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이에요. 지금 동네에서 영어 과외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짧게 다닌 아이도 있지만, 길게 다닌 아이는 3년째 하고 있어요.
대상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려고 하고
영어의 회화와 쓰기는 초등학교때 안 잡아주면
결국 예전에 벙어리 영어하듯 독해위주의 영어를 하게 된다는 생각에
문법을 바탕으로 한 회화와 쓰기를 중심으로 합니다.
지금 집이 좁은데 옮겨서 하려고 하는데요.
2천세대 대단지에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데
그 하교길이 하나거든요. 바로 그 앞 동에서 하려구요.
부근에 학원도 별로 없고
학원 가려면 2천세대 가로질러 상가쪽으로 나가야한느데
거기도 좀 멀어요.
그래서 하려고 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밀고 나가도 될까요?
영어니깐 매일 안하고 월/수/금 정도 생각합니다.
왜 고민하냐면
전세가 대형평수 1층이 나왓는데요.
대형평수에 1층이면 춥고 관리비도 많이 나올 것 같거든요.
그리고 공부방 아니면 굳이 이 단지로 이사갈 필요가 없답니다.
공부방을 한다고 딱 마음을 먹고 이사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공부방 해보신 분들... 저에게 도움좀 주실수 있으세요?
혹시 하다가 접으신 분들있으시면 뭐가 힘들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