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우리강아지좀 말려줘요

해피엄마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2-10-19 08:43:24

우리 해피는 우리집 4년반된 강아지 입니다. 종은 요크셔이구요

 

1년전 부터 해피가 쇼파에 오줌을 눕니다.  쇼파는 새것이구요 이사온지 1년 밖에 안되어 모든 것이 새것인데

 

집에 구석구석 오줌을 눕니다. 식구들이 있을때는  오줌을 잘 누고 꼬리를 흔들며 육포를 타러옵니다

 

식구들이 집에 없거나  밤에는 아무데나 쌉니다. 야간치고 혼내고 때려도 봤는데 아무 소용 없습니다

 

우리아들은 교육시키러 애견훈련소에 보내라고 하는데 돈도 만만치 않고 교정될지도 걱정이고...

 

심각합니다.  82쿡 회원님 애견을 키우시는 분은 좋은 방안을 알려 주세요.

 

부탁합니다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날
    '12.10.19 8:50 AM (108.14.xxx.154)

    이사온 후 부터인 건가요?
    그렇다면 새집이라 낯설어서 자기 흔적을 남기는 것 아닐까요?
    오줌 잘 길던 강아지가 그러는 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원래 어떤 방법으로 훈련시키셨는지 그 방법을 다시 한번 해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전문가에게 맡겨서 교정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선 강아지가 그게 잘못인 걸 모르는 것 같으니 알려 줘야죠. (혼내진 마시고...)
    저희 강아지는 나이 먹고는 점점 아무데나 누기는 했는데... 그런 경우 아닌 것 같고요. ^^

  • 2. ...
    '12.10.19 9:25 AM (119.199.xxx.89)

    소파 앞쪽으로 펜스?(철장)을 빙 둘러 놓으면 개가 못 쌀 것 같아요
    저희 개들도 싱크에 밑에 오줌을 사서 펜스를 둘러 놓으니 편해요
    근데 제가 넘어가다가 몇 번 넘어질 뻔 했어요 ㅠ

  • 3. ....
    '12.10.19 11:14 AM (146.209.xxx.18)

    소변을 자주 보는 곳에서 먹이를 주세요.

    버릇을 고칠 때 까지는 철장을 구매하셔서 개가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철장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 4. 주현엄마
    '12.10.19 11:23 AM (211.246.xxx.92)

    윗댓글님들 설명데로 한참후에 때리는건 역효과나요..개는 무었때문에 야단 맞는지 모르고 무조건 맞은걸로 기억할뿐이랍니다.
    사람들과의 유대감~신뢰가 없어지지요..

    우리 주현이도 배변훈련이 아주 잘 되어있는 아이인데 실수할때는 두가지 이유에서 랍니다.
    첫번째..제가 배변판이 있던 자리에 없을경우(씻어 놓고서 ..깜박잊고 ..ㅜㅜ)
    두번째..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욕구 불만 일때(며칠간 연휴~휴가여서 저희들하고 늘 함께 있다가
    휴가끝나서 촐근하려하면 엄청 불안해하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막 낑낑데고 울거든요..
    그런날은 배변 실수를 하곤해요--

    혹시 해피도 혼자있으면 불안하고 슬픈 강아지일까요?

  • 5. ...
    '12.10.19 11:33 AM (183.106.xxx.61)

    2살인 저희개도 잘 가리는데..
    아무도 없을때면 꼭 매트에 똥 눈답니다..
    소변은 또 안그런데..똥을 꼭 매트의 같은 자리에 눠요..
    다른 말썽은 안부리는데..똥을 그렇게 눠서 아침에 출근할때 꼭 목줄해둬요..
    저도 방법을 알고 싶네요..ㅠㅠ

  • 6. 해피엄마
    '12.10.22 8:21 AM (203.142.xxx.231)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06 보험가입후 3일안지나서 해지해도 되는거죠? 2 111 2012/10/19 2,056
167705 멀버리 델레이백..조언좀... 5 간만에. 2012/10/19 3,264
167704 제주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5 제주 2012/10/19 1,622
167703 아이폰 끼리 꺼꾸로 들고 통화해보세요 5 .. 2012/10/19 3,741
167702 [괌여행]호텔선택도움주세요 4 돼지토끼 2012/10/19 2,540
167701 직업을 다시 택한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66 상상의나래 2012/10/19 10,084
167700 서울-낙산사를 미시령터널과 한계령을 넘으면 2 시간이 많이.. 2012/10/19 2,130
167699 중1아들 영수공부 중학생맘 2012/10/19 1,672
167698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요 13 왜그러는지 2012/10/19 4,518
167697 스마트 폰 거꾸로 들고 통화하는 박근혜 후보 29 .. 2012/10/19 7,584
167696 잠깐 웃는시간..ㅋㅋ 정답은? 항문 17 mari 2012/10/19 3,397
167695 이케아 소파베드 써보신 분들 계실까요? 3 불편하려나;.. 2012/10/19 4,645
167694 홍옥사과 좋아하시는분? 13 나님 2012/10/19 3,395
167693 손연재..앞으로 빡세고 권위있는 대회는 안나가려고 몸사릴듯~ 42 aa 2012/10/19 9,641
167692 문재인, 안철수 TV토론 제안에 '환영' 9 .. 2012/10/19 2,156
167691 임신과 체중의 미스테리!!! ㅡㅡ 9 흠.. 2012/10/19 2,595
167690 혜담카드..안경점..뷰티헬스 영역으로 할인되나요?? ... 2012/10/19 1,449
167689 '개포동' 글 아줌마요, 재개발 제외 화나서 쓰는 건가요? 13 .... 2012/10/19 2,755
167688 남자의 체취 46 이거 19금.. 2012/10/19 30,750
167687 말을 연속으로 많이하면 너무나 숨이차요.. 3 ... 2012/10/19 5,274
167686 이사이에 음식물이 꽉 끼었나봐요.. 8 치과 2012/10/19 4,749
167685 진동파운데이션대신 제가 쓰는 방법 1 .... 2012/10/19 2,532
167684 남편은...불쌍한 여자를 좋아했던 것일까요??? 13 남푠아 쫌 2012/10/19 8,269
167683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랍니다! 2 밴드닥터 2012/10/19 1,192
167682 이런 옷들을 사고 싶은데 백화점 말고 아울렛에 있는 브랜드나 인.. 3 헬프미 2012/10/19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