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택배등 배달을 가장한 무서운 사건이 일어나니 어떡해요..
시대가 또 택배 배달이 점점 늘어나는 시대인데
갈수록 택배등 배달을 가장한 무서운 사건이 일어나니 어떡해요..
시대가 또 택배 배달이 점점 늘어나는 시대인데
조심해야지..하면서도 누구세요~하고 바로 열어드리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택배 온다는거 알면 바로 엽니다.
택배 기사분들 시간이 돈이고 해서...
전 택배건 마트배달이건 그냥 문앞에 두고 가시라 말해요.
첨엔 좀 죄송했는데, 혼자사는 여자라서 그런지 '물건 놓고 갑니다~"라고 외치면서 가시더라구요.
기사님이랑 자주 봐서 그런지 나름 친해요
지나가다 보면 인사하는 사이고
재활용 버리려고 하면 대신 버려주는 사이라
바로 문열어요
모르는 분이시면 죄송한데 문앞에 던져주세요 그래요
아저씨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요즘엔 그냥 문앞에 놔달라고 부탁드려요.
일일이 얼굴 확인한 후 문 열어주러 나가고 하는 것도 아저씨들께 못할 짓이라 (윗분 말씀대로 시간이 돈)
불과 1년 전에만해도 인사하고 가끔 안부도 묻고 그랬는데 우리나라 어쩌다 이렇게 흉흉해졌나 몰라요.
집앞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문단속 또 문단속 하고 나갑니다.
전 택배 온다고 전화 오면 엘리베이트 앞에서 기다려요..
(고층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면 택배 차가 보여요..배송조회해 보면 택배회사명도 알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