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화 시대에 외국 두어번밖에 가본 여자의 궁금증 해결해주세요 ㅎㅎ
우리 남편도 궁금하다네요...
1. 독일의 보통 일반적인 연봉 2000후반~3000정도 받는 직장인은 무슨 차를 타나요?
중고 사망 직전의 차일지언정 차는 다 벤츠 타나요?
아님 부자양반들은 국산을 애용하고 가난한 이들이 외제차를 타나요? ㅎㅎㅎ
벤츠 회사에서도 우리가 아는 고급 S클래스, 아님 그냥 소박한 사장님들이 타는 E클래스 이런거 말고
그냥 우리 아반떼 마티즈 모닝 쏘울 레이 투스카니? 급 소박한 초기 직장인용 차가 따로 나오는지..
아니면 폭스바겐 벤츠 말고 좀 더 저렴한 국민차 만드는 독일 내 자동차회사가 있나요?
독일의 일반적으로 소박한 직장 새내기들이 타는 차 제조사와 모델명이 궁금해지네요.
남편이 참, 롤스로이스와 재규어의 영국 일반인이 타는 차도 궁금하대요...ㅎ
그리고 궁금증 하나 더....(새 글을 따로 써서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쓸게요...)
외국인들은 성이 참 다채롭더라고요.
우리는 김 이 박 최 뭐 좀 드문 성이라 하면 주 현 ...아주 희귀하면 동방씨, 궉씨 판씨 이정도 인데...
제가 실제로 만났던 외국인만해도 성이 맥케논, 맥커렉쳐, 오브라이언, 스미스(아 이 성은 좀 흔하네요...영어책에서^^;)
이정도인데 겹치는 성씨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궁금증이...영어로 Mc, o'.. 이렇게 시작하는 사람들은 아일랜드계라고 들은 것 같고
이 외국인들의 성씨도 나름 계통과 지역색이 있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은 자기 성이 아주 흔하지 않은 희성인데 우연히 만나면 ...한국식 표현처럼 서로 '아 종씨네요..ㅎㅎ' 이정도로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하는지...궁금해졌어요.
외국인에게 성은 어떤 의미인가요 ㅎㅎ
82의 지식인분들 궁금증 해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