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를 만나서 그 좋은 알바자리가 불편하네요.
서영이 계획대로,
알바하면서 인센티브 받고 돈 벌면서 동생이랑 같이 공부 열심히 하고... 고시 패스하면 마음이 편할텐데...
저 좋은 알바자리를 떨칠 수도 없고, 마음이 얼마나 불편할까요.
다른데서 큰 돈 버는 알바자리 알아보기도 어려울텐데요.
고백, 휴학, 도망, 아버지.... 라고 쓴 종이를 보니 제가 다 고민이 되네요.
우재를 만나서 그 좋은 알바자리가 불편하네요.
서영이 계획대로,
알바하면서 인센티브 받고 돈 벌면서 동생이랑 같이 공부 열심히 하고... 고시 패스하면 마음이 편할텐데...
저 좋은 알바자리를 떨칠 수도 없고, 마음이 얼마나 불편할까요.
다른데서 큰 돈 버는 알바자리 알아보기도 어려울텐데요.
고백, 휴학, 도망, 아버지.... 라고 쓴 종이를 보니 제가 다 고민이 되네요.
뻔하고 신파고 그렇겠지만,
서영이 마음이 와닿네요. 왜 그러는지요...
저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폴더폰을 죄다 쓰던데 현재 내용이 회상씬인가요?
나중에 우재랑 다시 잘 되나요?
드라마 홈피 말이 맞나봐요. 제가 직접 본 건 아니고 여기서 본 얘기.
성재는 회장사모님 아들이 아니고, 현재는 과거장면이래요.
몇 년후로 넘어가서 우재는 귀국하고 서영이는 고시패스한 상태로 만난다고 들었어요
이미 우재랑 서영이랑 부부라고 밝혀놓았더군요.
성재는 회장님 여비서의 아들 같은데
엄마가 참 많이사랑하는 게 신기해요
지금 진짜 우재가 온 건가요? 상상 아니구요????
헉.
우재 나도 반가워!!!!
홈피에 보니까 '버렸다. 아버지를....' 이런 카피가 있네요.
서영이가 아버지를 숨기는 게 이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 중 하나 인가봐요.
성재는 확실히 사장부인 아들이 아니네요.
우재가 회사 들어가서 말단부터 시작한다니까 여비서 표정이 안 좋아지는 걸로 봐서
여비서가 낳은 아들이 맞나봐요.
근데 사장이 전에 여비서에게 왜 성재를 그렇게 미냐고 묻는 걸로 봐서
사장도 성재가 여비서 아들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구요.
여비서가 사장에게도 비밀로 하고 성재를 업동이로 사장집에 들여보낸 것 같은데
왠지 사장과 여비서 사이의 아들 같은 느낌인데...
더 봐야 알겠지만요.
그렇다면 사장도 성재가 자기 아들이라는 거 모르는 건가요/.
성재는 여비서가 결혼하고 이혼하고 낳은아기라고알고있어요
이혼하고나서 자기아이를 업둥이로 들여보내고 다시 회사로 돌아온거죠
그럼 여비서는 뻐꾸기???
어머 그래요?
사장하고도 상관없는거네요, 그럼.
하긴 사장과 그렇고 그런 관계였으면 그러 낌새가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아서 의아하다 싶긴 했어요.
근데 서영이가 만일 결혼하면서도 아버지를 숨기는 거라면...
그게 가능한가요?
호적은 없어졌지만 가족관계등록부 떼면 부모는 기본으로 나올텐데요...
시부모라면 몰라도 남편한테까지 숨기는 건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암튼 오랜만에 8시대의 케이사 주말극 보는데 재밌네요.
사실 주말극은 시집식구들과 며느리와의 관계를 다루는 게 많아서
전 아직 미혼이지만 그러 거 보면 골치아파서 안 봤거든요.
뻐꾸기...
여비서가 사장의 아이를 임신하고선 임신사실을 숨긴채 결혼한다고 거짓말하고 사표를 냅니다.
그리고 혼자서 출산 후 아이를 업둥이로 들여보내고 나선 이혼했다고 하고 회사로 다시 돌아거랍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초기에 윤실장(비서) 인물 소개란에 적혀있다가 드라마 시작하고 이 내용이 삭제되었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속이는 문제로 동생 상우와 갈등도 생기고...
앞으로의 내용도 쭈욱 신파조로 갈 것 같아요.
내용은 뻔한데 왜 자꾸 궁금해지는지...ㅋ.
윗님 말씀을 들으니 조은숙이 엄청 머리가 비상하구요.
서영이는 아버지를 왜속이는건가요? 아까 울면서 아버지때문에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아버지때문에 포기했다고..
누가 설명좀 해주면 감사감사
아버지가 늘 서영이가 보기엔 뜬구름 잡는 일만하다 가족들을 고생시키는걸로 보이는데...
가장 최근(그날 이었나?) 의 모습이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를 하다 우연히 손님의 강권?에 대리운전을 하려다 그 남편이 바람피는 상대남으로 알고 싸움이 나서 경찰서에 끌려갔었어요.
엄마가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모아 논 아이들 학자금을 갖고 나가 경마엔가에 날린 모습들과 현재도 정신 못하리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 경찰서 다녀왔거든요.
여기서 아버지의 본뜻과 약간의 오해가 있다고 하지만 서영은 아버지가 이해도 안되고 질려있는 상태였습니다.
서영이는 아버지가 싫은거예요 아버지때문에 엄마가 고생만하다 혼자 돌아가셨다 생각하는거 같아요.자기가 성공해서 그동안 엄마가 고생한거 다 커버 해줄수있는데 다 아버지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경찰서 나오면서,,제발 제발 우리때문에 라는 말 하지말라고 아버지 능력없다고요 우재동생 미경이도 서영이 동생 상우와의 러브라인도 형성될듯해요
옛날식으로 뭐 대문간에 아이가....
저라면 사이좋은 남편도 아니였구 유전자 검사해서 들이든지 말던지 할거 같은데요.
사장님과 여비서 사이 아이라는것도 설득력있게 넘어가야 할거 같아요.
서영이가 아버지 속이는것도 혼인신고 하다보면 다 나와있는데,
가끔씩 드라마보면 작가들이 시청자를 '바보로 아나' 싶을때가 있어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좀 제대로 넘어갔음 합니다.
2009년으로 설정되어있구요 아마 3년후로 세팅이 다시 될꺼같아요 핸드폰이나 의상이나 상황모두 .. 아마 다음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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