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도는 초등학생답안지란 유머가 있죠?
왜 그 할머니 생신에 카드를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카드를 만들어야할까요?
.
.
.
.
.
.
정답:삼*카드
머 이런거죠...
이런걸 제가 경험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죠
국어 시험문제....친구가 말을 더듬고 있습니다. 뭐라고 말해줘야할까요?
아들녀석의 답은 이랬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긴장풀고말해..
(우리아들 초등1학년)
인터넷에 떠도는 초등학생답안지란 유머가 있죠?
왜 그 할머니 생신에 카드를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카드를 만들어야할까요?
.
.
.
.
.
.
정답:삼*카드
머 이런거죠...
이런걸 제가 경험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죠
국어 시험문제....친구가 말을 더듬고 있습니다. 뭐라고 말해줘야할까요?
아들녀석의 답은 이랬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긴장풀고말해..
(우리아들 초등1학년)
정답아닌가요?
그럼 정답은 뭔가요?
왜 황당한지..??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정답 아닌가요.
누가 뭐라하면 더 힘들어하죠.
답이 뭔데여?
삼*카드에선 빵터졌는데...
원글님이 격은 글에서는 어디서 웃어야될지...............;;
황당함의 주인공은 님 아들이 아니라 님이라고 아뢰오...........
그럼 뭐라고 말해요?
뭐가 황당 하지 통 모르겠는데...
이상해요
국어책에 뭔가 앞뒤 이야기가 더 있는건가요??
어린 아이들이 또래 친구가 말더듬으면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보통은 그런것 조차 의식못해야 어린 애 아닌가요?? 국어 문제 보니 초등 저학년 같은데
친구 말더듬으면 친구야 부모님과 상의해서 언어클릭닉에 가봐~
아니면 스트레스 받는것 있니?? 부모님과 상의 해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니니 ..이래야 할지???
초딩 일학년때 우리조카
바른생활인가에서 문제가
학교에서 힘이센 친구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걸 보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선생님께 알린다 뭐 그런거 엿는데
좀 많이 통통하고 엉뚱한 얘 대답은
더 힘이센 친구를 데리고 온다
넘 엉뚱해서
빵 터졌습니다
다른답이 안떠오르네요. 안욱김
시험볼때는 학교에서 배운대로 답 써야해요.
잘은 모르지만 국어책에 '또박또박 천천히'라고 되어있지 않을까요?
우리딸은 도움을 받았을때
고맙습니다 이 은혜 꼭 갚겠습니다 ㅋ
원글님 전 빵 터졌어요.아침부터 웃음주셔사 감사^^
우체부님 글도 웃기고
은혜 꼭 갚겠습니다도 웃겨요 ㅎㅎㅎ
이런게 황당답변이죠 ㅋ
저런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게
더 황당..
정답이 궁금해요. "천천히 말해" 이런 건가요?
원글님 아이 답에 웃음이 터지던데...^^
저희 아이는 1학년때 다리가 다치면 어디가야할까요?
답이 정형외과인데...
동네 병원 이름 넣어서 현대 정형외과라고 써 놓고는 왜 틀렸냐고 짜증을..ㅋㅋ
복도에서 친구가 넘어지면 어찌 하나요? 하는 질문에
' 아파? ' 라고 답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답은.... 더듬지마?
저런 문제가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네요.
친구가 더듬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그냥 기다려줘야지.
저희 애는 초등 1학년때
양말에 구멍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는 문제에
'버린다' 라고 답해서 틀렸지요.
정답은 '기워 신는다'
엄마때문에 틀렸다고 한동안 원망!
저도 빵 터졌는데.. 7살 우리아들에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워서요..
막상 답은 뭘까 그런 생각은 안했는데
국어책 지문이..여자아이를 좋아한 남학생이 여학생 도시락에 흙을 뿌려서 여자아이가 운거였거든요 내용이..
질문: ㅇㅇ이가 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답: 눈이 아파서..
질문 : 우리가 길을 건널 때 도움을 주시는 분은?
정답: 누나
말해 주시와요
정답이나 좀 알려주세요.
얼마나 명쾌한 정답인지 좀 보십시다..
우체부님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아이 초등학교 보내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이런 거였어요.
특히 국어 같은 경우, 교과서와 문제집, 전과의 답과 똑같이 써야 맞는다는 것...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틀에 맞춰 가둬야 한다니 안타까웠죠~^^
정답이 뭔지 궁금해요. 정답이 애초 적혀 있었음 비교돼서 웃음 포인트를 찾았을 수도..
긴장 풀고 말해.....스탠다드한 답 같은데 말이죵.
더듬어도 되니까 천천히 말해.(이렇게 풀어서 말해줘야?)
더듬는 이유가 뭘까? 같이 찾아볼까? (헐...)
더듬는 자체를 아예 지적하면 안 된다?
모르겠어요.
"천천히 편하게 말하도록 기다려 준다"
상식적으로 이게 정답이어야 하는데,
울나라 초등 문제 워낙 몰상삭한게 많아서 말이죠...
문제 자체가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네요.
깝깝.... 합니다.
정말 저런 문제가 있다는게 더 큰 문제네요. 친구가 더듬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그냥 기다려줘야지 222222
저런 문제도 있나요? 웃기진 않고 대체 답이 뭘까 궁금하네요.. 원글님 아이답이 아주 평범한 답일것같고 진지하게 들어가자면 모른척하고 기다려준다 일것같은데요
더듬지 말고내지는 또박또박 천천히 이런게 정답이면 우리나라 교육 정말 싫어지네요.
긴장 풀고 말하라는 상대방의 감정까지 배려하면서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답도 인정을 못하니.
딸아이 초딩때
복도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였는데 답은 목례였구요..
우리딸이 쓴거는
안녕 또 만났네,,,
아직도 가끔 혼자 웃어요^^
저문제 답은 모르겟고 말더듬아이 입장에서보면 답은 말을 끝낼때까지 모른척하고 기다려준다입니다. 천천히 말해 긴장플어 다 좋지않음
제 초등학교 때 선생님 생각나네요.
제가 말더듬이 심해서 책 한쪽씩 일어서서 읽는 것도 남들 1분 걸리는 거 5분 이상 걸렸습니다.
나이 드신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아무 소리 없이 기다려주셨어요. 애들한테 소리 내지 말라고 입에 손가락 가져다 대시고..
그 학년 마칠 때쯤 말더듬 많이 고쳐졌습니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저도 이렇게 정답을 정해주는 질문 별로 안좋아해요. ㅎㅎ
뭐가 황당하다는건지...
너무 좋네요, 전 더듬지는 않았지만 얼굴 빨개지고 긴장한느 스타일이라
상대가 마음 편안하게 관용을 베푸는 분들이 참 좋아요.
초등학교 입학 대비 로 문제집 사서 풀라고 주었더니
수학에 숫자 8인가가 있고 문제가 다음을 읽으시오.였는데
울 아들 "일거써요"-.- 라고 적어서 얼마나 웃었는지...
일거써요 죽는다 은혜를 갚겠습니다 안녕 또 만났네 너~무웃기고 애들이 귀여워요
댓글을 꼭 읽는 이유예요
일거써요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원글님 정답 갈쳐줘봐요.
아님 초등선생님 계시면 얼른 답좀 가르쳐주세요.
아웅 귀여워ㅠㅠ
울딸은요..
잠잘때 입는옷은?.........................내복!! 이라고 썼어요..
근데 이게 왜 틀리냐고 너무 억울해 했어요...
법 으로 정한것도 아닌데...그쵸?
아침 인사를 영어로 하면?
답: mornig greeting(정답은 good morning)
초등생도 아닌 녀석이 이렇게 답을..ㅜㅜ
황희 정승인가가 지나가다가 밭 가는 소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칭찬하는 에피소드에서
만약 당신이 그 비교 당하는 소라면 황희 정승에게 뭐라 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쓰랬더니--
-
-
-
-
-
"넌 나보다 잘하냐?"
제아들 초1때 같은반 친구놈이 국어시험인데
가을이면 생각나는것은?
.
.
.
.
.
.
육계장
이래서 틀렸는데 아이엄마가 가을이면 꼭 집에서 육계장을 끓인다네요.
듣던 모두 어머~그랬구나 정말 누구에게나 주관적일수 있는 생각을 강요하는게 아닌데 하며
분개해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시험지 답은 단풍이래요.
아유 귀여워라~~~안녕 또 만났네ㅋㅋㅋ 가을하면 생각나는게 육개장..ㅋㅋ 넌 나보다 잘하냐...ㅋㅋㅋ
큰아이 초등1학년때
그 날 따라 공부안하고 가서 받아쓰기 60점 받아왔는데
틀린 문제를 보니까
'공짜급식'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꼼짝없이'였어요.
........
그리고,작은아이 3살때
아빠한테 가방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오라고 시켰더니
가만히 티비 보고있는 아빠를 물어서 황당했던 일이 있었네요.
7살 아들.. 구몬 수학에서 식을 쓰세요 하니까
.
.
식
이렇게 했더라구요
친구가 넘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어나~~ 했다던 조카^^
흠 .. 제 아들은 중학교 이학년인데 한국말이 좀 서투른데,
연세있으신 분들을 노인네들 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안돼 그랬더니 ...아 맞다 어르신들 이라고 하지? 그러면서
여기는 고급 스포츠카를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데,
ㅋㅋ 저 페라리도 어르신이네...이러더라구요. 틀린말은 아닌데 좀 웃기기도 하고
원글님 좀 그런 심정 아니셨을까요?
저는 어떤 아이가 쓴 글 인터넷에 떠도는거 생각나 적어봐요
'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서 쓰라고했나봐요
아이 글
"나는 친구를 배고 싶지않습니다. 친구를 배면 친구가 죽을수도 있고 저는 경찰에 끌려갑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뭐 이런 글이었던것 같아요
'배려하다'가 칼로 베는 것으로 착각한 거지요
제아이도 일학년인데요 학교 오기전수학문제집풀자고 했더니 계속 뭐라 말하는 거예요 가까이 가보니 3을 읽어보라고 셋 삼 이리써야하는데 계속 읽고 안쓰고있더라구요 자기는 읽으라고해서 읽었는데 왜요? 이란 표정이었어요
전 할머님한테 만들어 드린다는 카드....그 답도 이해 못하겠어요 ㅠㅠㅠ
삼*카드??? 뭔가요????
궁금해 죽음 ㅠㅠㅠㅠ
매미의 특징을 적어놓고 나는 무엇일까요? 하는 물음에 “홍 진*” 이렇게 자기이름을 적어 놨더라는ᆢ
아이들 넘 귀엽네요. 은혜 꼭 갚겠습니다라니 ㅎㅎㅎ
원글님 아이도 똑똑한것 같은데요. ^^
구몬수학 식 썼단 소리 보니까..
울 딸냄 세살땐가 막 말배울때..아빠가 앞에서 쳐다 보면서 말을 해봐 말좀..
하니까, 한참 쳐다보다가
말. 했던 생각이 ㅎㅎ
아이들은 다 같군요. ㅋㅋ
할머니께 만들어 드린다는 카드는...
여기서 카드는 생일카드인데 아이가 쓴 답은 삼* 카드(크레디트 카드)라는 말이예요.
이글 아침에 못보고 지금 모든 식구가 자고 있는 밤에 보고 있는데
혼자 어둠속에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하고 있네요.
진짜 웃깁니다. 아이들 귀여워요.
제두돌딸은 예전에 티비에서 버섯얘기가 나와서 가족 들끼리 버섯 어쩌고 하니 갑자기 옷을 막 벗드라구요..;;ㅋㅋ
윗님 우리애는 제가 비싸다고 깎아 달라고 하면
지가 까까 달라고 (과자 ) ㅋㅋㅋ
황당해요? 헐..초1 어린 애가 그렇게 답했다는게 천재같아요 보통 아이들 그렇지 않아요
전 웃기던데..게다가 가을이면 생각나는 것은?육계장 프하하~정말 울나라 교육 미쵸요
어떻게 그런걸 주입식으로 시키는지 말이 안돼요 육계장 답했던 아이가 정답이에요
가을이면 생각나는 것이 개인마다 다른데 그걸 어찌 단풍 이라고 단정해서 주입을 시키느냐고요 헐..
은혜갚겠습니다 프하하~ 칼로 베면 친구는 죽고 저는 경찰에 끌려갑니다 프하하~ 아이고 나 죽어요
엘리베이터->자연스럽게탄다 야구장에서 똥을 누지 않는다 프하하~ 너무 웃겨 죽겠어요
이렇게 웃긴 이야기 올려 주신 원글님,댓글님들 사랑해요~
유치원생 아들이 증조 할아버지는 누구지?
했더니
죽은 사람
했던 게 생각나네요.증조 할머니는 살아계신데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거든요.
초1아들,,롯데리@에서 쵸코랑썩어먹는아이쓰크림사서 먹는찰라,,"엄마도한입~"했더니 아까웠던지 진짜개미눈물만큼떠서 아~~,,ㅜㅜ 어이가없고귀여워서 나도모르게,,"아고,,더러워죽겠넹~" 했더니 ,,,,,,,,,,,,,,,,,,,,,,,아주해맑게 ,,, "그래도 맛있잖아~" ㅋ 섞은아이스크림이 더럽단말인줄알아듣고,, 초1이지만 말을곧이곧대로 알아들어 가끔 지누나랑 웃는날이많아요~~ 애들넘귀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478 | 아들 중간고사랑 시어머니 생신이 겹친다면~~ 70 | 민들레 | 2012/10/19 | 13,802 |
166477 |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게 1 | 아무리생각해.. | 2012/10/19 | 826 |
166476 | 역류성 식도염과 화병 6 | 스트레스 | 2012/10/19 | 3,070 |
166475 | 김유찬 저, 이명박리포트 구해요. 3 | -_-;;;.. | 2012/10/19 | 893 |
166474 | 인생 두번째직업은.... 2 | 마귀할멈 | 2012/10/19 | 1,307 |
166473 |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무조건 세스코 무료진단!! | nnMa | 2012/10/19 | 1,960 |
166472 | 루이비통 가방 사고 만족하세요?^^ 19 | ... | 2012/10/19 | 5,873 |
166471 | 동행 진우의 군대가는길 보신분 계세요? 6 | ㅠㅠㅠㅠ | 2012/10/19 | 4,210 |
166470 | 친구아들이 놀러오는데요... | 영화 | 2012/10/19 | 845 |
166469 | 돌쟁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나오는데...ㅠ.ㅠ 1 | 선생님 | 2012/10/19 | 1,103 |
166468 | 저의 심리가 뭘까요? 모든 댓글 다 새겨들을께요. 18 | 행복해2 | 2012/10/19 | 4,313 |
166467 | 스페인 마드리드 면세점에서 사 올만한거 있을까요? 2 | 스페인 | 2012/10/19 | 6,057 |
166466 | 오늘도 씩씩하게 모닝 커피 한잔~ㅎㅎ 2 | ... | 2012/10/19 | 1,312 |
166465 | 야상점퍼 세탁법 1 | 음 | 2012/10/19 | 2,312 |
166464 | 수능대박기좀 주세요(선배맘들) 1 | 고3맘 | 2012/10/19 | 1,102 |
166463 | 영어질문... 1 | rrr | 2012/10/19 | 626 |
166462 | 일제에 5달러에 팔린 주미 대한제국 공관 되찾아 2 | 세우실 | 2012/10/19 | 658 |
166461 | 강화 외포리 젖생새우 살수있는곳 ?? | *** | 2012/10/19 | 2,668 |
166460 | 4세 여아 (42개월) 독감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4 | 언제까지 | 2012/10/19 | 2,267 |
166459 | 오늘아침들으셨던분들 앞으론 뭐들으실껀가요? 4 | 이런바보 | 2012/10/19 | 1,632 |
166458 | 아들... 거짓말하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중1 아들 | 2012/10/19 | 2,103 |
166457 | 너무 쉰 김치... 4 | ... | 2012/10/19 | 1,936 |
166456 | 설악산 등반 6 | 눈오기전에 .. | 2012/10/19 | 1,326 |
166455 | 마이피플에 새친구 따로 뜨나요? 1 | .. | 2012/10/19 | 942 |
166454 | 솔루니나 한우리같은 독서논술 공부방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 | 40대 | 2012/10/19 | 9,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