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조카들 수능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2-10-22 21:49:41
수능선물은 해본 적이 없는데
둘이나 시험봐서 선물 보내야할 것 같아요
조심스러운데 너무 흔하지않으면서
받아서 기분좋을 선물이나 먹거리 추천부탁드려요
IP : 118.219.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9:55 PM (124.49.xxx.74)

    페레로로쉐나 맛있는 초콜렛이 제일 무난할 것 같네용..
    아님 카톡으로 기프티콘 쏴주시는것도 센스 있을 듯..

  • 2. ..
    '12.10.22 9:59 PM (39.116.xxx.17)

    맛있는 초콜렛이랑 현금이요^^
    수능 마치면 고3애들 돈쓸 일 많잖아요..

  • 3. 만원
    '12.10.22 10:01 PM (211.234.xxx.106)

    만점받으라고 만원주던데요^^;;
    수능끝나고 맛난거 먹으라고 용돈주세요
    아님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요

  • 4. 제가
    '12.10.22 10:01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

    경험을 해보니 수능이라고 뭐 받는것도 부담스럽고 관심가져주는 것도 싫던데요

    시험끝나고 아무것도 묻지마시고 돈으로 사고싶은거 사라고 주면 안될까요

  • 5.
    '12.10.22 10:09 PM (118.219.xxx.124)

    모두 감사해요^^
    그럼 수능전에는 아는 척 안해도되고
    끝나고 용돈보내도 섭섭해하지 않을까요?

  • 6. ...
    '12.10.22 10:10 PM (211.178.xxx.67)

    지금 장터에서 생강 엿 주문했어요
    감기예방도 되고 좋을거 같아서요
    그거랑 점심값 조금 주려구요..
    저는 많이 받아서 기분좋던데요..우리아이에게 기를 주는거 같아서요..

  • 7. 고3엄마
    '12.10.22 10:10 PM (121.140.xxx.47)

    지금은 무관심이 나을듯해요.
    요즘 수시발표, 면접, 논술 등등 머리가 복잡한데...
    그냥 아무 관심없는게 마음이 편해요. 오히려 그게 더 고마워요.

    수능 끝나고 기프트콘이나 용돈을 보내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초코렛, 떡도 안좋아하는 아이도 있어요.

    수능 끝나고 아무것도 묻지말고 용돈보내주시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 8. 제가
    '12.10.22 10:23 PM (121.143.xxx.139) - 삭제된댓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수있지만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로도 어디를 보내야하나 걱정과 근심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상황인데 시댁식구들 전화오고 뭐 보내고

    선물을 받고나면 고맙다는 전화도 해야하는데 너무 너무 싫었어요

    제주위 수험생엄마들도 거의 같은 분위기였구요

  • 9. 모른체 하시고
    '12.10.22 10:26 PM (14.52.xxx.59)

    시험 합격하면 부담될까 일부러 모르는척 했다고 하세요
    전 장터에서 엿 주문해서 아이 먹이려구요
    절편에 찍어서 먹으라고 아침마다 싸줄래요
    남들은 아는척 안해주는게 엄마도 고마워요

  • 10. **
    '12.10.22 10:5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수능앞두고 응원선물 주시려면 너무 수능 임박해서 하지말고
    늦어도 10월중에 뭐든 보내주세요
    초콜렛도 좋고 문화상품권도 좋고
    수능보고 쓰라고 용돈 좀 주셔도 좋구요
    수능임박하면 격려하는 말도 부담스러우니 그냥 계시구요
    물론 수능지나고도 연락있기전엔 시험 잘봤냐 어느 학교 넣느냐 묻지 마시구요
    저는 수능 3번 치룬 엄마예요^^

  • 11. 점두개님
    '12.10.22 11:24 PM (125.191.xxx.39)

    의견완전동감해요
    한참 전에 선물 주시고 셤 끝난 후에 절대 묻지 않기!!!

  • 12. 관심을
    '12.10.22 11:54 PM (99.226.xxx.5)

    갖지 않는게 좋다고...그러더라구요.

  • 13. 안동 버버리찰떡..
    '12.10.23 1:06 AM (122.36.xxx.48)

    안동 버버리찰떡 추천드려요..
    받아서 기분좋고 의미있는 선물로는 이게 딱! 좋을거같네요..

  • 14.
    '12.10.23 2:20 AM (121.168.xxx.106)

    저는 초코렛 떡등과 함께 영화상품권을 보냈었어요
    가족수에 맞추어서~ 친구들 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라고
    좋아하시던데^^ 간단한 메모도 함께요

  • 15. ...
    '12.10.23 6:41 AM (220.85.xxx.109)

    마음 고우신 님이네요

    그런데...

    저는 고등엄마라 엄마들 모임에선 이미 당연하게 인식되는거라

    며칠전에도 이런 글 있어서 모른척해주시라고 답글단적 있거든요

    수험생엄마들 커뮤니티에는 초콜렛이나 떡준다고 연락하거나 찾아오는 친척들

    너무 부담스럽다, 솔직히 자기 생색이다, 눈치없다라는 글 올라온답니다

    요즘은 수시때문에 입시가 길어서 이미 입시기간이거든요

    지금은 이미 전화도 삼가해야할때...

    모른척하다가 나중에 수고했다고 입학선물 주세요

    이미 집집마다 머리싸맨 집 많아요

  • 16. ...
    '12.10.23 6:42 AM (220.85.xxx.109)

    아 그리고

    시댁조카한테 준다고하셔서 말씀드리는데요

    친척중에서도 동서나 시누이가 아는척하는게 제일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 17. ..
    '12.10.24 3:36 AM (58.231.xxx.143)

    전 좀 주변에서 신경 써 주는게 좋던데요.
    그거 받고 안 받고 하고 시험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래도 주변의 정이 느껴져 좋았어요.
    당연히 시험 끝나고는 모른체 해야겠지요.
    저도 작년까지 수능 세번 치룬 엄마인데 올해부터는 수험생 끝이라 수능날이 언제인지도
    모른다는......사람이 간사한 것이라 지금 중간고사만 신경쓰이고 있거든요.
    부담스럽지 않게 조용한 관심을 수험생에게 보여주는거 좋은 일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279 독도는 누가뭐래도 일본땅입니다... 4 걱정 2012/11/27 1,463
183278 오피스텔 북향이면 너무 추운가요...? 4 궁금해요. 2012/11/27 7,534
183277 아기설사 3 은총이엄마 2012/11/27 546
183276 문재인 후보 광화문유세 가시는분 계세요?? 1 오늘 2012/11/27 714
183275 치킨 먹고픈데 둘중에 못고르겠어요 8 심히고민 2012/11/27 1,680
183274 함께 봐요 문재인 로고송- 사람이 웃는다. 9 ... 2012/11/27 1,196
183273 대전 둔산 약속장소 좀 추천해주세요ㅠ 2 2012/11/27 733
183272 백내장 3 멍멍 2012/11/27 963
183271 부부상담 받아보셨던 분의 추천 바랍니다. 7 상담이필요해.. 2012/11/27 2,770
183270 초등학생들 어디 문제집 많이 푸나요? 2 초딩 2012/11/27 1,487
183269 아울렛에 마인 코트는 얼마 정도 하나요? 7 지방아울렛 2012/11/27 5,675
183268 가스보일러 새로 구입할려는데요..어디서 구입하셨나요? 4 미카 2012/11/27 1,580
183267 친정엄마 하실 뜨게질 실과 재료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다리수술3번.. 2012/11/27 1,072
183266 살림이좋아 땅굴마님의 변기손잡이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14 궁금 2012/11/27 3,326
183265 서울가서 볼만한 전시회, 연극 추천 부탁드려요. 4 해피위캔 2012/11/27 923
183264 루이비통 진품 확인 매장서 가능한가요? 9 샌달33 2012/11/27 5,803
183263 4도어 냉장고 살까요? 말까요? ㅠㅠ 4 ... 2012/11/27 5,224
183262 아들내미 말안들어서 선생님이 오라네요.. 26 속상 2012/11/27 3,839
183261 남편이 출장 갔다 뭐 안 사오면 그렇게 서운한가요? 21 근데 2012/11/27 2,942
183260 현직 검사의 꼼수 4 에혀~~ 2012/11/27 972
183259 부디....영작 좀 부탁드려요.ㅠㅠ 3 ㅠㅠ 2012/11/27 420
183258 가끔 놀러가는 블로그 주인장이 13 뜨억 2012/11/27 7,571
183257 서울시 대형공사 턴키발주 중단 11 추억만이 2012/11/27 1,410
183256 여기 가보신분? 이지에이 2012/11/27 543
183255 "길환영, 박근혜 고려해 KBS대선특집 불방시켰다&qu.. 1 샬랄라 2012/11/27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