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까지"신의"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있어요..ㅎㅎㅎ

신의보는여자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2-10-24 09:38:50

 

밑에올라온글보니 울라라부부나 마의보시는분들이 더 많으신듯한데

저는 신의에 완전 빠져있거든요...본방보고 출근길에 한번더 핸폰으로 보고.ㅋㅋㅋㅋ

 

어제 보면서 왜이리도 슬프던지

몬가 월욜만큼 달달한 장면은 없었지만 대장과 의선님을 보면 왜 이제는 자꾸 슬퍼지는지..

특히 대장이 혼자 싸우는 모습은 너무 슬펐어요

이민호를 갠적으로 좋아하지않았지만 이거보면서 진짜 캐릭터하고 잘맞는것같아요

관련기사보니깐 원래 신의 최영역할이 강지환이었다고하네요..오호..

근데왠지 강지환보다는 이민호가 보여주는게 좀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데..그건 어디까지나 제생각.ㅋㅋㅋ

어젠 김희선도 연기가 첨보다 많이 는것같고 이민호도 버럭하는장면에선 약간 어색했으나 나름 그캐릭터를 잘이어가는것같아요. 요즘 하도 오디션프로그램이 많아서그런지 저도 제가뭐라고 왜자꾸 심사를 하는건지..ㅋㅋㅋㅋㅋ

암튼 다음주면 끝난다는데 아직 풀어갈 이야기가 많을것같은데 대체 어떻게 끝나려고하는지 걱정도되고 불안도하고.ㅋㅋ

아침까지 신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참...걱정도많은 1인입니다.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신의라는 드라마덕에

 

이민호란 배우를 다시보고

류덕환이란 배우에게 다시한번 빠지게되서 너무좋아효.ㅋㅋㅋ

 

 

IP : 121.171.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4 9:41 AM (112.156.xxx.174)

    강지환............생각하기도 싫어요..
    진짜 다행이네요.

    저도 정말 슬퍼졌어요.
    다음주에 끝나죠?
    어떻게 될른지.....
    아마 헤어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2.10.24 9:41 AM (147.46.xxx.47)

    주말에 지난주 재방송 보고 김희선씨 외모보고 뻑이 갔어요.(여신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름)
    찾아보고싶은데.. 월화였군요.... 저도 신의보다는 마의 ;;;;;;;

  • 3. 다들 괜찮으신가??
    '12.10.24 9:44 AM (1.225.xxx.229)

    저는 방송끝나고 소화제 먹고....

    저녁먹은게 갑자기 체하더라구요

    지금 이 아침까지
    내가 이별을 앞둔사람처럼 완전 다운되서
    얼굴도 푸석푸석....

    내가 왜 신의를 봤을까?? 너무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가을인데....
    이렇게 슬플줄알았으면 시작하지 말걸.....

  • 4. 신의좋아요
    '12.10.24 9:46 AM (121.142.xxx.146)

    다음주가 막방이라니 ㅠㅠ

    근데 어제 너무 많은게 나와서 신의 시즌2라도 해야지 이야기가 풀어갈것같다는.

    하여튼 새드는 싫은데

  • 5. 날아라얍
    '12.10.24 9:49 AM (112.170.xxx.65)

    김희선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이긴 한데 대체 제목이 왜 신의인지. 신의의 역할은 아무것도 없고 이민호의 들러리에 불과하게 그려져서 화가 나요. 좋게 말해서 시간여행자의 슬픈 로맨스고요. 대망도 그렇고 신의도 용두사미의 전형이네요.

  • 6. 신의보는여자
    '12.10.24 10:02 AM (121.171.xxx.69)

    ...님...저두 신의보기전까지 아니실은지금두 박유천한데 완전 빠져들었다죠..
    그래서 이미 시작도 안했는데 신의끝나고 보고싶다로 갈아탈 준비하고있어요..ㅎㅎㅎ
    신의가 제발 님말대로 해피엔딩이면 좋을텐데..

    송지나작가의 그동안의 전작을 보아하니 그리 쉽게 갈지 걱정이네요..

  • 7. ...
    '12.10.24 10:03 AM (119.197.xxx.71)

    드라마는 제 스타일이 아닌데...죄송~
    저는 김희선이 왜 예쁘다고 하는지 이번에 알았잖아요.
    진짜 미인이더라구요. 예뻐요 예뻐 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 8. 재미가 없어요.......
    '12.10.24 10:10 AM (39.112.xxx.208)

    그 좋은 소재에 그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뭔짓을 한건지............ㅠ.ㅠ

  • 9. ㅠㅠ
    '12.10.24 10:13 AM (59.11.xxx.156)

    저도 요즘 신의에 푹 빠졌다는...
    젤 첨 제작할 때 주인공이 강지환이었어요. 그때의
    내용은 지금과 전혀 다른 내용이었구요. 현대의 의사가 과거로 가서 무공을 사용하여 병을 고치는 내용으로 3d로 제작된 티져 영상도 있었죠. 그런데 강지환이 소속사 분쟁으로 하차하게 되었고 그후에 이준기에게도 제의가 갔는데 이준기는 군대를 갔다는 등 3년간 공중파 편성을 못 받고 떠돌다 닥터진 표절이라는 얘기에 송지나 투입되고 내용을 완전히 갈아엎고 이민호 캐스팅 되면서 공중파 편성받았죠. 제가 강지환 팬이었던지라 무공을 사용하는 의사 이야기에 기대가 커서 강지환 하차를 아쉬워했었거든요. 그렇지만 지금의 바뀐 내용도 좋아요. 제목은 그대로 신의지만 한자뜻이 바뀌어 군신간의 신의라는 뜻으로 사용하는거잖아요. 이민호는 평소엔 무관심인데 연기만 하면 캐릭터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발성이 조금 부족하지만 그걸 넘어서는 매력이 많네요.

  • 10. 이민호 원조?팬 아짐 ㅋㅋ
    '12.10.24 11:27 AM (220.121.xxx.174)

    꽃남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조심하세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배우임.......ㅋㅋ

  • 11. 저도
    '12.10.24 11:52 AM (183.96.xxx.65)

    본방보고 핸폰으로 녹화해서 또 보고...
    신의가 시청률은 낮아도 폐인들이 많다네요
    고정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은거죠.
    배우 캐릭터에 빠지면 더 헤어나기 힘든거죠.
    다음주 막방이니 끝까지 송지나 작가의 역량을 믿어봐야죠.

  • 12. 속삭임
    '12.10.24 12:59 PM (14.39.xxx.243)

    전 심지어 이민호라는 배우에 대해 코부분이 살짝 매부리인듯 하여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인데...

    김희선하고 케미가 너무 좋으네요. 보면서 아주 설레입니다.

    이번주꺼는 주말 재방에나 볼듯한데....내용이 많이 슬픈가보군요..ㅠ.ㅠ

  • 13. 취향이 같아요 ㅎㅎ
    '12.10.24 1:39 PM (125.177.xxx.190)

    저도 신의보고 이민호 정말 좋아졌는데
    사실은 박유천을 능가하지는 못하네요.
    보고싶다 기다리고 있구요.
    어쨌거나 최영 이민호 정말 멋있어요. 애가 눈빛이.. 멜로랑 액션 다 되니 정말 좋네요.

  • 14. ,,
    '12.10.24 2:37 PM (113.60.xxx.80)

    저도 내생전 남자배우보고 가슴 설랬던 적이 없었거늘...박유천과 이민호한테는 마구 설레요...
    이민호는 개취와 시티헌터보다가 슬며시 좋아지더만 신의에선 종결자네요...
    박유천은 오로지 성균관스캔들에서만 싱숭생숭...
    제발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하긴 팩트에서 최영장군이 73세때 돌아가셨다고...

  • 15. 아~ 나~
    '12.10.24 3:27 PM (118.38.xxx.196)

    아니 뭔 드라마를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저리는지...
    제가 빠져도 너무 빠져들었나봐요...

    제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라고 제자신에게 계속 세뇌하고 있는데도
    맘이 아리네요...

  • 16. .....
    '12.10.24 9:14 PM (175.121.xxx.165)

    눈 뜨자 마자 동영상 찾아 보고 있느니....
    한 번도 안하던 짓을 하고 있음다.
    최영에 빠져서리...우리 애가 읽던 위인전 최영을 읽고 있다니..정말 병 맞지요?

  • 17. dddd
    '12.10.24 11:09 PM (121.130.xxx.7)

    이번주 월,화는 진짜 진짜 눈물이 줄줄 흘러요.
    아니 가슴속에 눈물이 고여있어요.
    월요일은 최영의 고백에 가슴 설레고 최영의 마음에 아팠는데
    화요일은 은수 땜에 울었어요.
    정말 너무 절절하게 연기하네요.
    메이킹 보면 두 배우 다 감정을 얼마나 잘잡고 집중을 잘하는지
    천상 배우구나 합니다.
    다음주면 신의 끝나는데..........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2 요즘 생협 가기가 부담되요. 14 어제 2012/11/07 2,588
173991 11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7 664
173990 수능보는 조카 얼마 주시나요? 6 재수생 2012/11/07 1,410
173989 앙코르와트 질문합니다..다녀오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7 여행가자~ 2012/11/07 2,772
173988 아이폰5 나올까요? 4 ... 2012/11/07 807
173987 미국으로 팩스 어디서 보낼 수 있을까요? 급해요ㅠㅠ 3 b 2012/11/07 1,006
173986 둘중 어떤게 더 나아보이나요? 부츠 7 두아이맘 2012/11/07 1,824
173985 싸이 국제아빠된 사연... 7 규민마암 2012/11/07 2,456
173984 고상한 느낌의 여자...(싫은 사람 패스) 16 천상 여자 2012/11/07 17,760
173983 펌)김황식 국무총리 조카 며느리도 구속된 외국인학교 전형..? 2 뭐야 2012/11/07 1,376
173982 여행상품 한달전취소시 손해는? 5 ... 2012/11/07 841
173981 수능이 바로 내일이네요. 두분이 그리.. 2012/11/07 661
173980 갤럭시노트 충전이 원래 이리 느린가요? 불량밧데리? 4 보라갤럭시 2012/11/07 3,517
173979 콩잎김치를 담가보려는데요... 4 콩잎김치 2012/11/07 1,223
173978 트렉스타 네스핏 라인 신어보신분이요 1 발이편한신발.. 2012/11/07 935
173977 장터 사진 얼마나 줄여야 올라가요?? 2 장터 사진 2012/11/07 1,151
173976 요즘 무우 맛있나요? 6 저녁메뉴 2012/11/07 1,460
173975 이런것에도 감정이 복받치다니ㅜㅜ 6 게임속의 캐.. 2012/11/07 1,747
173974 아이허브커피 또 질문드려요. 1 미네랄 2012/11/07 1,116
173973 버스에서 이어폰 안끼는거 당연한건가요? 6 까칠 2012/11/07 1,797
173972 인사동 북촌에서 1박 2일 나기 2 ... 2012/11/07 1,445
173971 요즘 29인치 구형 티브이는 누가 안가져 가겠죠? 6 주부 2012/11/07 1,367
173970 11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7 627
173969 영어 단어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영어 단어 퍼즐 하나만 ... 3 도와 주세요.. 2012/11/07 850
173968 한살림 이용하시는 분들 6 간장 2012/11/07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