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거 증거 잡겠다고 자식들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거... 정말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상간녀한테 전화한다고 자식 전화 달라고 해서 계속 그걸로 전화하고...(업무용 전화라 가족 번호와 상이함)
계속 자식들한테 남편 행적 얘기하면서 니생각 말해보라고 고함치고...
증거잡고 네 아버지 죽인 다음에 자살하겠다고 난리치고...
이성이 나가있는 상태라고 하겠지만 자식들 역시 고통스럽고, 그래도 자식한테는 아버지잖아요.
바람피운 아버지보다(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죠...)
이성을 잃고 날뛰는 어머니가 더 혐오스러울 수도 있다는 거...
아무리 누가 피해자니 가해자니 해도 사람 마음이 그렇다는 거... 알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