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나도..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2-10-23 09:46:30

연한 갈색,마트 포장코너에 쌓여 있는 종이 박스 색깔이에요.

더블아니구요.

 

남편은 해마다 너무 잘 입고 있어요.

남자들이야 크게 유행타는것도 아니고한데

전 무겁기도 하고 잠깐씩 나간는데 싶어서 안입고 모셔두고만 있어요.

 

올겨울,입고 나가면 이상해보이지 않을까요?

 

IP : 58.143.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3 9:47 AM (121.139.xxx.118)

    나그랑소매라...
    버리기도 아깝고 그냥 있어요.

  • 2. 나도..
    '12.10.23 9:48 AM (58.143.xxx.238)

    전님...
    제것도 나그랑 소매예요...

  • 3. 저도요..
    '12.10.23 9:52 AM (211.246.xxx.92)

    잘 입어요..그건 영원한 기본 아이템 아닌가요?

  • 4.
    '12.10.23 9:52 AM (121.139.xxx.118)

    별로 패션리더는 아니지만
    전국민이 아무도 안입는
    나그랑 소매를 혼자 입고다닐 용기는 없어서요.
    이 소매 고칠 수 있는 걸까요?

  • 5. 그럴까봐
    '12.10.23 9:53 AM (203.238.xxx.24)

    안 산 일인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저도 다짐 또 다짐 코트류 사지말자
    근데 그게 잘 안돼요
    제 주변에 버버리 못버리고 모셔두는 사람 많아요

  • 6. 나도..
    '12.10.23 9:56 AM (58.143.xxx.238)

    아,나그랑 소매는 요즘 안입나요?
    그냥 딱 각진 어깨스타일이 유행인가요?

    제가 좀 둔해서 그런 그런지도 몰랐네요.
    어깨가 솟아오를만큼 뽕들어간 스탈이 돌다가
    잠잠해졌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 7. 옷값도 덜 들고
    '12.10.23 9:56 AM (115.126.xxx.115)

    근데...이런 거 저런 거 신경 안 쓰고
    다들 입고다니는 분위기면....이런 남의 눈
    신경안 써도 되는 거 아닌지....

    울 나라가 유행에 참 민감하고 남의 시선도
    넘 신경쓰고....남이 뭘하든 뭘 입든-피해안주는 이상-
    상대의 개성으로 인정해주면 좋을 텐데....

  • 8. !!!
    '12.10.23 10:21 AM (211.217.xxx.183)

    곤색 싱글 내피 떼고 오늘 입고 나왔어요. 하늘색 파시미나 두르고서.
    일년에 몇번씩은 입고 있어요~~~

  • 9. ....
    '12.10.23 10:33 AM (122.36.xxx.75)

    어깨에뽕만안들었고 구질구질해 보이지않으면 입으세요
    남눈신경쓰지마시구요~!

  • 10. 오잉?
    '12.10.23 11:15 AM (211.104.xxx.148)

    래글런소매, 빨간색 싱글 버버리 가을-초겨울 동안 주구장창 입습니다만 이쁘단 소리들어요. 유행 타는 건 더블버튼, 어깨 견장있고 뽕있는거죠.. 영원한 클래식 아이템을 썩히지 마세요.

  • 11. 버버리
    '12.10.23 4:31 PM (203.234.xxx.155)

    버버리는 백년을 입어도 유행지난 아이템은 아닙니다.
    어떻게 버버리를 이렇게 폄하하는지 ..
    깜짝 놀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77 친정엄마땜에 미치겠어요 온통 해산물만 주세요 10 이벤 2012/11/06 3,023
173576 주부생활 15년차 파래 처음 무쳐요! 비법공유해주세요~ㅎ 10 15년차 2012/11/06 2,010
173575 요즘 중3들 특목고 원서 쓰시나요? 주변에서 안쓴다고해서 5 중3맘님들 2012/11/06 2,034
173574 박원순이가 박헌영 아들인 원경스님과 매우 각별한 관계고 7 ... 2012/11/06 1,696
173573 사과는 껍질까지 먹어야 좋은가요? 5 껍질채 2012/11/06 1,805
173572 박명수랑 이승철이 듀엣으로 곡낸적 있어요? 4 ㅋㅋ 모야 2012/11/06 931
173571 집 샀던 매매가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4 .. 2012/11/06 1,744
173570 이런 상황이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8 토끼밥 2012/11/06 1,463
173569 박근혜, '정치쇄신안' 발표…단일화 맞서 연일 '정책' 4 세우실 2012/11/06 820
173568 결혼할 때 시엄마가 명품백 사주는게 흔해요? 56 여여 2012/11/06 35,615
173567 그럼 배추 5포기는 김장인가요? 김치인가요? 7 삐리리 2012/11/06 1,856
173566 박근혜 지지자 46% “박 시장 잘한다” 7 샬랄라 2012/11/06 996
173565 서른 다섯 여자가 검도관 혼자가서 배워도 될까요? 3 운동 2012/11/06 1,668
173564 클럽모나코 온라인 쇼핑몰 아시는 분 계세요? 2 온라인매장 2012/11/06 2,076
173563 안정된 직장이긴 한데 그만두고 싶어요 13 퇴직고민 2012/11/06 4,673
173562 비밥 영상 보고 제주도 가자! 비밥비밥 2012/11/06 710
173561 여윳돈 1억 8천으로 뭘 할까요? 14 2012/11/06 4,458
173560 비가 내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우의 입혀 주러 갔는데 경찰 아.. 10 우리는 2012/11/06 2,025
173559 아 ~아! 수능, 82화원 들의 기를 모아주세요 5 대수능 2012/11/06 957
173558 거제리 현대 홈타운 어떤가요? 1 부산사시는분.. 2012/11/06 2,344
173557 호피무늬의 비밀... 16 음... 2012/11/06 4,894
173556 식탁 좀 봐주세요... 4 aeo 2012/11/06 1,203
173555 거울을 보는데 턱살 쳐짐현상이..ㅠ 4 어느날 갑자.. 2012/11/06 3,987
173554 박근혜 넘 무서워요 1 ㅇㅇ 2012/11/06 1,484
173553 목동 수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러브화니 2012/11/06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