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동작성 지능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요.
평상시 말도 잘하고 유머도 넘치고 생긴건 빠릿빠릿하게 생긴애가
일머리 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런게 좀 딸리는거 같아요.
잘 할 것 같은데 일상생활에서 막히는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논리력도 좀 부족한것 같구.
인터넷 이것저것 뒤져보다 우연히 지능검사에서
언어성 지능보다 동작성 지능이 차이가 좀 많이 나면
이런 증상일 수가 있다고 해서 심리센터 같은데 알아봤거든요.
한번 받아보게 하고 싶어요. 정확하게 어떤 문제때문인지요.
아무리 웩슬러 지능검사 성인용이 있다고는 해도
이렇게 서른 넘은 어른이 지능검사 하는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근데 또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구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이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드라구요.
그리고 어떤 심리상담센터에 전화해보니
원하시면 검사결과를 하루 만에 알려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가능한걸까요?
인터넷 보니 보통 결과를 한 일주일은 걸려야 알 수 있다는데
이 상담사 분이 못 미덥기도 하구요.(마치 손님 놓치지 않을려고 장사 하는 사람인것 처럼...)
가격도 종합심리검사도 아닌 웩슬러 검사만 하는데 25만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나이 서른 넘어서 지능검사 하는것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지능검사 정확하게 잘 보는데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