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취많이 하셨다든 교수님이 라면 뒷봉지 설명서대로 끓이는게 젤 맛있다고 한게 기억이 나서
계량컵을 샀네요.
설명서에 550ml를 넣으래서 넣었는데 좀 많은듯 싶드라구여 아니나 다를까...싱거움
그래서 2번째 500, 3번째 450으로 줄였는데 그래도 약간 부족한 느낌이...
다들 얼마나 넣으세여 물?
궁금함 저 짜게 안먹음
물 정량 넣고 끓여요.
550 넣어요. 다른 요리는 대충 하는데 라면만큼은 꼭 계량해서 넣어요. 전 설명서대로가 딱이던데요
600ml 이상 넣어요.
대신 청양고추랑 청양고추가루를 듬뿍 넣어 매콤하게 먹는답니다^^
전 550 넣으면 짜서 600정도 넣어요...
계량컵이 이상한가 ㅜ.ㅜ
물 조금 넣고 스프도 조금 넣어요.
밥공기 2개 혹은 머그컵 2개, 대략 400~450미리 정도 될 듯...
대신 스프는 절반만... 제입에는 이게 딱...
스프 절반만 넣어서 간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줄어드는 맛 성분들은 마늘 왕창과 파로 대충 무마해서 먹어요.
550 이면 짜서 600 넣어요.
물은 대충 많이, 스프는 2/3쯤.
싱겁게 끓여서 김치하고먹으면 간맞아좋은데요
물양 실패않는방법은요 일단 좀 많이 잡아서 끓으면 컵으로 좀 덜어냅니다
라면 끓이다가 부족하면 그물 알맞게 부으면 실패없어요
딱 550 넣어 끓이면 짭짤하니 라면맛 충만합니다.
450도 싱겁다 느끼신다면 원글님 넘짜게 드시는거에요.
계량컵 이용해서 정량 맞춰도 끓이다보면 수증기로 날아가서 짜던데..
좀 더 넣고 끓여요.
500cc넣고 면도 거기 써있는 시간보다 덜 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