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들의 장단점(펌)

푸에블로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2-10-17 10:35:02

다음에서 보다가 잼나서 퍼왔어요

82님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 결혼전에는 장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단점인거
  
- 친구많고 활발하고 인간관계가 넓고 마당발이다. → 일주일에 5일은 술먹고 늦게온다.
- 정이 많고 의리가 많다 → 가족보다 친구일이 앞장서고 보증등 사고 잘친다.
- 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돈 못모았고, 결혼해서도 못모은다.
-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남자답게 과감히 결정하고 추진력이 있다. → 결혼하면 자기 멋대로 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 잘생겼다. → 주변 관리하기 어려워서 괜히 예민해진다.

  
● 결혼전에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장점인거

- 내성적이고 친구가 별로 없다 → 가정적이 되고 가족이 우선이다.
- 돈을 잘 안쓴다.→ 돈을 잘 낭비안한다.(본인이 아낀다고 꼭 가족까지 아끼라고 강요하게 되는건 아니다.)
-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 잔소리가 별로 없고, 하는일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약간 무정한 스타일이다. → 보증 같이 정에 이끌린 사고를 안치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 내 지인들과 잘 못친해진다. →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면 바람등에 대해 안심된다.
- 약간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부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 가족끼리 서로 무심하고 그냥 저냥 지낸다 → 시댁이 별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 못생겼다. → 주변 관리할필요가 별로 없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IP : 175.205.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10.17 10:49 AM (203.234.xxx.155)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딱 제 케이스에요.
    평생을 바람피웠고 주변에 눈에 띄는 여자가 있으면 누구라도 그 주위를 맴도는 모습을
    평생 지켜보며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애 셋인데 아직 중학생 어린애가 있는데 이혼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7 관계대명사로 한문장으로 합치기 알려주세요~ 7 영어 2012/10/30 3,054
172016 얼마 안있어 만 5세 되는 아이인데요 11 오뎅 2012/10/30 1,475
172015 오징어가 묵호항 2012/10/30 578
172014 요리 못한다고 구박받았던 저.. 주방 티비까지 샀어요 7 유봉쓰 2012/10/30 2,500
172013 가끔씩 갑갑하며 슬퍼집니다. 2 울적.. 2012/10/30 851
172012 나가수의 이정을 보면서.. 14 나가수 2012/10/30 3,367
172011 호칭문제 나와서 말인데요...그럼 20살정도 차이나는경우.. 5 저도궁금 2012/10/30 1,251
172010 에어프라이어기 쓸만한가요? 써보신분들 리플 부탁드려요 3 %% 2012/10/30 2,672
172009 전화영어 활용해서 효과보신 분 (성인) 계세요? 1 감사 2012/10/30 864
172008 세바시에서 잼있는 강의를 찾아서요. 3 인문 2012/10/30 951
172007 궁극의 떡볶이 레시피는 없을까요? 3 제일 어려워.. 2012/10/30 1,659
172006 진로 때문에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ㅠㅠ 1 frustr.. 2012/10/30 665
172005 늙은호박 갈아서 부치면 안되나요? 7 ㅠㅠ 2012/10/30 1,463
172004 직원들 사대보험 공제금액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3 사대보험 2012/10/30 2,207
172003 집주인이 전세연장대신 저보고 사라네요. 12 5년뒤 10.. 2012/10/30 4,284
172002 어린이집에 머릿이, 서캐 돌아요. 빗 추천해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2/10/30 2,795
172001 이십인분의 꽃게는 4 몇마리? 2012/10/30 796
172000 추워져도 걷기운동 하시는분 계신가요????? 10 dsd 2012/10/30 2,845
171999 저희남편이 피고인 소장이 날라왔는데요 3 2012/10/30 1,806
171998 비씨 플래티늄카드.. 5 인디언 2012/10/30 1,392
171997 강릉여행 모나리자 2012/10/30 695
171996 침대 프레임위에 ..매트말고 라텍스만 올려도 되는 건가요? 6 침대처음 2012/10/30 3,148
171995 스테이크는 등심? 안심? 뭐가 더 맛있나요? 10 ... 2012/10/30 3,903
171994 40대중반 남자한테 괜찮은 중저가브랜드 좀 가르쳐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10/30 966
171993 제이드가든수목원&아침고요수목원 3 수목원 2012/10/30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