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시간-2시간 걸을때요, 정말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으면 지루해서 못걷나요?

저도 걷기관련질문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2-10-26 13:39:26
요즘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둘이 같이 운동하면 좋겠지만 운동친구 만들기도 쉽지않고 그냥 속편하게 혼자하는게 제일인데
조금있음 중랑천 근처로 이사를 가서
걷기 혹은 뛰기에 기대많이하고 있는데
암튼 혼자 하게 될것같은데
귀에 뭐 꽂고 하면... 뒤에 자전거같은 소리 못듣기도하고 인기척 같은것도....
겁쟁이라 좀 겁나서요..
근데 귀에 뭐 안꽂으면 그 기나긴 시간.. 견딜 수 있을까도 싶구요.

걷기나 뛰기 매일매일 하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27.11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0.26 1:40 PM (58.87.xxx.208)

    그정도 시간은 주변 풍경 보면서 걸으면 금방 갑니다. 지루할 틈이 없어요

  • 2. 금강수
    '12.10.26 1:41 PM (14.43.xxx.33)

    저는 개인적으로 한쪽 귀에만 이어폰 꽂고 다른 한쪽은 열어둡니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요. 좀 산만하긴 해도 암것도 안들으면 너무 지루해서 계속 시간만 체크하는지라......

  • 3. 그런가요?
    '12.10.26 1:41 PM (27.115.xxx.55)

    근데 문제는 매일매일 그렇게 한다면... 그래도 지루할 틈 없이 괜찮을까요??? 그랬음 좋겠어요....

  • 4. littleconan
    '12.10.26 1:42 PM (58.87.xxx.208)

    전혀 안지루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 5. ..
    '12.10.26 1:45 PM (180.68.xxx.209)

    전 오히려 처음 며칠만 음악 듣다가 빼버리게 되더라구요.하루이틀도 아니고 귀에 이어폰
    꽂고 듣는 즐거움보다 자연소리 듣는게 훨씬 여유도 생기고 좋아서요.그게 더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잘 갔어요.

  • 6.
    '12.10.26 1:48 PM (211.246.xxx.52)

    저도 사람구경하고 풍경구경하면 시간가는줄몰라요

  • 7. 전 늘
    '12.10.26 1:48 PM (121.147.xxx.151)

    이어폰 꽂고 새벽운동하는데

    딱 손석희의 시선집중 하는 시간이라

    듣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긴하죠.

    대신 제가 운동하는 장소는

    트랙이 만들어진 동네 조깅로라 자전거도 차도 다닐 수가 없어서

    좋긴해요...

  • 8. 자전거만
    '12.10.26 2:03 PM (110.12.xxx.102)

    조심하면.. 이어폰 하고 라디오 들으며 걷는건 괜찮아요
    대신.. 들을수 있는 볼륨정도로 해서요...
    시간도 빨리가고 뉴스도 듣고 좋아요

  • 9. ddd
    '12.10.26 2:19 PM (14.40.xxx.213)

    전 오히려 음악 안듣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안심심한가???? 생각도 들고 ㅎㅎ
    소리 너무 크게 말고 밖에 소리 들릴정도로 맞처두세요
    저도 밤에는 그렇게 하고 이어요

  • 10. 저도
    '12.10.26 2:26 PM (125.177.xxx.190)

    한쪽씩 번갈아가면 이어폰 껴요.
    어제는 자전거 타면서 봉주22회 다 들었네요. 혼자 웃다가 인상쓰다가..ㅎㅎ

  • 11. 힐러리
    '12.10.26 2:27 PM (1.231.xxx.87)

    중랑천은 자전거도로하고 조깅도로 분리되어있어요..
    걱정말고 걸으삼 ~ ㅎㅎ

  • 12. 근데..^^;;;
    '12.10.26 2:30 PM (27.115.xxx.55)

    걷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등에 칼꽂을까봐..;;;;;;

  • 13. **
    '12.10.26 3:17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음악 안 들고... 주변 풍경...공기마시며...사람..가게 구경하며..생각하며 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3 부산 진구쯤에 친정엄마랑 같이 식사할만한 곳 부탁합니다~ 2 가을을 2012/11/04 1,231
173802 부천 원미구가 경기 북쪽인가요 2 2012/11/04 1,104
173801 한선교 자기야 문자 메시지 사진 26 한교 2012/11/04 28,888
173800 최백호 인터뷰, 다 갖춰진 완벽한 환경에선 감성적으로 단순해진다.. 5 ... 2012/11/04 2,696
173799 원글은 지울께요. 죄송.. 17 @@ 2012/11/04 2,960
173798 카드 일시불에서 할부 2 스노피 2012/11/04 1,328
173797 김밥은 밥도둑........... 2 -_- 2012/11/04 2,089
173796 스탠드김치냉장고 2 스탠드김치냉.. 2012/11/04 1,986
173795 현재 상태에서 단일화 하지않고 이길 수 있습니까? 27 샬랄라 2012/11/04 2,143
173794 무당 굿 2 하면? 2012/11/04 2,064
173793 비계많은 돼지고기 김치찌게 방법 3 알려주세요 2012/11/04 1,823
173792 문재인 후보 측 "대선45일 토론회 없는 사상 초유의 대선..... 13 정책토론 2012/11/04 2,505
173791 닥스 구두 가격만큼 괜찮은가요? 1 여쭤봐요 2012/11/04 2,661
173790 원불교 방문한 文, 安과 손잡고 "단일화 꼭 이루라는 .. 4 국민의 뜻 2012/11/04 1,415
173789 얘네 시험관? 12 못참어 2012/11/04 3,060
173788 요즘 커피샵 15평 정도 창업하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22 .... 2012/11/04 13,516
173787 택배 보낼 때 우체국 실수로 두 곳의 물건이 바뀌었어요 ㅠ.ㅠ .. 7 345 2012/11/04 1,503
173786 요실금 수술 전신마취하나요? 3 도리맘 2012/11/04 2,532
173785 난방기구? @@ 2012/11/04 747
173784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q.. 2 샬랄라 2012/11/04 2,047
173783 다섯손가락보다 주지훈..매력있네요. 4 다섯 2012/11/04 2,087
173782 피지오겔로션? 2 ^^ 2012/11/04 1,410
173781 노스페이스 엉덩이 덮는 긴 길이의 다운 검정색 패딩.. 올해도 .. 7 노스페이스 2012/11/04 4,295
173780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956
173779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