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안 좋은 유럽 삽니다. 석회물이라 잇몸이 안 좋아졌나 싶은데 다 그런것도 아니고 남편도 괜찮고 저만 그러니 제 문제같아요..
병원에서는 곰팡이라고 하는데 이게 올 해 수 차례 잊을 만 하면 반복해서 나타나거든요.
잇몸 당기고 하얀 거 나고 빡빡하고..아파요.
치과에서는 심각한 건 아니라는데 원래 몸이 콘트롤 해줘야 하는데 제 몸이 아마도 기능을 못하는 건가요??
혹시 입 안에 곰팡이가 자꾸 재발하는 건 속 어디와 연관 있을까요?
혹시 위와 관련있나요?
저는 술, 담배 안하고 하루 설탕 없는 블랙 커피만 1,2잔 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멀미하듯이 속도 미슥거리고 속이 뭔가 다르긴 달라서 걱정이에요.
차라리 임신이면 좋겠는데 제가 임신 증상은 들어서 알거든요.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있고 토할 거 같고..맞죠?
병원을 가 보긴 해야 할 텐데 어디를 가 봐야 할 지 막막하네요.
의사나 의사 지인있으시면 한 번 여쭤봐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