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다녀와서 자장면 시켜놓으라고 하는데 잠시 밖에 다녀옴 20분 걸린다면서요.
자장면 보니 4500원인데 주문하기 그렇네요.
점심도 아니요. 저녁식사도 아닌 어정쩡한 간식으로 자장면...주문할까요?
욕먹을까요? 안해본거라 힘들군요.
아이 학교다녀와서 자장면 시켜놓으라고 하는데 잠시 밖에 다녀옴 20분 걸린다면서요.
자장면 보니 4500원인데 주문하기 그렇네요.
점심도 아니요. 저녁식사도 아닌 어정쩡한 간식으로 자장면...주문할까요?
욕먹을까요? 안해본거라 힘들군요.
절대 욕 안먹어요. 짜장면 한그릇 값에는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넘 바쁜 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이 아니고 한가한시간에 배달해달라 하면 더 고마워하지요.
네! 됩니다. 가끔 아이가 입맛 없다고 시켜 달랄때 이용하는데, 한번도 싫어한 내색을 받아 본적은 없어요. 물론 반기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겉보기엔 그렇습니다^^
바쁜시간 아니면 해주기도 하더군요
전 너무 미안해서 탕수육 작은거랑 같이 시켜 탕수육 조금 덜어먹고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넣어주고 저녁에 먹었네요
좀 쎈 자장면으로요.
예의상 그냥 한번 물어봐요~
짜장면 한그릇인데 배달되나요? 하구요.
한번도 안된다고 하신 적 없었어요.
우리동네 짜장면 가게 나무젓가락에
단 한그릇도 정성스럽게 배달해드립니다 라고 문구가 딱 찍혀있어요 ㅋㅋ
가게마다 다르겠지요~~
배달해서 얼마 남겠어요.. 왔다갔다. 하고 좀 미안하긴 해요.
미안해서 주문하지 않아주는것보다는
한그릇이라도 주문해주시는게 감사합니다
가까운 곳은 다 가능하죠.
저희 동네는 짜장면하고 짬뽕은 가게 가서 먹으면 천원싸요.
한 그릇도 대부분 다 잘 배달해줍니다.
뭣하시면 간짜장이나 곱배기로~
저는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한그릇은 안되는줄알고 볶음밥하고 같이 시켰어요.
볶음밥은 식어도 나중에 데워먹지~~~이런마인드..
그런데 배달온건 짜장면+볶음밥이 아닌 짬봉 +볶음밥 ㅠㅠㅠ
다시 물르수도 없고 멘붕이 와서 한참 쳐다만 보고 있었던적이 있었어요.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 되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