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제 아이 칭찬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6시부터 1시간동안 운동하고 학교갑니다
운동을 잘해야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인기가 있길 원하는데 없습니다 ㅎㅎ)
작년 9월부터 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시킨 적도 없는데 혼자서 한지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제 자식이지만 저보다 훨씬 낫습니다 ㅠㅠ
전 건강이 안좋아서 운동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안하거든요 OTL
물론 운동신경이 너무 없어서 저렇게 열심히 해도 운동을 잘하게 되진 않았구요 덕분에 체력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키 작은걸로 스트레스받아 하길래 한의원 갔더니 한의원샘이 원래 잘 안크는 체형인데 30분에 3000개씩 줄넘기하면 키큰다고 말씀하신 뒤로는 자기 전에 30분씩 줄넘기도 합니다
첨엔 1500개씩 하더니 지금은 2000개씩 하네요
정말 제 자식이지만 어떨땐 존경스럽습니다 ^^;
1. 아
'12.10.16 3:51 PM (58.236.xxx.74)의지가 굳은 아이들이 있나봐요, 저는 줄넘기는 정말 괴롭고 외로워서 못하겠던데.
운동신경없어도 운동 즐기면서 하면 그래도 탄탄한 몸은 되더라고요.2. 바스키아
'12.10.16 4:01 PM (118.41.xxx.62)죄송한테 무슨 운동을 하고 있나요.. 줄넘기 말구요.. 저도 딸아이랑 운동을 하고 싶은데 줄넘기 말고 아침에 뭘할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수영장을 가려니 둘다 비염이 심해서....3. ..
'12.10.16 4:02 PM (125.128.xxx.145)혹시 취침시간도 알수 있을까요?
우리 딸은 7시에 일어나거든요
6시에 일어나서 워밍업 좀 해놓으면 소원이없겠어요.ㅋㅋ4. 정말
'12.10.16 4:09 PM (203.233.xxx.130)무슨 운동을 하나요?
아이가 대단하네요.. 그 시간에 밖은 또 추울텐데요..
의지력이 대단합니다5. 와
'12.10.16 4:23 PM (125.187.xxx.175)대단한 아이입니다.
뭔가 마음 먹으면 이뤄낼 아이네요.
이 아줌마가 칭찬 듬뿍듬뿍 보낸다!!!6. 냐옹닷컴
'12.10.16 4:44 PM (119.149.xxx.232)처음에는 근처 산에 가고 공원 몇바퀴씩 돌고 하더니 몇달 지나더니 선생님 붙여달라고 들들 볶더군요 --;;;
그 선생님과 이것저것 하나봅니다;;;
그렇지만 행동이 너무 굼뜨고 느려서 담임선생님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4월엔 제가 불려가기도 했습니다 아흐흑 생각하니 또 속상하고 슬프네요 ㅠㅠ7. 냐옹닷컴
'12.10.16 4:45 PM (119.149.xxx.232)취침시간은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입니다 ^^;
8. 그럼
'12.10.16 4:53 PM (203.233.xxx.130)아침 이른 시간에 선생님 개인으로 한시간씩이요?
그럼 비용이 비싸지 않나요??
남자아이들은 보니까, 축구 주말에 하는거 꼭 넣어주세요.. 특히나 좋아하더라구요..9. 냐옹닷컴
'12.10.16 4:59 PM (119.149.xxx.232)네 비싸죠 ㅠㅠ
개인레슨시키기 싫어서 이주간 싸웠는데
꼭 해야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은 학원을 안다녀서 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 보낸다 생각하고 시키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어흐흑 -_ㅜ
축구도 시켜봤는데 자기가 넘 못하니까 잘하게 될때까지 선생님이랑 연습한 후 짜잔~하고 등장할 거라고 그만뒀습니다 니가 그렇게 발전하는 동안 걔들은 발전안하냐 어흑 생각이 짧아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2148 | 헉! 80세 할머니 대학총장의 머리카락이 저의 세배네요!! 11 | ///// | 2012/11/24 | 4,118 |
182147 | 배불러 죽을꺼 같아요. 7 | 과메기 | 2012/11/24 | 1,782 |
182146 | 삼각김밥 싸는 법 알려주세요. 3 | ㅠㅠ | 2012/11/24 | 3,764 |
182145 | 스탠압력솥 쓰시는 분들~ 9 | ... | 2012/11/24 | 2,421 |
182144 | 절대 사서 쟁이지 않겠다고 맘 먹은 것들 19 | 날이 추워요.. | 2012/11/24 | 14,608 |
182143 | 성격이 쿨하다는 말은 뭔 뜻인가요. 8 | zzz | 2012/11/24 | 5,978 |
182142 | 강아지랑 나와 길가에 있는 가게나 마켓에 들어가실때 12 | 반려견 키우.. | 2012/11/24 | 1,761 |
182141 | 자궁과 호르몬을 좀 안정화시켜주는 그런 치료법 없을까요? 2 | 성인 여드름.. | 2012/11/24 | 1,286 |
182140 | 골반이 틀어져서 왼다리 오른다리 길이 다른사람 10 | 골반 | 2012/11/24 | 3,460 |
182139 | 돌 답례품 어떤게 젤좋으셨어요? 32 | 돌 ㅜㅜ | 2012/11/24 | 2,967 |
182138 | 입술에 주름을 채워준다며 발라준 잠깐동안 화한느낌 립스틱 이름이.. 7 | 82수사대 | 2012/11/24 | 2,694 |
182137 | 촌골택배님 떡 어떤가요? 13 | *** | 2012/11/24 | 2,669 |
182136 | 아들녀석들에서요 | .. | 2012/11/24 | 823 |
182135 | 머리두고자는 방향이 따로있나요?? 9 | 굿나잇 | 2012/11/24 | 12,340 |
182134 | 애낳고 나면 뭔가 피부도 그렇고 티가나는거같아요 15 | 가나다라 | 2012/11/24 | 3,426 |
182133 | 건강보험료(지역) 올랐는데요 24 | ㅠㅠ | 2012/11/24 | 2,168 |
182132 | 피부 각질이 벗겨진 느낌인데 2 | 피부 | 2012/11/24 | 1,155 |
182131 | (질문)불교신자이신분들,어느절에다니세요? 12 | a bett.. | 2012/11/24 | 2,678 |
182130 | (19금?) 남성 피임도구를 사용하면 임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7 | 예신 | 2012/11/24 | 4,240 |
182129 | 엄지와 검지가 저려요 2 | 궁금 | 2012/11/24 | 1,392 |
182128 | 크리스피롤 12곡 9 | 토마토 | 2012/11/24 | 3,005 |
182127 | 차이윈님 브라우니 레시피 아시는분 계세요? 1 | 하늘 | 2012/11/24 | 1,987 |
182126 | 벽난로 장작 구입기 8 | 꼼수부린 자.. | 2012/11/24 | 5,516 |
182125 | 단일화되니 3 | 역시 대선 | 2012/11/24 | 1,058 |
182124 | 암막커튼 진짜효과있나요?배송3주걸린다는데요 ㅠㅠ 9 | 살빼자^^ | 2012/11/24 | 4,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