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맘입니다
일주일전 아이가 학교 독서퀴즈대회에서 100점을 받아왔습니다
금상을 받는다고 좋아라했구, 저도 많이 칭찬해주었구요
그런데,,
조금전 잠들기전에 아이에게 금상은 언제받는거냐고물으니
자긴 금상못받는다고하더라구요
무슨소리냐고 물었더니..
같은반에 자기말고 1명더 100점을 받았는데 오늘 그아이와 가위바위보해서
그아이가 동그라미가그려진 카드를 뽑아서 내일 그아이만 금상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그라미카드를 안뽑은걸 얼마나 아쉬워하던지...
옆에서 보는 제가 더 속상하더라구요ㅜ.ㅜ
보통 다른 학교에서도 이런식으로 주는 건가요?
아님, 내일 하교시 아이 마중할때 선생님께 이의(?)를 제기 해볼수있는건가요?
저도 덩달아 속상해서 잠이 사라졌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