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10-18 16:00:00

제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82에서 많이 얘기 나오는 귀티나는 친구라고 해야하나

귀티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외모에서부터 똑똑하고 맑은 친구라는거 느낄만큼 빛이 나는 친구였는데

2년 전쯤인가 쌍커풀수술을 했어요. 수술하고도 자주 만났지만 '아 쌍수했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친구가 라식까지 하고, 외국 가고 해서 한동안 못봤거든요 카톡으로 연락만하면서 지내고..

그러다 다른 친구가 외국 간 김에 그 친구 만나고 싸이에 사진 여러장을 올렸는데..

아...제가 알던 그 친구가 아니에요ㅠㅠ

참하고 총명한 아가씨같던 인상이 그냥 길 가다 흔히 보이는 쌍커풀있는 여자같이

제가 가지고 있는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더 안타깝네요

보통 생각에 라식하고 쌍커풀 하면 더 예뻐질것 같은데 왜그런걸까요

성형 생각하지 말고 살이나 열심히 빼야겠어요

혹시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싶었는데

성형이랑 라식 후 찍은 증명사진 보고 다른 친구들도 아무말도 못하고 몇분동안 침묵이었다네요

안타깝기도 하고..정작 본인은 만족하는것 같아 그럼 됐지 뭐가 문제냐 싶기도 하고

예전 친구의 모습과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은 이제 사라진것 같아 슬프기도 하고

별 생각이 다드네요

IP : 203.250.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 젤
    '12.10.18 4:28 PM (211.224.xxx.193)

    효과가 큰데 안해도 될 눈 거드리면 그럽니다. 근데 다들 눈이 그나마 만만하니 눈을 건들죠. 성형전에 아이참좀 붙여보고 잘 어울리는지 확인 좀 해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후회하지만 그냥 이 모습에 만족하며 살아요. 풀었다가 흉지거나 그 무서운 수술대 다시 오르기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73 시큼한 고추장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귀여니 2012/10/18 6,417
169872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1 ... 2012/10/18 2,707
169871 감각이 좋다..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2 정말정말 2012/10/18 1,910
169870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2,134
169869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1,290
169868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1,147
169867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3,453
169866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487
169865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2,186
169864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2,118
169863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3,337
169862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2,164
169861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5,200
169860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1,229
169859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7,906
169858 친구랑 둘이 만나고 와서 서운함이 드네요 10 친구 2012/10/18 4,467
169857 7살아들 생일상 후다닥 2 직장맘 2012/10/18 1,629
169856 제주도 일요일 서울오는 항공편 원래 이렇게 다 매진인가요? 3 queen2.. 2012/10/18 1,790
169855 시누이랑 금전관계ㅜㅜ 13 금전관계 2012/10/18 3,991
169854 네이트> 특수학교로 옮겨 달라는 같은 반 학부모들의 말이 .. 1 완전체 2012/10/18 1,859
169853 자연드림 샴푸어떤가요? ... 2012/10/18 3,014
169852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외딴집이 잘 안 읽혀져요. 14 ... 2012/10/18 2,793
169851 빨래 마르는 게 예술이네요. 6 .. 2012/10/18 3,722
169850 한달동안 저녁안먹고 5킬로뺐는데, 요즘 다시 식욕이 10 다이어트중... 2012/10/18 5,750
169849 박칼린 언니 글이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 16 ....... 2012/10/18 6,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