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욕을 다먹었지만, DJ는 JP에게 거의 절반을 양보해서, 전체를 얻었지요.
DJP 연합은 야권에 최초의 승리를 안겨줬었지요.
경제민주화 타령하는 김종인, 안대희, 김성주 부터
DJ의 비서실장과 국회부의장까지한 가신들과 충청권에서 아직도 의미있는 득표력을 자랑하는 선진당까지...
당연히, 자기를 대통령만들어준 민주당에 침을 뱉고 새로 당을 만들어 말아먹은 노무현 시즌2 문재인을 믿을수 없겠지요 ?
철없는 소리를 정책이랍시고 연달아 떠들어서, 새누리당에서는 논평할 틈도 없이, 진보 좌파진영에서 몰매를 맡는 철부지 안철수는 더더욱 아닐 것이고요...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 박근혜의 특징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 이상 뒤져도 막상 선거에 돌입하면 승리하는 박근혜에게 이번 대선은 손쉬운 승리일꺼라 믿기때문이기도 할 것이고요.
충분한 내부 토론과 의견제시(좌파언론에서는 내분이라고 깍아내리지요),
그리고, 명확한 결정과 일관성있는 추진(좌파언론에서는 독재라고 또 깍아내리지요,)
다양한 여러 의견을 충분히 나눠서 하나의 의견으로 추진하는 과정을 민주주의라고 한번에 표현할 수 있는데,
그걸 두번으로 나눠서 자기들 모순에 빠져서 정반대의 비난을 하니, 먹히지를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