니다. 그건 모욕이며 수치심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애들도 뺨맞으면 잘못을 뉘우치기 이전에 반항심이 먼저 들죠. 하물며 남자 성인이 의사에 옆에 직원도 있는데 그런 경우를 겪었는데 참아야 된다. 참으면 더한짓도 했을 아주머니 같아요. 양악수술에 쌍꺼풀 수술 한거 이미 그아주머니도 알고 있었고 고의적으로 얼굴 친거라고 알고있어요. 그아주머니는 왜 못참았을까요?

  • 12. 양쪽
    '12.10.27 11:05 AM (116.36.xxx.237)

    치료 베드에 올라가서 할머니를 cctv 사각지대로 보이는 곳에 눕혀서 막 패잖아요...

    동의없이 발치한 것이 과잉진료 한 것인지도 봐야 하고요..양악하고 쌍커풀 붓기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해서 어떻게 진료를 했을지..

    성인남자 환자가 쳤다 해도 저렇게 5분동안 샌드백처럼 패진 않죠..

  • 13. gkfajslrkwhr
    '12.10.27 11:06 AM (24.197.xxx.100)

    할머니가족이 편집해서 할머니가 맞는 장면만 내보내는 거라네요
    그런 할머니 너무 싫어요

    아마 보상비 달라고 돈문제죠
    요즘 살기 힘들어서 저런 환자들 무지 많대요
    나이로 돈 버는 거죠.
    몇대 맞고 몇천만원 달라고 할건가봐요
    진짜 미친 할머니죠

  • 14. 주먹질이 아니고요
    '12.10.27 11:07 AM (121.130.xxx.228)

    뺨한대라고요

    여자가 너무 화나서 신경질적으로 뺨한대 때린거에요

    주먹질을 한게 아니라요

    이런 뺨한대 때리는 사건은 병원 의사 아니라 어느장소에서도 많이 일어나죠

    뺨한대 맞아도 간호사들 불러 그 아줌마 제지시키며 내보내는 방법도 있었을꺼에요

    저 대응은 절대 아니란거죠

  • 15. 사과
    '12.10.27 11:09 AM (125.137.xxx.157)

    서로 본인에게 유리하게 글을 올렸던데요.
    딸이 올린 글을 보면 마치 진료실 안에 아무도 없고 혼자 맞은 듯 올렸는데
    영상을 보니 일단 간호사들이 있더군요.
    말리기도 하고.
    5분을 넘게 맞았다는데 부축을 받기는 했으나 걸어서 나왔고.

    의사는 하도 괴롭혀서 진료비 다 환불 해 가고 오지 마라 했는데
    그래도 받던 곳에서 받는다고 일방적으로 왔다는데
    할머니 입장은 다른 병원에 가 보니 너무 치료를 잘못해서 손을 쓸 수 없으니
    치료한 곳에서 계속 받으라 해서 어쩔 수 없이 계속 갔다 하고..

  • 16. 그래서
    '12.10.27 11:09 AM (222.109.xxx.71)

    지난번에 의사가 임신한 마누라도 욕조에 밀어 죽인거잖아요. 욱하는거 못 참아서.

  • 17. Joop
    '12.10.27 11:10 AM (211.110.xxx.112)

    저도 서비스업종에 있다보니 저할머니가 어떤스타일인지 알것같아요......;; 완전 진상이었을듯해요
    그래도 그렇게 어르신을 때리면 안되지만 나이들었다고 젊은사람한테 막 대하고 진상피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18. 토코토코
    '12.10.27 11:10 AM (119.69.xxx.22)

    둘 다 이상해요.
    그리고 이번 사건과 별개로 댓글들 보면 (이 글이 아니라도) 여자가 때린 한대는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이상해요.

  • 19. 상습범이래요
    '12.10.27 11:11 AM (203.130.xxx.163)

    다른곳에서도 그랬대요
    그냥 우리네 평범한 어머니같진않아요
    아무나 그러진못하고 무서워요

  • 20. 그 할머니도
    '12.10.27 11:11 AM (222.109.xxx.71)

    토할거 같이 싫은 무식하고 되어먹지 않은 진상 스타일이고, 의사도 의료 사기꾼 같은 느낌 확 드는 싸이코 같고. 둘이 외나무 다리에서 딱 임자 만났네요.

  • 21. .......
    '12.10.27 11:11 AM (220.76.xxx.151)

    뺨 한대 아니구요... 뺨 한대 치고 밀치고 그담에 다시 세게 뺨한대... 이렇게에요. 그리구 의사가 뺨 치구.

    그담에 할머니가 머리채 잡을려고 손휘두르는 순간 의사가 밀고 넘어져요... 그뒤로는 엉켜서 싸우는거..

  • 22. 토코토코
    '12.10.27 11:12 AM (119.69.xxx.22)

    그리고 마누라 죽인 의사랑 이 의사랑 무슨 상관인지--;;;;

  • 23. .......
    '12.10.27 11:13 AM (220.76.xxx.151)

    그리구 폭력은 여자가 하든 남자가 하든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똑같이 나쁜거에요.

    할머니가 때리면 폭력이 아니고 성인남자가 때리면 폭력이고 그런거 없어요.

    법원가면 다 똑같이 취급해요. 거기선 누가 더 많이 다쳤나 그거만 봐요..

  • 24. ..
    '12.10.27 11:15 AM (222.109.xxx.71)

    왜 못 참았냐면서요. 지 성질 자존심 건드리니 욱하고 눈에 보이는거 없이 확 미치니 그런거라는 거예요. 의사면 이성이 앞서야 할것 같지만 반면에 그 이성이 자존감과 양날을 이루고 있어서 그런 식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는 거죠.

  • 25. ....
    '12.10.27 11:15 AM (211.234.xxx.123)

    신경질적으로뺨한대는 그쪽 주장이구요. 다른환자 올린글보니전부터 양악때문에 보조기(?) 같은것도 하고있었다니 그 할머니도 몰랐을리 없죠. 1년 이상 시달리다가 수술한 환부에 작정하고 가격했으면 빡돌만도하죠. 의사도 잘 못 했지만 그 할머니도 절대 선량한 파해자로는 안보여요.

  • 26. 별거 아닌 뺨한대
    '12.10.27 11:15 AM (61.101.xxx.62)

    님도 그냥 별거 아닌 뺨한대씩 맞고 사시나요?
    님 아이들도 툭하면 별거 아닌 뺨한대씩 때리고?

  • 27. ...
    '12.10.27 11:15 AM (180.228.xxx.117)

    할머니가 왜 싸이코죠?
    할머니는 극히 정상입니다.
    따져 봅시다. 할머니한테는 신경 치료한다고 한 넘이 마취해 놓고 지 맘대로 남의 소중한 이를
    무단으로 뽑았어요. (이렇게 뽑아 놓으면 당신이 어쩔거여. 나한테 이빨을 새로 브리지 걸어 하던지
    더 비싸게 주고 임플란트 하겠지.돈 좀 벌어 보자)
    이렇게 황당하게 당하고 화 안나는 사람이 싸이코겠죠. 할머니가 당연히 화내고 따졌겠죠.
    당신 제 정신이냐? 남의 멀쩡한 이빨을 왜 맘대로 뽑냐?
    할 말 없는 이 넘이 오히려 어머니뻘 할머니에게 입에 담지 못핦 욕을 마구 해 댑니다.
    ㅆㅍㄴ아,ㅈㄲㅌㄴ아 등등..
    화가난 할머니가 자연히 손을 쳐들자 오히려 때릴테면 때려라 멱살 잡을려면 잡아라..하고
    약을 올리죠. 화가 극도에 달한 할머니가 뺨을 한 대 올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넘이 뺨 두대를
    올려 붙인 다음 마구 때리면서 할머니를 쏘파로 몰아가 거기 넘어진 할머니 배 위로 올라 타고
    마구 파운딩(이종격투기 용어래요. 상대방을 바닥에 눕히고 상대방 위에 올라타 양 주먹으로
    상대방 얼굴 짓이기는 것) 병원 내에 직원이 6~7명 있었지만 말리는 헛 시늉하는 사람은 2면 뿐이고
    나머지는 구경만.. 이런 상태로 10여분간 파운딩.
    남의 이빨 지 맘대로 뽑아 놓은 넘이 뭐 잘했다고 힘 없는 여자 노인을 상대로 이종격투기
    파운딩 실행..할머니와 그 치과넘 중 누가 싸이코인가요?
    위 내용은 어제 저녁 모 방송국 앵커가 자세히 설명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그 양악 수술인지 뭔지 그것했다고 얼굴에 "나는 양악수술한 자이므로 내 얼굴에 절대 촉수 금지'
    라고 써 붙이기라도 했나요?

  • 28. 화이트여우
    '12.10.27 11:17 AM (218.145.xxx.85)

    의사가 ㅆ ㅂ ㄴ 아라며 ... 어디 한번 때려보라며...얼굴 디미는데.....

    한대 뺨 대리고 한번 민것으로 보임. 하필 턱주변으로.

    그렇다고 주먹으로 마구 육십넘은 여자를 주먹으로 마구 패댐?

    할머니도 짜증나게 굴었지만.

    최고 학부를 나온 지성인이 욕지거리에 ..거의 십분을 얼굴 난타 하는것 봐선

    싸이코 범죄자될 가능성도 많음.

    게다가 바람피워 이혼당하고 ...간통녀 스토킹하다 가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도 받았다니..

    의사직 박탈해야함

  • 29. ^^
    '12.10.27 11:21 AM (124.56.xxx.202)

    둘다 막장 성격같은데 우리가 왈가왈부할 필요 없을듯한데요.
    처음부터 거기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 cctv랑 본인편에서 올린 글들
    가지고 흥분해서 누가 더 나쁘다 할 수 있을까요?
    성질 안좋은 남자와 여자가 싸움난 내용이구만요.

  • 30.
    '12.10.27 11:24 AM (121.130.xxx.228)

    몰랐는데 그 의사 사생활이 저래요?
    참..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맞구나

  • 31. ...
    '12.10.27 11:24 AM (180.228.xxx.117)

    신경 치료한다고 한 넘이 마취해 놓고 만지작거리다가 이빨을 뽑아 놓았늗데 그게 정상인가요?
    정 뽑아야할 이빨이라면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허락을 얻어 뽑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 치과 놈 식으로 한다면 다른 과 의사들도 환자오면 ..여기 누워..그 다음 마취..
    지 마음대로 배 열어 이것 저것 손대도 의사니까 괜찮나요?

  • 32. 교훈 하나 얻고 갑니다
    '12.10.27 11:34 AM (14.63.xxx.22)

    여자분들 남자분 뺨에 절대 손대지 맙시다.

  • 33. .......
    '12.10.27 11:36 AM (220.76.xxx.151)

    신경치료 한다고 하고 뽑은거 아니라잖아요... 한쪽말만 듣고 와선 이렇다 저렇다 하는 사람들... -_-;

    그거는 뉴스만 듣고 알수가 없는건데 뭘 보고 확신하는지 -_-;;

  • 34. ,,
    '12.10.27 11:36 AM (61.101.xxx.62)

    양쪽의 주장이 다르니까 판단은 조사가 나온 후에 해야지만

    백배 양보해서 환자에게 쌍욕해대면서 때릴려면 때려봐라고 할 정도의 성질 만만치 않은 의사에게
    저 여자분이 손찌검을 했으니 여자도 2%모자란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죠.
    자제력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고.
    쌍욕하는 의사가 자기가 뺨 몇대 때리면 죄송합니다라고 나올거라 생각했을까요 아님 물리적으로 싸우면 여자인 자기가 이길자신이 있어서 뺨을 때린건가요?
    상황판단이 그렇게 안되나.

  • 35. 제일
    '12.10.27 11:37 AM (175.212.xxx.246)

    관건은 진짜 고지없이 이를 뽑았냐일거에요.
    1념동안 환자가 의사를 과롭혔다는건 진료기록이나 그런걸 보면 되니까..
    할머니냐 의사냐 따질게 아니라 생각을 해보세요.
    진짜 동의없이 이를 뽑혔다면...따귀 때려도 될까요?
    그렇다면 따귀 맞았다고 같이 때린것도 허용될수밖에 없어요.
    의사가 왜 따귀맞은걸 참지 못하고 폭행했냐는 질문은 할머니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니까요
    고소하지 해 그 순간 참지 못하고 뺨을 두차례나 갈겼냐...하는.
    그리고 할머니가 의사가 치료비에 위로비까지 드릴테니 다른병원 가시고 이제 그만 괴롭히라고 했는데도 계속 다닌게 맞다면..그것도 분명 문제일 거구요.

    아무튼 저라도 이를 동의없이 뽑혔다면 치과에서 난동을 부렸을것 같아요.
    그런데 의사 뺨을 몇차례나 때리는건..모르겠네요.
    하지만 누군가 제 뺨을 그렇게 두번이나 내리쳣다면...그 상황에서 이성 챙길거란 장담을 못하겠어요.
    하다못해 발로 정강이라도 갈기지 않았을까...
    (예전에 성추행 대처법에 정강이 발로 까는 걸 회사에서 교육 받은적이 있어서 연습 하고 다녔음;;)

  • 36. ....
    '12.10.27 11:38 AM (218.145.xxx.85)

    다른 병원에서도 안받아준대잖아요

  • 37. 새삼
    '12.10.27 11:41 AM (221.158.xxx.60)

    제가 주위에 이런 사건들 접할때 마다 느끼는게요..
    사건 사고라는게 어느날 양심시민으로 반듯하게 살다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으로 이런류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예요.

    평소에도 조금씩 사건의 불씨를 남겨둘 정도의 사람들이 있어요. 어느분 처럼 진상수준의 항의를 평소부터 해오던 전적이 있다던지.. 분노조절이 안되 뻑하면 물리적 언어적 폭력의 수위를 아슬하게 넘나들고 살고 계신 분이요.

    특히 갈등이나 분쟁에 휘말렸을때 인간 본성이 나오는데, 평소에 저렇게 의식으로 제압이 안되는 분들.. 쉽게 이성을 잃고 감정에 휩싸여 통제력을 상실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저런 사고가 터지게 되있어요.

    이 사건도 모르긴 몰라도 저 두 분다 평소 보통 성격들이 아니셨을 겝니다. 이전에도 언제든지 저런 사건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는 사인들이 있었을테고 크고 작은 일에 휘말렸던 적이 분명 있던 분이실겝니다.

    결론은, 저런 사건 하나 났다고 현상만 보고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고 하기 보다 평소부터 이런 사건을 일으킬 소지 다분한 분들이 결국 일 낸거라는 거예요.

    평소에 몸가짐 잘 하시는 분들이 저런 일에 휘말릴 일은 정말 드물고, 설사 사건이 터졌다해도 이런 식의 해결을 보이진 더더욱 않지요.

  • 38.
    '12.10.27 11:45 AM (182.216.xxx.236)

    그 치과에 다니시는 분이 글쓰신거봤는데 그 할머니 그 치과다니는 사람이면 거의 알정도로 진상이고 동네 치과에서도 다 진료 거부 당하는 사람이랍니다;

  • 39. ...
    '12.10.27 12:06 PM (110.14.xxx.164)

    방송보니 둘다 보통 아니더군요. 얼마나 그랬으면 임플란트 그냥 해주겠다 했을까...싶고 그랬다고 깔고 앉아 마구 때린. 의사도 참 나
    의사 뺨때린 할머니나 얼굴 안가리고 맞아 멍든 얼굴로 웃으며 얘기하는 사이코 같은 의사나...
    다 무서운 사람들이다 싶어 마주치고 싶지도 않았어요

  • 40. 그런데
    '12.10.27 12:06 PM (14.84.xxx.120)

    쌍방폭행이면 먼저 폭행한 사람이 죄가 더 무거운거 아닌가요?

  • 41. 어쟀거나
    '12.10.27 12: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처럼 보임.
    한대 맞아서 두세대 때렸다면 몰라도 때려눕혀서 오랫동안 마구 두둘겨 팼잖아요.

  • 42. 물론
    '12.10.27 12:41 PM (175.126.xxx.162)

    둘 다 잘못했죠. 할머니가 때린만큼만 맞받아쳤어도 의사편드는 사람 많을텐데..
    그런데 인터뷰 할때 보니까 보통 할머니 같으면 목소리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할텐데
    너무 침착하게 말하는게 좀 이상하긴 해요. 화면에선 주먹으로 마구 때린것처럼 보이는데
    진짜 온 힘을 다해서 때렸다면 저정도의 상처만 있는게 의아합니다.

  • 43. 도대체
    '12.10.27 12:47 PM (211.111.xxx.40)

    분노조절장애죠.
    뺨 한대 맞는다고 그렇게 진료실 안에서 K1을 찍어도 되는 겁니까?

    의사 입장에서는 1년동안 진상부린 거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1년동안 부작용 호소한 겁니다.

    임플란트가 원래 부작용도 많고, 치아와 관련돼있다보니 한 번 불편하면 매일 삼시 세끼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죠.

    그리고 할머니가 다른 병원도 가봤는데 자기네는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원래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랍니다.

    이미 그 치과의사 떄문에 치아 몇개 발치했는데(발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건지 아시나요?) 그 위에 임플란트가 제대로 안 됐으면 완전 열불터지는 거죠.

    내 돈 들이고 내 치아 망쳤다, 완전 억울해 미치는 겁니다.

  • 44. 도대체
    '12.10.27 12:49 PM (211.111.xxx.40)

    법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 많네요.

    아무리 쌍방폭행이라도 처음 폭행에 비해 과잉대응하면 과잉대응한 쪽이 엄벌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뽐뿌에서 댓글로 봤는데요. 자신이 현재 폭행죄로 집행유예중이라며 과잉대응한 쪽이 일방처벌받는 게 일반적이라네요.

  • 45. 도대체
    '12.10.27 12:53 PM (211.111.xxx.40)

    그 의사도 상습범이라는 후기 제가 똑똑히 봤습니다.

    한 사람이 인터넷에 글 올렸는데 자기 엄마 말치고 쌍욕하고 "돈없는데 진료해줬더니"이런 식으로 말했다네요.

    법정소송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 46. 역시나
    '12.10.27 1:18 PM (116.36.xxx.237)

    이종격투기 보는 줄 알았어요...때려눕혀서 얼굴 가격 ..6분이나...

  • 47. ,,,
    '12.10.27 2:27 PM (119.71.xxx.179)

    고의적으로 얼굴을쳤다. 너도 아파봐라 하면서...이건 의사말
    이를 왜뽑았냐 항의하자 어쩌라고..ㅆㅂㄴ아 때려봐.. 이건 환자말

    근데 의사는 왜 갑자기 할머니가 쳤는지는 야기하지 않고있어요. 일년동안 자신을 괴롭힌 진상환자였고, 너도 아파봐라하고 일부러 안면을 때려서, 저여자를 제압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겠구나 싶어서 격투기 선수처럼 팼다고만했지.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783

  • 48. ,,,
    '12.10.27 2:50 PM (119.71.xxx.179)

    치료가 잘못됐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할머니를 덮어놓고 진상이라고 할수도 없죠.
    사실 우리도 살면서, 그런경우 못만나라는 법 없구요.
    게다가 의사가 일년동안 말도 안되는걸로 자신을 괴롭힌 환자였다 할게 아니라, 불편함을 호소해서 1년동안 치료해줬다.라고 했어야죠. 지가 환자도 아닌데, 말이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알아요? 병원드나드는게 재밌어서 1년씩 드나들겠어요? 그리고, 성형외과에서도 그랬다더라..했는데, 이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죠. 할머니측은 아니라고 하니까.

  • 49. 1년동안 진상떤건,이치료가 제대로 안된거죠
    '12.10.27 2:54 PM (112.72.xxx.11)

    치과 다들 안가보셨나요?

    이 치료 잘못하면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어요.삼시 세끼 밥도 제대로 못먹고,
    아마 밥먹을때마다 의사 욕했을겁니다.통증까지 동반했다면 더 할거에요.

    제대로 이빨치료도 안해놓고,

    할머니가 1년동안 치과다니면서 진상부렷다 할게 아니에요.
    의사가 치료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잖아요.
    당연히 환자입장에서 항의할수 있어요.

    자기가 죽겠구나 싶어서 할머니 팬 의사놈은,이러다 병원 문닫을까봐 할머니를 패버린거죠.
    할머니가 병원 갈때마다
    왜 아직도 아프냐? 어쩌냐?했을텐데
    그 소리듣고 환자들한테 입소문나면,병원 문닫을건 시간문제거든요.
    저 의사 개원할때 빚도 많이 졌다던데,
    자기 과실보다는 그런게 더 걱정이 되다가 할머니를 한방에 보낼려고 저리 팬거 같아요.미친놈

  • 50. dmlk
    '12.10.27 3:28 PM (211.211.xxx.59)

    의사도 이상하고 할머니도 이상해요
    그리고 씨씨티브이 말고 촬영한사람이 사위라고 하던데
    그 사위도 이상한놈인거죠
    자기 장모가 맞고 앉아 있는데 말리는게 아니라 찍고 앉아 있는거 보니

    그 할머니 치과말고도 다른병원서도 진상소리 들었다고 하던데

  • 51. 의사가
    '12.10.27 3:30 PM (121.190.xxx.242)

    못참은게 아니고 카메라 있는거 알고있을테고
    작정하고 약올린 다음 문닫아~ 한거 같아요.
    보통 문닫아~ 이러고 때리는거 충동적이라기보다는
    작정하고 패겠다는거 아닌가요?
    인성이 문제있는 사람 같아요.
    물론 이것도 추측이지만요.

  • 52. 화면을 촬영
    '12.10.27 3:32 PM (1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사위가 장모가 맞고 있는데 촬영한게 아니고 경찰들이 보고 있는 cctv를 촬영한겁니다.
    동영상 보시면 화면이 모니터잖아요..
    의사가 화면을 촬영했다고 썼더만 말이 이상하게 퍼졌네요..

  • 53. ,,,
    '12.10.27 3:45 PM (119.71.xxx.179)

    그 할머니 다른병원에서도 그랬단말은 의사말이고..딸말은 아니예요. 그 의사때문에 피해봤단사람글도 온라인상엔 올라왔구요. 사실, 그 의사 성격보면 환자들과 마찰이 상당히 있었을거 같지않나요?
    그나저나, 저렇게 본인 얼굴,이름 다 공개하고...앞으로 영업 어떻게 하나요? 의사를 편드는 사람조차도 그 병원은 피할텐데요

  • 54. 그러니까
    '12.10.27 4:04 PM (211.207.xxx.90)

    뺨을 왜치냐고요
    별거 아닌 뺨한대 웃기고 자빠졌네요.

  • 55. 냉정하게
    '12.10.27 4:08 PM (125.135.xxx.131)

    생각 해봐도..
    시작은 물론 먼저 때린 그 할머니가 문제죠.
    하지만 따져보면.
    자기 병원 찾아온 고객 환자이고, 의사 윤리가 있으며 , 많이 배운 지성도 있는 거 아닌가요?
    화는 나지만 남자의 힘으로도 그 할머니를 제압하고 진정시키고 처리 했어야지 무슨 뒷골목 초등생도 아니고, 정말 어이없는 의사임, 의사 망신 혼자 다 줬음.한 대맞고 차라리 가만 있었으면 그 할머니가 진상 됐을텐데..

  • 56. ...
    '12.10.27 4:17 PM (119.199.xxx.89)

    자세한 글은 못읽어봤지만 그 의사 정말 무섭네요
    ;문닫아; 하고 격투기하는 것처럼 할머니를 때리다니...
    자기보다 강한 남자가 그랬으면 절대 저렇게 못때리죠...
    아무리 뺨을 맞아도 보통 남자들 같으면 할머니를 저지하지
    저렇게 때리는 놈 많진 않을 것 같아요 무섭네요

  • 57. 글쎄요.
    '12.10.27 5:22 PM (112.151.xxx.216)

    요즘 나이 60이면 할머니도 아니죠.
    오히려 그나이때 남자같이 변해서 공격본능 뿜어내는 진상 늙은이도 많아요.
    원체 몸이 튼튼한 할줌마들은 아주 그나이때 남자처럼 행동하고 아주 날아다닙디다~~.
    정신적으로 똑같은 것들끼리 임자 제대로 만난거죠...원래 싸움도 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하는거죠.

  • 58. 착각은 금물
    '12.10.27 5:56 PM (124.5.xxx.165)

    엘리트라고 감정조절 잘하고 인성 제대로 되었다 생각하는 일반화가 우숩네요.
    다 사람나름인겁니다.
    예전 교수가 대형서점에서 책 훔치는거 cctv에 잡혀서 방송된적 있죠.

  • 59. 일단
    '12.10.27 6:13 PM (116.124.xxx.192)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전후사정이야 모르지만 말싸움 끝에 상대방이 내 뺨을 때렸어요. 먼저!!!!
    자..이제 내게도 반격권이 주어진 겁니다. 내가 먼저 맞았으니까 나는 정당방위로 그 사람 때릴 수 있어요.
    즉...반격권..이라는 것을 먼저 준 사람이 누구인가요...
    할머니잖아요. 할머니가 때린 뺨 한 대는 아무렇지 않고 힘 센 남자가 때린 주먹질만 나쁘다는 것은 어느나라 법입니까? 뺨 한 대라도 먼저 행사한 사람이 원인을 제공한 겁니다.
    의사가 참고 법으로 했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그 할머니도 마찬가지죠..
    할머니가 참고 고소라도 했어야지 왜 어른남자를 아랫사람들 보는 데서 때린답니까?
    일의 경중이야 법이 가르겠지만 할머니의 선폭행에 대해 그렇게 관대한 거...더 이해 안갑니다.

  • 60. ,,,
    '12.10.27 6:39 PM (119.71.xxx.179)

    선폭행에 누가 관대한가요? 과잉방위라는거죠. 할머니가 자신을 때렸는지는 쏙 빼고, 자신을 1년동안 괴롭힌 진상환자다. 다른병원에서도 그랬다더라. 이여자를 제압하지않으면 내가죽을거같아서 팼다.이러니 편들어주기가 싫은거예요

  • 61. ㅡㅡ
    '12.10.27 7:51 PM (125.133.xxx.197)

    치과의사의 성향이 뭐 이럽니까?
    작년에는 마누라 살해하는 치과의사 나오더니
    지금은 60노파를 코너에 몰고 막 두들겨 패다니.
    그리고 환자의 어금니를 동의도 없이 마구 빼도 되나요?
    뺨은 맞아도 다시 돌아오지만 이빨은 한번 빼면 복구할 수 없는 치명상이죠.
    최고학부를 나왔다는 의사의 인품이 이정도면 면허 취소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의대에서 자기 동료를 집단 성폭행 하는 사건도 있었고.
    의사들이 사회지도층이라고 자부하고 사는 집단들인데 이런 일 있으면 스스로 자정하는 노력으로
    의사면허 취소하자는 이야기도 나올법한데 그 집단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는지 원~

  • 62. 사실이
    '12.10.27 8:54 PM (112.158.xxx.56)

    무엇인지 자체를 모르겠어서 어느 한쪽을 욕하기가 어렵네요. 뺨 한대라고 하셨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 의사가 올린 다른 글 보면 할머니한테 맞아서 목에 온통 할퀸 자국이고 눈도 심하게 붓고 터지고 그랬어요. 의사 말로는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위가 자기가 때리는 부분만 녹화했다고 하고, 발치한다는 얘기도 구두로 확인한 거고, 1년 동안 와서 계속 괴롭히고 돈을 다 돌려줄 테니 다른 병원 가라고 해도 안갔다고 하고, 양악수술 한 것도 알고 있으면서 아파보라고 말도 하면서 일부러 얼굴을 때렸다고 하고, 할머니가 다른 성형외과에서도 똑같은 일을 저질렀던 적이 있다고 하구요, 할머니 쪽에서는 발치하는 거 몰랐다고 하고, 의사가 전에도 이런 일 저지른 적 있었다고 하고, 실제로 많이 맞은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구요.. 비슷한 사람들이 만났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아직 모르겠네요.. 간호사들 증언이나 cctv 확인이 확실히 이루어지면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간호사들은 병원측 입장을 보여줄 테고, 음.. 어렵네요.

  • 63. 이해가
    '12.10.27 9:51 PM (175.115.xxx.106)

    전 의사선생님 이해가 가는데요. 분명 그 할머니환자가 뭐라고 항의를 하면서 얼굴을 치기전에도 의사선생님을 손으로 친거 같던데요. 게다가 양악수술로 고통을 참아왔을 상황이였다면, 분명 순간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환자라면 의사의 권위를 인정하진 않더라도 얼굴을 때리는건 너무 몰상식해요. 일단, 그 할머니가 원인을 제공했고. 그 의사는 과잉대응을 한 셈이지만..그 의사 상처를 보니 또 만만치 않다고 보여져서...전 그 할머니쪽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 64. ...
    '12.10.27 10:38 PM (180.71.xxx.110)

    동영상보니 먼저 때린 할머니도 잘못이지만..그렇다고 이성을 잃고 무차별 폭행한 의사가 더 나쁜 것같아요.
    거의 싸이코 수준이던데요.
    할머니가 뺨 몇 대 때린다고 얼굴이 그렇게 되나요.

  • 65. 동영상보면 의사가
    '12.10.27 10:50 PM (211.224.xxx.193)

    화나긴 했지만 과격했다 싶은데 저 위에 양악수술 한거 알고 한번 아퍼보라며 때렸다면 저건 저 할매가 미친거죠. 나같아도 안참았을거예요. 수술한데를 때린거잖아요? 죽으라고 친거 아닌가요? 미친할매

  • 66. ...
    '12.10.27 11:08 P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이건 정당방위보다는 과잉방어라고 봅니다.그할머니 만만치않게 잘못했지만 뺨 한대 맞았으면 손을 잡던지 자기 힘으로 상대를 제압해서 더이상 못하게 막을수도 충분히 있었는데 화를 참지 못하고 두들겨 팬거는 누가봐도 의사가 잘못한거에요.

  • 67. 수필가
    '12.10.28 1:21 AM (116.123.xxx.110)

    윗님의견에 공감.

  • 68. ㅇㅇㅇㅇ
    '12.10.28 1:31 AM (115.161.xxx.129)

    댓글 이해가 안되네요..
    뺨한대 맞고 물론 한대 같이 칠 수 있겠죠 욱해서.
    근데 6분간 개패듯이 패는데 치과의사 두둔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같은 분노장애 있으신가???????? 참 무섭네요.
    이래서 요즘 툭하면 묻지마 살인에다가 폭력이 심해졌나봐요.

  • 69. 그러게요
    '12.10.28 1:48 AM (110.70.xxx.234)

    쌍욕하면서 어디한번 죽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미치듯이 두들겨 패는 의사 눔 입장을 대변하는듯한
    사람들에 놀랍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요즘 사회 현상의 실체이다보니
    뉴스에서 참 벼라별 사건사고를 자주 접하는겁니다.

  • 70. ...
    '12.10.28 6:54 AM (49.50.xxx.237)

    아무리 노인네고 여자지만 먼저 때렸잖아요,
    그것도 치료하고 있는 의사를.
    저는 할머니가 잘못이라고 생각들어요.
    그런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왜 때리세요?
    하면서 볼만 만질사람이 어딨나요.

  • 71. 33
    '12.10.28 8:52 AM (1.231.xxx.137)

    순간 욱해서 때렸다는게 이해가 간다니... 그럼 순간 욱해서 부인때린 남편들도 다이해가 가시겠네요....

  • 72. 33
    '12.10.28 8:53 AM (1.231.xxx.137)

    그냥 노인네들이 싫으신 분들같아요. 의사 두둔하는거 보면...

  • 73. ,,,
    '12.10.28 10:07 AM (218.48.xxx.120)

    자세히보면요
    할머니가 때리고
    의사가 때리고 (이 때는 때리는게 그리세진 않았어요)
    그 다음 할머니가 일어나면서 덤빌기세였어요...
    그 때 치과의사가
    완전 돌았더군요

  • 74. ,,,
    '12.10.28 10:11 AM (218.48.xxx.120)

    둘 다 잘 했다고 볼 수는 없어요..

    그 결과 그 치과의사는 굉장히 힘들어질겁니다. 많은 돈 들여 개업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에요. 하루라도 일 안하면 힘든 상황에 문닫을 일이 생긴겁니다.

  • 75. ..그리고
    '12.10.28 10:15 AM (218.48.xxx.120)

    어떤 치과의사도 환자동의 없이 발치하지 않습니다.
    많은 치과의사가 "생니 맘대로 뺏다" 고 이미 많이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저절로 빠질 치아 설명하고 동의하고 빼도
    나중에 못들었다고 항의하는 일이 있고
    심지어 다섯번 이상 말해도 그렇습니다.
    연세 많은 분들이 더 그러구요..

    그래서 일부치과는 일일이 서류작성하고
    사진찍어 놓는 치과도 있습니다.

  • 76. 글구 욱
    '12.10.28 10:24 AM (218.48.xxx.120)

    욱 아닙니다
    의사는 의미 고통을 당하면서 시달리고 있었어요.
    때리기 전에도 속으로는 몇번을 때리고 있었을거에요.
    일반인들이 이해를 하실까 모르겠어요....
    그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그 의사는 암튼 때리는 실수를 했네요

  • 77.
    '12.10.28 1:17 PM (219.250.xxx.206)

    젊은 남자 치과의사가 왜 쌍거풀과 양악을 했을까요
    정말 일반적인 부류의 사람은 아닐듯 하구요
    인권보호차원이 아니라
    보는사람보호차원에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으면 좋았을듯..
    너무 징그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6 로이킴 엄마, 미인인데다가 왕세련이신데요. 46 m 2012/10/27 16,325
169685 아토미화장품은 어떤건가요? 2 피부 2012/10/27 2,061
169684 비도오는 주말인데 마음 좀 베풀어 주세요~'-----^ 2 죠아 2012/10/27 638
169683 유노윤호 살짝 주걱턱인데도 인상 좋잖아요. 31 ....... 2012/10/27 8,262
169682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 4 지방 2012/10/27 1,947
169681 안철수가 그래도 최선이다라고 문자받았다면. 1 -- 2012/10/27 635
169680 신성원 아나운서 나이가 얼마나요? 6 고양이2 2012/10/27 3,561
169679 방콕여행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2/10/27 1,089
169678 급질!!) 세들어사는 집 세면대가 무너졌어요 9 준맘 2012/10/27 2,414
169677 수학분수만 체계적으로 가르치려면.... 5 수학 2012/10/27 969
169676 19] 일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1 .... 2012/10/27 3,227
169675 부동산에 월세 내놓는 시기에 분양 스팸 문자가 폭주하는데... .. 1111 2012/10/27 666
169674 어제 엠비시 다큐보신분 나레이션 누군지요 1 알려주세요 2012/10/27 884
169673 40대 여자할일.. -내일배움카드 6 .. 2012/10/27 6,395
169672 치과의사 왜 못참았을까요? 73 2프로부족 2012/10/27 11,990
169671 위치찾기 서비스 고딩맘 2012/10/27 692
169670 초1여자아이 친구관계 힘드네요. 6 초보학부모 2012/10/27 3,200
169669 6600만원 아파트 매매에 수수료 100만원 요구..말이 되나요.. 8 산들바람 2012/10/27 2,130
169668 북유럽스타일 원목가구 어떤가요? 1 가구 2012/10/27 1,430
169667 수제 간식 만들떄 팁??비스므리^^~ 개키우시는 .. 2012/10/27 592
169666 동서 선물 가을비 2012/10/27 1,237
169665 맹견 풀어놔 어린애 물리게 한 개주인들 사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 2 호박덩쿨 2012/10/27 1,202
169664 성형외과에서 환자 거부하는 경우 18 2012/10/27 3,319
169663 커텐 구매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커텐 2012/10/27 964
169662 남편왈.. 남편은 하늘이고 너는 종이다 7 --- 2012/10/27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