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재석 얘기 듣는데 정말 진심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그냥 저는 그랬어요. 한참 유학생활 하면서 힘들 때 그나마 절 웃게 해준게 무도였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아무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토요일 저녁이 기다려졌어요.
더 나이 들어서는 정말 의리로 봤지만 그래도 좋았거든요. 뭔가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 저만 느낀건지..
예능이지만 다큐로 다가왔네요. 누가뭐래도 그냥 유재석 좋아요! ㅋㅋ 그냥 주절 거려봤네요.
그냥 유재석 얘기 듣는데 정말 진심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그냥 저는 그랬어요. 한참 유학생활 하면서 힘들 때 그나마 절 웃게 해준게 무도였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아무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토요일 저녁이 기다려졌어요.
더 나이 들어서는 정말 의리로 봤지만 그래도 좋았거든요. 뭔가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 저만 느낀건지..
예능이지만 다큐로 다가왔네요. 누가뭐래도 그냥 유재석 좋아요! ㅋㅋ 그냥 주절 거려봤네요.
무도는 이별이 아니고 쉼표라는데 자꾸 이별을..ㅎ
무한도전을 지금 하고 있는 사람들이 쉼표라는데 왜 마침표 얘기를 하시는지..
그 사람들은 마침표 찍으면서 쉼표라고 말하는 꼼수를 부릴 줄 모릅니다.
차라리 좀 꼼수를 아는 사람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세상 그 누구도 위로가 안되는 순간에 유일하게 위로가 됐었어요.
무도가 없는 토요일 저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ㅠㅠ
저도 눈물이 났어요.
유재석 얼굴이 요즘 부쩍 수척해보여요.
무한도전 멤버들 얼굴에 세월이 보이고, 결혼하고 아빠되고 그런 모습보면서,
제 인생의 무게도 무상함도 나이들어가는 서글픔도 함께 느껴져서 눈물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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