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밝아 괴로워요 ㅠㅠ
딱딱 껌소리는 물론이고 앞니사이로 뒤집어가며 터뜨리는 껌소리도 들려요..ㅠㅠ
상대방의 통화음이 흘러나오는 거꺼지야 발신자 탓이 아니라고 해도(이것도 통화음량 조절로 가능하긴 하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참을 수 있어요) 자기몸에서 왜 온갖 소음을 만들어내는 걸까요?소음에 민감한 저는 스마트폰 쓰는 사람 늘어날 수록 죽겠네요.스마트폰 이전의 휴대폰도 터치음 나곤 했지만 사용빈도라도 적었지요..
1. @@
'12.10.20 12:50 AM (175.223.xxx.71)전 버스나 지하철에서 껌 소리내서 씹는 사람들 패고 싶어요.
2. 오늘 s대병원 대기실 그부부
'12.10.20 12:59 AM (122.32.xxx.129)오늘 어머니 모시고 병원엘 갔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또도도도..소리.돌아보니 어떤 아줌마가 반쯤 흘러내린 자세로 노안인지 멀찌감치 폰을 두고 아랫입술 한껏 내민채 카톡을 하더라구요.제가 괴로워하니 같이 간 시누이가 자긴 아무소리 안난다는 거예요.좀있다 그 아줌마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남편이 와 앉더니 팔 구십도로 쳐들고 하늘 보며 듣고싶지도 않은 자기집 찾아오는 길을 설명해요.이 아저씨가 한십분 떠들고 나니 드디어 아무개환자 보호자 찾는 소리에 둘이서 손잡고 가는데..진짜 세상에 소리나는 폰 다 없애버리고 싶더군요.
3.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12.10.20 1:04 AM (122.32.xxx.129)안그래도 친구중에 카톡알림음을 죽어도 안 꺼서 늘 카톡,카톡 울려대는 친구가 있어서 앞으로 모임중에 또 그소리 나면 자리 떠서 나올 예정이거든요.
몇번이고 거슬린다고 부탁을 했는데도 이게 다 카톡 재미라고 말하는 사람 앞에 할말을 잃어서요.제가 너무 예민한가도 생각합니다.4. 그런경우엔
'12.10.20 1:09 AM (99.226.xxx.5)이어폰을 꽂고 계속 크게 음악을 듣는등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해요.
5. ....
'12.10.20 1:59 AM (211.234.xxx.206)귀가밝아지는것은정신분열증의초기증상인데...
6. 저도 2
'12.10.20 8:39 AM (124.49.xxx.70)저도 원글님처럼 힘이든데요,
위에 저도님처럼 아이큐 테스트에서 상당히 높은지수가 나와서
저도님 글이 재미있네요.
저 역시 사회생활 잘 하고있습니다.7. 늘상 소음에 노출된
'12.10.20 8:57 AM (121.88.xxx.219)사람들 중에 난청이 많더군요. 특히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거나 공장에 기계음에 오랫동안 노출된 사람들이 작은 소리를 못들어요.
자기가 잘 안들리니 다른 사람도 안들리는 줄 알고 목소리가 커지는거고요. 저는 잘 들리는 풀벌레 소리를 바로 옆에서 못 듣는 사람도 있더군요. 예전에 스펀지에서 아이들만 들리는 소리가 나온적 있어요. 청력도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잘 안들려요.8. ..
'12.10.20 8:59 AM (119.71.xxx.136)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남에게 신경을 심하게 쓰니 그런거 같아요 저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남이 혼잣말하는게 그렇게 잘들려요
9. ...
'12.10.20 9:38 AM (223.62.xxx.78)성격이 예민하고 원체 청력이 좋은데다가
남의 평판에 신경많이쓰고 저도 눈치보는 스탈이라
중얼거리는말들 너무 잘들어요. 근데 소음은 별로 크게 안들리네요..
근데참 알고보면 남이 못들을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말하는 사람
요새 특히많더라구요. 다들 살기어려워서..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이
정말 앞에서하는 말과 뒤에서하는 말이 지킬앤하이드 수준이에요.
후훗 진짜를 가려내는데는 제 귀가 보배죠.10. 진단도 가지가지
'12.10.20 11:01 AM (58.126.xxx.105)저도 귀가 밝아요.
더불어 눈도 빨라요.
다른 사람이 뭘하든 별관심 없는데 그냥 보이고 들리는데 방법이 없어요.
재능이라면 우습지만 타고 난 것을 억제하는 것이 더 위험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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