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가 많이 있어서 가래떡 뽑고 싶은데요
떡집에 물어보니 한말 뽑는데 25000원 이래요
근데 한말 무게를 어떻게 재서 가지요?
그냥 대충 양을 생각해서 씻은다음에 채에받혀서 물기쪽 빼가지구
깨끗한 비닐에다가 담아서 갈까요?
1. 그런데
'12.10.17 10:30 AM (211.114.xxx.82)현미가 많이 들어가면 볏짚냄새? 같은게 나고 느끼해서 안먹어지네요.
기대만빵하고 만들었는데 애들이 안먹어요.
현미만 100프로는 안되는건가봐요.2. 제가 지난달에
'12.10.17 10:31 AM (125.128.xxx.115)추석전에 현미가 뽑았는데
저희 동네는....2만원인데 비싸군요..
8키로였습니다
몸무게 재는 체중계에 재서
씻어서 물기 빼서 가져갔답니다3. 제가 지난달에
'12.10.17 10:32 AM (125.128.xxx.115)현미가--> 현미로..ㅋㅋ
4. 돈아까워
'12.10.17 10:34 AM (118.38.xxx.104)현미로 가래떡 해봤는데....
맛도 없고, 돈만 많이 들고...
저는 비추입니다.5. 오잉
'12.10.17 10:35 AM (125.128.xxx.115)전...현미만 100프로 했는데
색깔은 약간 누리끼리 했지만
현미향이 약간 나기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 잘먹던데~~
저희 아이들이 식성이 좋긴 합니다만~~6. 윗님
'12.10.17 10:36 AM (211.114.xxx.82)그식성 진심 부럽네요.
저도 한개 이상 못먹겠던데...7. ...
'12.10.17 10:40 AM (223.62.xxx.163)엥??그런가욤?아이가 떡볶이 구워서 꿀에다가 찍어먹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뽑을려고 했는뎅 ㅠㅠ
8. 섞으세요
'12.10.17 10:46 AM (221.146.xxx.243)현미만 100%하지 마시고 백미를 30%정도 섞어서 하세요
9. ...
'12.10.17 11:01 AM (218.234.xxx.92)아.. 전 옆집에서 현미 가래떡 주시길래 너무 잘 먹었어요. 백미보다 더 씹히는 맛도 좋다며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10. 나는나
'12.10.17 11:04 AM (39.118.xxx.40)현미랑 오분도를 반반 하면 아주 맛있어요. 현미특유의 냄새도 덜하고..쌀은 8키로 씻어서 하루밤정도 푹 불린 후에 물빼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떡집마다 떡하는 시간이 있으니 시간맞춰가시면 바로 뽑을 수 있어요.
11. 햇볕쬐자.
'12.10.17 1:09 PM (121.155.xxx.153)저희 어머님이 현미로만 가래떡 뽑아서 주셨는데 전 백미로 한 것 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던데요...동생도 먹어보라고 줬더니..떡국 끓여먹었는데 더 맛있다고 하고.....
12. 별이별이
'12.10.17 1:49 PM (112.171.xxx.140)현미로 시루떡 해 먹어오 포실포실하고
아주 좋은데...냉동 보관해서 두고두고 먹어도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