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설악산을 가려고 검색해 보니
사람들 궁둥이 처다 보다 온다는 글 읽고
그냥 한계령 휴게소 에서 단풍 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미시령터널만 다녀봤지 한계령은 처음이라..
휴게소에 들르면 따로 산책할만한 코스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전망대 처럼 전망만 보다 내려와야 하는지요?
(등산 아니고 산책입니다. 저질체력과 무릎이 있습니다 )
20일 설악산을 가려고 검색해 보니
사람들 궁둥이 처다 보다 온다는 글 읽고
그냥 한계령 휴게소 에서 단풍 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미시령터널만 다녀봤지 한계령은 처음이라..
휴게소에 들르면 따로 산책할만한 코스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전망대 처럼 전망만 보다 내려와야 하는지요?
(등산 아니고 산책입니다. 저질체력과 무릎이 있습니다 )
14일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단풍이 많이 들어있고 물론 경치 좋구요.
등산객들이 진짜 너무 많아 나란히 일렬로 빈틈없이 줄지어 올라갑니다
휴게소 옆으로 등산코스가 있는데
일단 해발고도가 높으니 바람이 장난 아니던데요
저도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차 무지 많아요 휴게소 주위에 주차한 차들은 대부분 주차 위반 딱지 붙어있엇구요... 오색약수로 넘어가려다 정체된 차들 보고 백담사로 갔는데 거기도 사람에 자동차에... 단풍도 저에게는 와닿지 않았어요
겨울 잠바 가지고 갈까요?? 초4 남아가 있어서요. 그냥 등산코스 산책 하다 와도 되려나요??
서울에서 6시정도 출발 하려고 하는데. 사람들 너무 많을까요??
따뜻하게 하고 가세요 평일날 가시면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으나 전국각지에서 관광버스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지라... 뉴스 보셨겠지만 새변 1시30분부터 입장하려고 난리였대요.저도 속초 자주 가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가을엔 처음이라 많이 기대했어요. 신랑은 단풍나무가 적어서 그런가 내장산만 못하다하고... 속초는 초여름이 더 좋다며 다시는 이때 오지 말자고 했네요. 좋은글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한계령 단풍 끝났어요~
대신 설악동(케이블카 타고 주차장, 매표소 있는 곳은 주말쯤엔 남아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