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솔솔~
몸이 으스스할때 커피 말고 즐겨 마실 수 있는 따순 차한잔이 그립네요
직접 만들어 드시고 계시는 노하우 티도 좋고
간편하게 사 마시는 차 있으시면 정보 나눠 주세요~^^
찬바람이 솔솔~
몸이 으스스할때 커피 말고 즐겨 마실 수 있는 따순 차한잔이 그립네요
직접 만들어 드시고 계시는 노하우 티도 좋고
간편하게 사 마시는 차 있으시면 정보 나눠 주세요~^^
요즘 산국 따다가 차 만들었어요
가을부터는 커피보다 차를 많이 마셔요
요즘 과립형 허브티에 빠져있어요. 도마코허브티
선물받은건데 스위스에서는 감기 걸렸을 때 먹는 차라네요.,
향도 좋고 싸아한게 요즘 아침저녁으로 맹맹할 때 막으면 좋네요.
커피만마시다가 어느날..
홍차를 마셨는데..뱃속이 따스해지는 포근해지는 느낌?..
속이 냉한 편이거든요...그런데도 커피를 포기못하고 습관인지
계속 마시다가..요샌 홍차 마셔요...아예 집의 커피를 없애고
밖에 나가서만 가끔...
작년부터 모과차, 유자차, 생강차는 기본품목이 되었어요.
목아프거나 으슬으슬하거나 감기의 기미가 보이기만하면 바로 한잔하면 미리 예방되더라구요.
직접 만들어먹으면 더 좋으련만, 그럴 재주가 없어서 그냥 사다 먹어요.
커피 대신 요즘 자주 마시는 차는 메밀차랑 과일향차.
홍차랑 녹차는 뜨뜻한데도 마시고나면 속이 냉해지는 느낌인데, 메밀차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과일 향차는 홍차 나오는 트와이닝의 복숭아&패션프룻이 이마트에 보이길래 하나 집어왔더니, 새빨간 체리색 찻물도 기분좋고 산뜻해서 즐겨마시고 있어요. 복잡한 거 싫어서 다 티백으로..
어느 성당인지 수녀원인지에서 봉사하려고 판매하던 쌍화차를 가족이 사서 보내줬는데
진한 향과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견과류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어요.
그동안 먹어본 쌍화차 중에서 으뜸. 추위가 다 달아날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겨울이면 친정어머니께서 생강차를 잘 달이셔서 그것도 얻어먹기도 하고요.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으면 생강차 따끈하게 데워먹이기도 하고요.
물처럼 끓여서 루이보스티, 결명자차는 큰 보온병에 담아 수시로 마시구요.
허브나라에서 주문한 세네 종류의 허브티 돌아가며 마시고 레몬 썰어 레몬차 한 통 만들어 두었구요. 목이 칼칼해서 슬로우 쿠커에 생강차 다리고 있어요. 온 식구들이 집에선 물과 차를 달고 살아서리..
귤껍질 말린것으로 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전 집에 있는 매실을 따끈하게 먹기도 하고, 레몬즙을 짜서 꿀을 타마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포츈 딜라이트도 즐겨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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