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하던 조카가

비온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2-10-20 13:30:27

지금 거의 이년정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네요

삼십대 후반인데 늘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더니

요즘은 다소 말랐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지를 잘하길래 이제 그만 빼고 유지만 잘해라 했네요

그런데 아침 출근을 약 사오십분 걸리는 거리를

걸어 다닌데요

퇴근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갱년기 오면서 놀랜게 살이 8kg이 갑자기 찌는데

팔뚝과 배에 집중해서 붙었어요

지금162에 57인데요 갈 수록 식욕은 늘어만 가니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닐려구요

친정 올케가 지금 60세 인데 보통 한 두시간 거리는 걸어 다녀요

165에 48입니다

전 요즘 하지정맥도 있고 다리에 무력감이 있어서

아프기도 하고 저녁에 누우면 누가 다리 안마 좀 해줬으면 할때가 많거든요

걷기 많이 한 날은 오히려 다리가 좀 덜 아프데요

나이 들면서 굶으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적당히 먹고 많이 걷기 합시다

IP : 61.76.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m
    '12.10.20 1:49 PM (115.126.xxx.115)

    걷기를 좀하긴 하는데...
    인도로 다니는 오토바이하며
    골목골목 들어오는 차들하며...

    일본에서는 상점가도 짐 싣고들어오는
    차들 시간이 정해져있어서..걷기 편했는데..
    그런 건 정말 부럽다는...
    이 나라는 전 인도건 뭐가 죄 자동차길이니..그 매연만 해도..

  • 2. ...
    '12.10.20 2:42 PM (110.35.xxx.199)

    출퇴근 걷기(왕복 1시간10분?) 1년 정도 했더니 50나이에도 체지방, 허리둘레 작년보다 빠졌네요.
    의무로 하는 거라 꾸준히 하게돼요...
    단지 출근후, 퇴근후 식염수로 코와 목 세척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야 시작했네요, 비염기가 생기려해서...

  • 3. 10분, 15분이라도..
    '12.10.20 2:46 PM (218.234.xxx.92)

    운동할 때 30분 이상 걸어야 지방이 연소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거꾸로 제가 살이 찐 걸 살펴보면 틈틈히 걷는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100배 나아요. 회사가 멀어서 차를 사서 운전하고 다녔는데 그때부터 체중이 급증했어요.
    그런데 그 전에 제가 운동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아침에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3분(진짜 3분), 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철 승강장까지 5분, 지하철에선 주로 앉아가고 내려서 회사까지 10분.. 요걸 하루에 2번 하는 거잖아요. 가끔 외근나갈 때에도 걷는 게 길어봐야 10~15분..
    그런데 차를 갖고 다니니 한달에 1, 2킬로씩 꾸준히 늘면서 지금은 비교 불가.. 그냥 틈틈이라도 여러번 걷는 게 안 걷는 것보다는 좋음.

  • 4. ........
    '12.10.20 2:50 PM (211.179.xxx.90)

    제가 관절염을 앓았었는데요,,의사는 완치되어도 조심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힐신고 운동안하고 그럴때는 무릎이 안좋았었고
    운동화나 적당한 높이 3센치 정도로 걷기를 생활화하니까 무릎아픈 증상이 없어요
    체중도 많이 늘리지않죠,,아이 업고 다닐때도 제대로 운동화신으면 무릎 전혀 안아파요

    걷기 참 좋은것같아요 따로 운동하지않아도 걷기 자체가 운동이니까요

    다만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큰 길로 다니고 산길은 혼자서 못다녀서 아쉬워요

  • 5. ........
    '12.10.20 3:32 PM (118.219.xxx.70)

    30분이상 걸어야 지방이 연소된다는 것은 거짓이래요 진짜 그렇게 되면 5분이 지나서 뇌는 쇼크에 빠질거래요 왜냐면 제일 탄수화물을 많이 소비하는 게 뇌인데 30분이상 걸어야 지방이 소비되면 그 안에 탄수화물을 소비한다는 얘긴데 그러면 탄수화물이 모자라서 쇼크에 빠지게 되는 거래요 그러니 10분씩 3번하나 30분하나 결과는 같아요

  • 6. 보험몰
    '17.2.3 8:1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27 맥주 한캔 이시간 2012/11/04 724
172826 술을 먹고 저지른 흉악 범죄에 형을 감해 주는 이유? ... 2012/11/04 491
172825 코스트코 10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장식물 보셨어요? 3 코스트코 2012/11/04 2,297
172824 반병신되 저랑살고자 하는 남편 받아줘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89 ... 2012/11/04 23,219
172823 갑상선암 수술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5 sdg 2012/11/04 1,620
172822 "리얼 아드레날린 캠핑"프로그램 재밌네요 2 비내리는날 .. 2012/11/04 1,002
172821 한영애씨 노래 들을때 눈물 났어요. 회상1 6 나가수 2012/11/04 1,465
172820 강물이 다 썩었군요...이물을 누가 마시나요? 5 사대강 2012/11/04 1,461
172819 정치에 문외한인데... 3 대선 2012/11/04 567
172818 새누리, 안철수-문재인 격돌에 '회심의 미소' 4 샬랄라 2012/11/04 987
172817 동방신기 최고의 전성기 시절 ㄷㄷㄷㄷㄷ 오방 2012/11/04 2,100
172816 김포공항 가는법 아시는 분요. 2 지방 2012/11/04 920
172815 부모님들이 볼만한 공연추천좀 해주세요.. 00 2012/11/04 733
172814 안철수의 민주당계파론은 자작극? 6 .. 2012/11/04 1,069
172813 어제 돌잔치하고 1 야옹엄마 2012/11/04 1,076
172812 안철수 후보 그냥 허심탄회하게 문후보랑 TV토론회 함 하시죠~ 10 ,,, 2012/11/04 1,091
172811 질염떄문에 한쪽 아랫배가 아프기도하나요? 산부인과질환.. 2012/11/04 1,632
172810 문재인, 안철수에 당신의 종교가 뭡니까? 물으니.. 8 호박덩쿨 2012/11/04 2,650
172809 멸치 가공에 msg가 안들어갔다네요~` 5 ㅠㅠㅠ 2012/11/04 2,829
172808 안철수를 제2의 이인제로 만들려나보네요. 46 정도 2012/11/04 2,168
172807 나가수 한영애님 이젠 못 보네요 9 허무 2012/11/04 1,885
172806 요즘 겉옷 어떤거 입고 다니세요? 1 ... 2012/11/04 1,619
172805 빈혈 절대 내버려 두지 마세요~~ 17 피가로 2012/11/04 10,272
172804 식은 피자..맛있게 데우는법 뭐 있을까요? 7 ... 2012/11/04 9,858
172803 평촌역 주변 배달 족발집 추천해주세요 2 급질 2012/11/0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