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갈비찜 하고있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즐겨찾기이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2-10-13 20:16:46
제목그대론데요찜하려고 냄비에끓이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제가피제대로ㅠ안빼서 그런거져? ㅠㅠ 맛버리는건가요 ㅠㅠ 마늘이라도 더넣어볼까요 ㅠㅠ
IP : 122.34.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10.13 8:19 PM (122.32.xxx.11)

    피 올라오는 족족 걷어내시구요.
    맛술이랑 마늘 더 넣어보셔요.
    핏물 빼고 끓는 물에 한 번 튀겨내셨어야 하는데...

  • 2. 즐겨찾기이
    '12.10.13 8:20 PM (122.34.xxx.73)

    감사합니다 ㅜㅜ

  • 3. 플럼스카페
    '12.10.13 8:22 PM (122.32.xxx.11)

    성공하시길 빌어요...갈비가 아깝잖아요.

  • 4. 즐겨찾기이
    '12.10.13 8:26 PM (122.34.xxx.73)

    시간이없어서 한시간만피빼고 그냥살짝 물에익혀 꺼낸건데 .. 너무피를덜뺀건가봐요 ㅜㅜ 원래 제대로하면 피안나오는거죠? 처음이라 원래 어떤건지 비교가안되요

  • 5. ..
    '12.10.13 8:32 PM (1.240.xxx.148)

    제가 하는 갈비 스타일은요
    한번 팔팔 끓여서 찬물에 헹구고 갈비 양념해요
    그렇게 해도 기름기가 무자게 많이 나온답니다
    갈비 끓인물 보면 불순물이 얼마나 많은지 그거 보면 갈비 그냥은 못먹어요
    이번 추석에 큰동서네서 갈비 먹었는데
    국물이 벌겋더라고요 증말 맛없었어요
    큰동서는 실고추를 넣어서 벌겋다고 하던데 핏물이었던거같았어요

  • 6. 즐겨찾기이
    '12.10.13 8:35 PM (122.34.xxx.73)

    완전팔팔끓이는물에 튀겨내듯 익혀여하나보네요 그럼 고가완전히익히는건가요

  • 7. 플럼스카페
    '12.10.13 8:43 PM (122.32.xxx.11)

    물을 갈비가 잠기게 펄펄 끓여서요,
    갈비를 넣으면 온도가 내려가잖아요.
    다시 끓기를 기다려서 펄펄 끓으면 좀 더 끓이시다가(저는 한 5분쯤?)...그러면 벌겋다못해 갈색빛 나는 거품이 나요.
    불 끄고 그 물 다 버리시고 찬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 건져서 물 뺀 다음에 양념했어요.
    그러면 핏물이나 잡내는 안 나더라구요.

  • 8. 즐겨찾기이
    '12.10.13 8:55 PM (122.34.xxx.73)

    윗분이적어주신정도로 빼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미 다재어놨는데 어찌먹어볼만할까모르겠네요

  • 9. 나무
    '12.10.13 10:02 PM (220.85.xxx.38)

    저는 두번도 끓여봤어요

  • 10. 괜찮아요
    '12.10.13 10:02 PM (175.123.xxx.86)

    저희 시댁 형님은 갈비 핏물 안빼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만 하시는데 그냥저냥 먹을 만해요.
    요즘은 도축을 잘 해서 안 담궈놓아도 된다나뭐라나..
    다음부터 윗님들이 적어주신대로 하시고
    오늘 것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닐거니까 걱정마세요.
    양파랑 키위 같은 거 갈아서 넣으니까 냄새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 11. 즐겨찾기이
    '12.10.13 10:52 PM (122.34.xxx.73)

    갈비찜해서 먹고왔어요 마늘더넣고 술넣고 더끓였더니 먹을만했어요 조언감사드려요 담번엔 싹 피 빼도록 신경써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92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 4 지방 2012/10/27 1,903
169691 안철수가 그래도 최선이다라고 문자받았다면. 1 -- 2012/10/27 601
169690 신성원 아나운서 나이가 얼마나요? 6 고양이2 2012/10/27 3,527
169689 방콕여행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2/10/27 1,054
169688 급질!!) 세들어사는 집 세면대가 무너졌어요 9 준맘 2012/10/27 2,382
169687 수학분수만 체계적으로 가르치려면.... 5 수학 2012/10/27 938
169686 19] 일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1 .... 2012/10/27 3,191
169685 부동산에 월세 내놓는 시기에 분양 스팸 문자가 폭주하는데... .. 1111 2012/10/27 639
169684 어제 엠비시 다큐보신분 나레이션 누군지요 1 알려주세요 2012/10/27 852
169683 40대 여자할일.. -내일배움카드 6 .. 2012/10/27 6,346
169682 치과의사 왜 못참았을까요? 73 2프로부족 2012/10/27 11,955
169681 위치찾기 서비스 고딩맘 2012/10/27 649
169680 초1여자아이 친구관계 힘드네요. 6 초보학부모 2012/10/27 3,163
169679 6600만원 아파트 매매에 수수료 100만원 요구..말이 되나요.. 8 산들바람 2012/10/27 2,094
169678 북유럽스타일 원목가구 어떤가요? 1 가구 2012/10/27 1,396
169677 수제 간식 만들떄 팁??비스므리^^~ 개키우시는 .. 2012/10/27 570
169676 동서 선물 가을비 2012/10/27 1,208
169675 맹견 풀어놔 어린애 물리게 한 개주인들 사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 2 호박덩쿨 2012/10/27 1,171
169674 성형외과에서 환자 거부하는 경우 18 2012/10/27 3,291
169673 커텐 구매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커텐 2012/10/27 936
169672 남편왈.. 남편은 하늘이고 너는 종이다 7 --- 2012/10/27 2,163
169671 종부세(세수확보)는 해야 한다 2 생각 2012/10/27 530
169670 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6 여우 2012/10/27 2,796
169669 알레시에서 스틸로 된 과일바구니 왜케 비싸죠.ㅠㅠ 6 주방기구 2012/10/27 1,081
169668 신혼2년차인데 섹스리스 문제로 어제 글올렸었는데요,,, 42 lakapp.. 2012/10/27 2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