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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융자금

rjrwjd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2-10-26 20:49:22

전세 일억 사천 오백에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만기가 한달정도 남아서 집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하니 주인은  일억 육천 오백에 내놓았구요..

문제는 현재 융자가 오천하고도 몇백이 있는데...전세금만 봤을때는 상당히 양호하지만..

맘이 급하여 오늘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집값의 비해서 넘 많다고 집구하는 사람들이 꺼려할수 있으니

주인한테 얘길 해서 이천 정도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해보라는데..

 

주인은 뭘 믿고 그러는지 집값이 이억 칠천은 가니까 그 가격이면 된다고 하네요...

남편한테는 만기시에 빼준다고 큰소릴 쳤다는데..돈이 없는 분이거든요..

집이 빠져야 줄 형편인데....

 

이번에 전세금 올린 이유도 사업에 쓸려고 한다고 했구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집값은 이억~사천에서 오천정도라고하는데...이정도면 진짜 문제가 없는걸까요~~??

부동산쪽으로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 좀 부탁드려봅니다. 

IP : 124.111.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8:58 PM (112.150.xxx.42)

    신도시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매가 2억 5천에 전세 일억 팔천인데 내놓기가 무섭게 나갑니다
    제가 새로 들어가는 집도 매매가는 3억 5천에서 4억 정도 할 것 같은데 이억오천 전세에 융자 5천 있어요
    제가 집 구하러 다니면서 보니까 융자 없는 집 찾기도 힘들고 전세가는 오르고 집값은 내리고 이래 저래 불안합니다

  • 2. ㅇㄱ
    '12.10.26 9:02 PM (124.111.xxx.38)

    서울이네요...ㅠㅠ...융자가 있어서 있까요..왜이리 집보러를 안오는지..

  • 3. ..
    '12.10.26 9:21 PM (112.150.xxx.42)

    그럼 전세가 일억 육천오백에 융자 5천이면 은행에서 6천잡아 놓았을건데 이억 천오백이란 소린데 이건 거의 90%에 육박하네요
    이러면 전세 힘들텐데요
    집이 수리가 아주 잘되어 있으면 그 맛에 또 들어오려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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