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출산의 원인이 출산의 고통과 관련이 있나요?

ㄹㄹ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2-10-20 23:06:30

보통 경제적이유나 자신의 여가생활등과 관련이 있지않나요?
IP : 58.229.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에는
    '12.10.20 11:40 PM (60.197.xxx.2)

    여가 시간이 가장 관련이 있네요.
    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출산의 고통은 전혀 관계없구요,
    24시간 아이랑 지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또 더 자라서 학교가니 살만하네요.
    두 아이를 키웠는데 셋도 좋다 싶던데,.
    한 아이 더키우면 나이 50세까지 자유시간이란 없지요.
    교육비 많이 드는거 그런거 힘들지 않아요.
    육아의 힘듬, 그게 젤 커요.
    믿고 편안히 맡길수 있는 친정엄마나 언니가 곁에 있음 더 낳았을지도..

  • 2. .......
    '12.10.21 12:06 AM (211.179.xxx.90)

    다들 멋모르고 낳아요,,,다만 돈이 무서워서 못낳죠

  • 3.
    '12.10.21 12:52 AM (175.223.xxx.53)

    저출산이 출산 고통때문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요새 외벌이는 살기힘든 불황 시대라
    다들 맞벌이하는데
    출신휴가 받는데 눈치보이거나 심지어 잘리는 직장도 많고
    낳고 나서 아이 그래도 돌 내지는 두 돌은 지나야 어린이집 가기 수월한데 그 때까지 양육해줄 사람이 없는거죠
    맞벌이 그만두긴 어렵고
    그러자니 양가에 부탁드려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고
    돌전 아이 종일 맡아주는 곳도 잘 없어요..
    어디 맡겨 키운다 치고 그러면 그게 다 돈인데
    결국은 아이 초반삼년은 엄마 월급은 다 육아비로 들어가요
    그만두면 재취업은 현재 월급의 반 가격에나 가능하니 커리어 유지를 위해 아이 유아때는 버는족족 아이 맡기는 비용으로 다 나가는 것을 감수하는거죠.
    이러니 저출산으로 갈 수 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2 기자들이 대선 관련 기사 제목을 뽑는 자세 1 쿨잡 2012/11/02 1,179
172461 죄송 저욕좀하겠습니다 안캠프 박선숙 21 .. 2012/11/02 3,585
172460 향이 좋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9 ㅁㅁ 2012/11/02 4,073
172459 바이얼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9 2012/11/02 1,162
172458 진중권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 34 토론무산 2012/11/02 6,327
172457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가 참 이뻐보이네요 1 머플러 2012/11/02 1,273
172456 安측 "安·文 모두 공약발표 시간이 필요해" .. 8 해돋이 2012/11/02 892
172455 광고사이트창이 자꾸 뜨는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3 고생끝 2012/11/02 1,902
172454 제발 좀 부탁드려요~ 쥔장 2012/11/02 769
172453 아이보리원피스엔 어떤 색 스타깅을? 6 스타킹고민 2012/11/02 1,839
172452 집고민..꿈해몽 2 2012/11/02 1,192
172451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9 .... .. 2012/11/02 3,707
172450 文측, 安에 단일화 3대조건 제시…'공동국가비전 합의' 우선 5 맞아맞아.... 2012/11/02 886
172449 파마하고 왔어요 4 에구 2012/11/02 1,740
172448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2,635
172447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243
172446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19
172445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10
172444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02
172443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083
172442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029
172441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15
172440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19
172439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2,820
172438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