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해를 마감하거나 시작하는일.

가계부 쓰는 여자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2-10-23 11:40:11

가계부를 만들다가 문득

'아! 이 한해도 다갔구나.' 하는 생각이 나서 글을 써봐요.

여러분은 한해의 마감이나 시작을 어떤일로 느끼시나요?

저는 가계부를 20 여년간 써왔는데요.

처음에는 은행이나 어디서 얻은 것을 써오다가

제가 제마음대로 적고 싶어서

예쁜 노트 사다가 줄도 긋고, 날짜도 적고, 색도 칠하고 해서

칸도 내맘에 들게 만들어 쓰기 시작한지도 꽤 됐네요.

그래서 한해의말이 시작되기전에 다음해 가계부를 만들기 시작해요.

가계부에 날짜를 다음해 달력보며 다 써나가다보면

정말 한해를 다보낸게 실감이 가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일이 있으세요?

IP : 220.94.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immer
    '12.10.23 12:2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가계부 20년!!!!!! 대단하십니다!!!!!!!!!!!
    늘 마음으로만 끄적대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노하우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2. 가계부 쓰는 여자
    '12.10.23 12:58 PM (220.94.xxx.129)

    어머나 ^^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구요.
    그냥 취미활동으로 가계부를 적어요. 일기쓰듯이...
    워낙 노트에 뭘 쓰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지 대단한 일은 아니예요.
    사람마다 다 자기가 좋아하는일이 따로 있는거지요.
    하기 싫은일 억지로 할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꾸준히 적다보면 기억력도 좋아지는것 같고,
    돈이 그냥 없어지는게 아니구나 싶은것도 있고
    좋은점은 몇가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89 이런적 처음이에요 10 리얼콩즙 2012/12/19 2,689
194888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2012/12/19 690
194887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투표율 2012/12/19 887
194886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구의동주민 2012/12/19 498
194885 투표하고왔어요~!! 1 셀레나 2012/12/19 477
194884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Common.. 2012/12/19 3,270
194883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안티아로마 2012/12/19 1,202
194882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2012/12/19 782
194881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확인하세요!.. 2012/12/19 848
194880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기린 2012/12/19 2,517
194879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소금인형 2012/12/19 3,394
194878 출구조사 3 ........ 2012/12/19 1,460
194877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아싸라비아 2012/12/19 2,359
194876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바람이분다 2012/12/19 1,307
194875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참맛 2012/12/19 4,343
194874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인천새댁 2012/12/19 779
194873 투표 2 나무꾼 2012/12/19 501
194872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금호마을 2012/12/19 2,048
194871 울엄마가 협박해요 5 무서웡 2012/12/19 1,718
194870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루어꾼 2012/12/19 2,154
194869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anycoo.. 2012/12/19 767
194868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반지 2012/12/19 15,306
194867 지금 딴지라디오에 어준총수와 주진우기자 나오셨어요! (버스) 3 바람이분다 2012/12/19 1,873
194866 표창원교수 아내,,운다네요ㅠㅠ 22 , 2012/12/19 21,500
194865 김어준 주진우 나왔어요 5 딴지 라디오.. 2012/12/1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