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는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는
40대 주부인데요.
태국에 가서 호텔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할때는 비키니를 입어야 하나요.
60대 분도 함께 가는데 비키니 입어야 하나요..ㅋ
별게 신경 쓰이네요.
그냥 용감무쌍하게 원피스 수영복 입고 싶은데
비키니를 사서 들고 가야 할런지..
다녀오신 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비키니는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는
40대 주부인데요.
태국에 가서 호텔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할때는 비키니를 입어야 하나요.
60대 분도 함께 가는데 비키니 입어야 하나요..ㅋ
별게 신경 쓰이네요.
그냥 용감무쌍하게 원피스 수영복 입고 싶은데
비키니를 사서 들고 가야 할런지..
다녀오신 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
비키니는 젊은 아가씨들이나....^ ^
아가씨들도 원피스수영복이 보기에 더 얌전하지요
나이는 크게 상관없구요.
외국인들은 70-80대 할머니들도 과감한 비키니 많이 입으세요.
아니면 원피스처럼 생겼는데 아래위가 따로 있는 탱키니타입도 아주 편하고 몸매도 가려주고 좋아요.
올해는 갔더니 다른해 보다 원피스수영복 입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긴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나이 불문하고 비키니가 강세이긴 한데 비키니라고 무조건 야하게 생긴 그런거 말고
무늬나 파임이 얌전한것도 많아요. 아무거나 맘에 드시는거 입으시면 되는데요.
원피스수영복이라고 우리 실내에서 입는 그런거 입으심 좀 부끄럽습니다.
전 태국 여행 자주 가는데 수영복 아무 거나 입어도 눈여겨 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도 40대인데 배가 엄청 많이 나와 원피스수영복에 티셔츠 걸쳐 입기도 하고 비치바지 같은거에 대충 걸쳐입기도 하고 그래요..
방콕 같은 시내쪽 수영장은 그래도 조금 신경 쓰시면 좋지만 푸켓이나 파타야 같은 바닷가쪽 호텔들은 그냥 입고 싶은 대로 편한대로 입으시면 되요.
어느날 보니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는데 저만 혼자 신경쓰고 있더라고요.
미루님 정답! ^^
몸매 뚱뚱해도 암신경 안쓰고 다들 비키니 입었더라구요. 해변서 수영하고 일광욕하거나 책읽거나 해요. 뭐 비키니가 부담되면 원피스 입어도 오히려 비키니 입고 그 위에 뭐 치렁치렁 입는게 더 야하고 촌스러워요. 그냥 원피스 입으세요. 단 수영할때 수영복만 입는 센스...저기 인도나 그 주변 어디께서 오신 단체 수영객들 하얀 팬티입고 단체로 수영하더라구요. 백인여자들 오마이갓 하더니 다들 일어나 가버리고...하여튼 그런 실례만 범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