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또래. 얼집얘들보면. 발음이 굉장히 정확한 편이에요.
근데 울 아들. 발음이 넘 안좋아요.. 딱 권상우.. 발음 비슷해요.
쌀-딸.
스마일-트마일.. 이렇게 들려요.
울 1학년 큰아이가 어느날은.. 집에 와서 하는말..
수업시간에 병원에서 하는일을 배웠나봐요.
선생님 동생이 발음이 안좋아서 혓바닥 밑에 잘라서 수술해서. 좋아졌다고.
그러건 소아청소년과 에서 하는일이라고.
그러면서.. **이도 빨리 소아청소년과 가서 혀 밑에 잘라내는 수술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아.. 정녕 그래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