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난감한 죽음....ㅎ

,...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2-10-25 17:37:16

캠코 직원들이  중국  여행중  성매매하다가  한명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던데요...

참나....고인이지만....부인  입장에서  애닳을수도  없겠더라구요....

정말   견 죽음....... ㅡ,.ㅡ;;

그  비슷한  이야기를   단골  칼국수집에서  들었었는데.....

그  가게  앞이  유원지  6차선  대론데,,,,,,교통사고로   40대  남녀가  죽었다네요,

대형  트럭에  치여서  즉사...

근데  사고현장  수습온   유가족들  분위기가  그렇게  험악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담당  경찰이  밥먹으로 와서  하는말이

남녀가  불륜하고  집에가다 ( 그  유원지가  러브호텔  밀집지역)  변을  당한거라고.......

경찰  생활하며  그런건  첨  본다고  혀를  차더라네요.

참....견죽음이다....했는데....

아무튼   죄짓지말고  살아야겠어요. 더구나  민망한 죄는.....;;

IP : 39.112.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5 5:42 PM (211.246.xxx.164)

    어떤나쁜짓을 한 가족이라도
    내가족이 죽으면 다 애통하고 한스러운거에요

  • 2. 궁금한점
    '12.10.25 5:46 PM (223.62.xxx.69)

    출장 간거면 근무중 순직일까요?

    여행간거라고 회사에서 그러던데
    그럼 업무중사망이 아니라
    산재보험 처리가 안되잖아요

  • 3. ...
    '12.10.25 5:47 PM (222.121.xxx.183)

    성매매하다 죽었대도.. 저는 남편이 죽으면 슬퍼 뒤로 넘어갈거 같은데요..
    남편 돌아가시고 얼굴 싸악 피시고.. 살거 같다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 4. ,,,
    '12.10.25 5:56 PM (119.71.xxx.179)

    쪽팔린건 어쩌구요-- 누군지 금방 소문날텐데

  • 5. 식당 아주머니 말로는
    '12.10.25 6:00 PM (39.112.xxx.208)

    아무도 안 울더라네요.......말도 없고 그냥 험악....정적........
    캠코직원의 경우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고인 입장에서는 최악의 죽음이죠.

    혹시 제가 고인들을 조롱하는거라 생각하시진 마셨음해요.
    다만 마지막 가는 길이.....그렇게 원치 않는 최악이 될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적은거예요.

    사실 간통하시는 분들....이럴 경우를 어디 한순간이라도 고려하겠어요? 그랬다면 그리는 못하겠죠..

  • 6. ㅈㄷ
    '12.10.25 6:38 PM (115.126.xxx.115)

    이 죽은 분이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이 뉴스가 널리널리 퍼져
    이 빙딱같은 대한민국남자들한테
    그나마 경종을 울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거죠...

    저건...대를 이어서 너무나 망신살 퍼진 죽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62 레미제라블 초등1학년 보기에 괜찮은가요? 4 뮤지컬 2012/11/11 1,194
175661 마흔하나인데 새출발하려해요 용기주세요 18 .. 2012/11/11 10,302
175660 도서상품권을 상품권으로 구매? 궁금 2012/11/11 357
175659 나가자- 하고 말하면 그 말은 어쩜 그렇게 찰떡같이 알아듣는지.. 11 irom 2012/11/11 2,149
175658 칠순 엄마 트윈케잌(?) 추천 좀 해 주세요~ 1 스댕e 2012/11/11 877
175657 영어질문인데요. 6 .. 2012/11/11 696
175656 오휘 에어퍼프? 괜찮은가요? 3 아이짜 2012/11/11 1,404
175655 애 옷사는게 솔직히 너무 아까워요... 17 애들옷 2012/11/11 5,786
175654 이 코트.. 이정도의 가격을 주고 살 가치가 있을까요? 8 zhxm 2012/11/11 2,675
175653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들로 피부 좋아진 비법 13 저렴이도 좋.. 2012/11/11 4,765
175652 밥주는 길냥이 하악질때문에 빈정상해요. 17 이해가 필요.. 2012/11/11 8,166
175651 예약시간이 몇시부턴가요?(급질)의사소견서있을시.. 분당서울대병.. 2012/11/11 502
175650 안철수가 “여론조사기관에 돈 엄청 풀었다고요?” 4 호박덩쿨 2012/11/11 824
175649 서울에서도 sky대학나오면 '공부잘했구나...'하시나요? 15 지방처자 2012/11/11 3,744
175648 40대 후반 이런 모임 만들고 싶은데... 4 질문 2012/11/11 2,130
175647 영재고 학생들도. 사교육 받나요? 5 궁금 2012/11/11 2,135
175646 자궁 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6 부인과수술 2012/11/11 6,012
175645 사람에게 자꾸 실망스러워진다 검둥이 2012/11/11 931
175644 광주에서 CJD 발견... 1 불안하긴해요.. 2012/11/11 1,443
175643 메차이카가 일본어로 무슨 뜻인가요? 3 oooo 2012/11/11 1,748
175642 생리전 몸이 아파오는 증세가 최근 생겼어요 2 건강적신호인.. 2012/11/11 2,631
175641 독일 아마존 -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가요? 1 독일 2012/11/11 741
175640 아이허브에서 살만한거 추천해주세요 ㄴㄴ 2012/11/11 472
175639 헤어짐 이후의 첫 결혼식 참석 4 남자 2012/11/11 2,076
175638 정재영 이나영의 (아는여자) 라는 영화 9 ... 2012/11/11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