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라 칭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이담임이 업무상 실수를 했습니다
아이가 정정해 달라 계속 말씀 드렸는데 건성으로 듣는척하던 담임
답답한 아이가 스스로 정정자료 만들어 드렸더니 기한이 지나서 안된다고
미안하다하고 끝
자세한 내용은 못적겠고 대충의 내용입니다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아이가 계속 얘기를 했는데도 바쁘다 깜빡했다
건성으로 일처리 한건 둘째치고 아이스스로 성의를 보이면서
부탁했다 하면
애초에 본인실수로 벌어진일 수습하려는 성의를 보였어야지요
마음같아서는 직접 찾아가서 본인의 실수로 벌어진 일의 책임을 추궁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는 아이라서 더 억울해합니다
자기가 못해서 당하는 일이라면 더 열심히 하자 내가 부족한 탓이다 하겠지만
자기한테는 기회조차 안주어진 일이고 너무나 억울하다고 속상해합니다
남편은 담임이 악의적으로 일부러 한일이 아니니까 그냥 덮고 지나가자 하고
주변분들은 우리아이 생각하면 억울한건 사실인데 괜히 담임한테
잘못 보이지말라 합니다
정말 교원평가 최하점 주고 싶어요
어차피 저말고도 최하점 줄 다른 학부모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