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아이 둘 키우고 있는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연봉 3700~3800정도이구요, 결혼전 다니던 직장에서 많지않았지만 유아휴직급여,
퇴직금 받고 아이도 어려 생활이 쪼달리는것 없이 살았는데 이제는 너무 힘드네요. 매달 적자에요..
이제는 들지않았던 아이둘 교육비가 한달에 30만원 정도 들어가니...
신랑 급여가 꾸준히 나오긴 하지만 용돈에 통근비하면 거의 35~40만원 들구요, 도시락도 싸서 다니는지라
시댁 친청에서 식재료를 많이 갖다 먹는 데도 불구하고 식비가 많이 드네요.
이런사항이라면 월급은 한계가 있고 아이도 5살3살로 이제 조금 크니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답답하네요.
시간이 오전(10시~3시정도)뿐이라 알바를 한달에 한 50만원 정도만이라도 보탬이 되고싶은데...
지금 같은 사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건 뭘까요?
저의 관심은 부동산과 꽃집쪽에서 일를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