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ㅋㅋ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10-16 01:35:08
양식당 가도 스테이크랑 더운야채 시켜서 잘라주면 되고
횟집 가도 스키다시 생선 같은거랑 밥 주면 잘 먹고요
삼겹살도 잘게 썰어서 오이스틱이랑 주니 넘 좋아해요 ㅎㅎ
장어도 좋아했고 초밥집에선 밥+계란+새우+단호박 양파 튀김 벗겨서 주니 와사비 묻은 부분도 열심히 먹었어요

압권은 브라질 고기부페... 애아빠랑 애랑 정신없이 먹어서 진짜 뿌듯했어요

몇달 전까진 다지고 다진 이유식만 먹던 아기가... 사람이 됐어요ㅠ
IP : 211.246.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1:49 AM (112.148.xxx.220)

    축하합니다

    :)

  • 2. ㅇㅇ
    '12.10.16 2:06 AM (220.86.xxx.47)

    돌 언제 지났는데 스테이크까지 먹는대요?ㅎ
    상상만 해도 귀여우

  • 3. ㅇㅇ
    '12.10.16 2:08 AM (220.86.xxx.47)

    귀여워요.잘먹어도 되도록 간 안된거 주세요.
    잘 먹으니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자랄 듯.^^

  • 4. 국민학생
    '12.10.16 2:42 AM (125.129.xxx.119)

    축하합니다. ㅋㅋㅋㅋ 점점 인간의 모양새를 갖춰갈겁니다.

  • 5. ...
    '12.10.16 7:29 AM (61.74.xxx.27)

    그러다 이제 매운거까지 먹을 줄 알게되면 같이 감자탕도 먹을 수 있어요..^^
    외식가능메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구요.

  • 6. 솔이
    '12.10.16 7:40 AM (222.237.xxx.173)

    돌까지만 참으면 되는 거지요?ㅠㅠ

  • 7. ㅎㅎ
    '12.10.16 8:47 AM (211.177.xxx.32)

    외식은 같이 해도 아직은 매운걸 못 먹으니 반찬 두 개 하다, 그것마저 졸업하면 정말 날아갈 것
    같을 거예요.
    처음에는 열심히 매운거, 안매운거 두 종류로 하다 점점 그 중간맛 하나로 만들어 밍밍한 음식 좀
    드실거예요 ^^

  • 8. 콜비츠
    '12.10.16 10:52 AM (119.193.xxx.179)

    ㅎㅎ 저도 얼른커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정크푸드 먹을 땐 더 힘들어졌어요.
    멋 모를 땐 우리만 먹으면 됐는데, 두돌 지난 것이 벌써 감자튀김+케찹 맛을 알아버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54 폭음이냐 매일음주냐에 묻어가는 질문? 그럼 운전은? 1 .. 2012/10/17 487
165453 오전내내 신의 다시보기.... 12 신의 2012/10/17 2,320
165452 아이들 신발은 안더럽다고 생각하는걸까요?? 23 제가이상한건.. 2012/10/17 2,404
165451 아이있으신분들 , 다들 어떤 태몽 꾸셨나요? ^^ 15 태몽태몽 2012/10/17 4,897
165450 유권자로서 대통후보를 의심하는것이 잘못인가여? 8 .. 2012/10/17 690
165449 카톡리스트와 비교질문입니다. 1 애니빵 2012/10/17 598
165448 급질-일요일에 한 간장게장 오늘 저녁에 먹어도 되나요? 2 2012/10/17 942
165447 중성화 수술이 후 기니피그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4 가을이네요... 2012/10/17 3,309
165446 “봉은사 앞 무료불교CD, 알고보니 목사 설교” 4 세우실 2012/10/17 1,064
165445 밤고구마 보관 어찌해야 하나요? 5 호박이좋은데.. 2012/10/17 1,667
165444 ‘가라오케 칼부림’ 김성수 전처 사망…채리나는 화 면해 16 무서워 2012/10/17 18,616
165443 제주도 동문시장.. 전화번호 알아내서 귤 사면 쌀까요? 5 .. 2012/10/17 2,341
165442 지금 외출할껀데요~ 어떤 차림으로 나가야 되나요? 5 날씨 2012/10/17 1,391
165441 물이 오염되었을까요 8 비맞지말자 2012/10/17 766
165440 웬 '바람둥이'가 아침부터 카톡을 잘못 보냈네요. 3 딱 걸렸어... 2012/10/17 4,593
165439 뇌쪽 관련해서 명의 의사선생님이 누구신가요? 부탁드립니다. 2 .. 2012/10/17 892
165438 정말 비열한 중국 종자들... 3 !!! 2012/10/17 809
165437 감말랭이 1 먹고파 2012/10/17 914
165436 동성 친구와 관계 끊는 법은 뭘까요 12 ... 2012/10/17 6,991
165435 김재철 책임회피, "내가 출장 간 사이 이진숙이…&qu.. 1 .. 2012/10/17 943
165434 연봉2천에 널널한 일자리 어떠세요? 13 어떻게생각하.. 2012/10/17 4,375
165433 배추 한포기당 적당한 고춧가루 양은 얼마나? 3 2012/10/17 4,677
165432 목욕을 거부하는 세살 아이, 좋은 방법 없을까요? 6 궁금 2012/10/17 1,111
165431 한계령 휴게소 단풍이 들었나요? 5 설악 2012/10/17 997
165430 방금 아파트 매매 관련 글.. ㅠㅠ 2012/10/1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