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방 성장크리닉

고민중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2-10-17 22:54:25

누 **한의원 성장크리닉 1년치 지르고 고민중이예요.
초6 따님이 가슴이 제법 나왔어요
요즘 들어 폭풍성장 중이지만
142에 34키로...
어릴때부터 작아서 그려러니 했는데 이젠 정말 걱정 됩니다.

1년? 길어야 2년정도 남았겠지요.

암튼 스맛폰으로 쓰다 날리고
세수한번하고 다시 도전하는 이유는

1년동안 한약을 먹어도 괜찮을까하는 걱정입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건 아닌지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14.200.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11:09 PM (1.225.xxx.69)

    저희딸은 성장 클리닉의 원조라는 모 한의원에서 치료 받았는데요 결론은.. 효과없다 입니다.
    제 키가 164이고 남편이 170인데 제 딸은 160이 안됩니다.
    우연인지 남편 친가쪽으로 남자애 둘도 한방 성장 치료 받았는데 둘다 170 겨우 넘습니다.

  • 2. 33
    '12.10.17 11:25 PM (124.5.xxx.122)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한약 1년치 먹였는데요...
    효과못봤어요..5백만원 넘게 지출했는데 말이죠..

  • 3. @@
    '12.10.17 11:40 PM (121.163.xxx.20)

    전 효과를 보는 중인데요...성장클리닉은 아니었어요. 그냥 친척동생이 한의사라서...믿고 먹인 건데 워낙
    조산도 했고 낳아서도 심하게 아팠던 애라 별 기대는 안 했거든요. 초1인데 한약 먹고 7개월에 6.5센티 컸어요.

  • 4. ...
    '12.10.17 11:45 PM (110.14.xxx.164)

    저도ㅜ이거 저거 다 해보는데.. 주사만 빼고요
    결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나중에 후회나 안하자고 하는겁니다
    비싼 성장 크리닉은 말리고 싶고 일반 한의원 약은 좀 효과를 본거 같아요
    두달에 한번 가서 대화하고 ㅡ 운동하고 일찍자고 맘 편하게 하고 ...
    약 지어먹이고 ㅡ 열흘 정도
    안먹일때보다 좀 나은거 같아요왕복 세시간 이상 걸리는 거 다니기 힘들지만 일년만 더 애써보려고요
    저보다 사센치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 5. 저도
    '12.10.17 11:52 PM (61.101.xxx.120)

    다른 유명 한의원에서 3달 먹였는데 생리는 늦어졌지만 키가 크지도 않았어요.

  • 6. 점셋님
    '12.10.18 12:05 AM (223.62.xxx.235)

    왕복 세시간 이상 걸리는 거 아이가 잘 따라하나요?
    신기 주변에 그런분 있는데 아이들이 다 크더군요
    엄마 150대구요

  • 7. ...
    '12.10.18 8:52 AM (110.14.xxx.164)

    왕복 세시간은 다녀오는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진료보고 하면 네시간 이상걸리죠
    두세달에 한번가는거라 다행이죠
    저도 친구가 효과봤다 해서 가는건데 약먹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꾸준히 자라고 있긴해요
    전에 집 근처서 주 2-3 번 운동같이 하는 한의원 다녔는데 아이도 싫어해서 별로 효과 못봤어요
    운동도 아이가 좋아하는걸 해야 효과가 있는거 같고요
    중1 여아인데 얼마전에 생리하고 지금 156-7 정도라서
    앞으로 일년만 더 해보려고요 운동도 시키고 있고 영양제도 매일 먹여요
    제가 160 정돈데 저보다 얼마간 더 컸으면 해서요 사실 아빠가 작은편이라 키를 깎아먹더라고요
    주변 친구보니 제가 이거저거 다 해보라고 해도 가만 있다가
    고1 아들이 160 좀 넘는다고 이제와서 후회 하는거 보고 가만히는 못있겠더라고요
    사실 이거저거 한다고 확 크는건 아니고 단 얼마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10 키자니아 내 음식점 뭐뭐 있어요? 4 질문 2012/10/30 998
171009 고구마 삶다가요~~~ 5 애공 2012/10/30 1,208
171008 ... 24 .. 2012/10/30 9,462
171007 뇌경색은 고혈압환자에게서 나타나나요? 5 ㄴㄴ 2012/10/30 2,333
171006 한강신도시 살기에 어떤가요? 9 한강신도시 2012/10/30 3,287
171005 드뎌 집샀어요^^ 쇼파, 식탁 추천부탁해요 23 40평 2012/10/30 6,976
171004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6 정권교체!!.. 2012/10/30 1,370
171003 종신보험해지했어요...생명보험 하나추천해주시겠어요? 6 .... 2012/10/30 2,118
171002 수세미즙을 짜려고 하는데요 쏘근쏘근 2012/10/30 625
171001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깍두기 2012/10/30 1,122
171000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갑상선 2012/10/30 3,137
170999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ㄴㄴ 2012/10/30 1,322
170998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2012/10/30 47,643
170997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2012/10/30 4,812
170996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1212 2012/10/30 1,040
170995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무서운집착 2012/10/30 5,630
170994 평당 건축비 5 상큼이 2012/10/30 1,149
170993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집에 2012/10/30 963
170992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쫌 그래.... 2012/10/30 18,956
170991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아가야놀자 2012/10/30 2,100
170990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닭갈비 2012/10/30 2,487
170989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연봉 2012/10/30 5,491
170988 카톡질문요 1 ㄴㅁ 2012/10/30 512
170987 괴산배추 어때요? 2 김장 2012/10/30 1,000
170986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조언부탁 2012/10/3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