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3

만두통통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2-10-13 16:38:03
얘가 멸치를 안먹네요.
오늘 저희 강아지 데리고 산책가는길에 들러 확인해봤더니 어제 가져다준 멸치가 그대로있어요.
두부통에 고무줄둘러서 놓았는데 두부통이 문제인건지 멸치가 입에 안맞는건지,,
사료는 기똥차게 먹는거같아서 전부터 생각만 했었던 길냥이 밥챙겨주기를 한번 해볼까하는데요.
여기저기 질문글 올려보고 했는데 길냥이 사료로는 프로베스트캣이랑 뉴트리웰캣이 가격대도 부담없고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사료 또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한마리만 와서 먹는거 같은데 하루한번 챙겨준다고 할때 사료양은 얼만큼씩 챙겨줘야하는지도 궁금해요. 
종이컵으로 몇컵정도주면 되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추가로 아파트 단지내에도 고양이가 사는거같은데 아파트 단지내 애들한테는 밥 어찌 챙겨주시는지도 궁금해요,
모든곳이 개방되어 있고 어디사는지도 모르니 밥챙겨줄수가 없을거같아요. 아파트단지내엔 꽤 여러마리사는거 같았는데..
IP : 115.12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4:45 PM (119.199.xxx.89)

    저렴한거 먹이시려면 프로베스트캣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방부제도 천연 비타민으로 대체하고 위해요소 중점관리 마크도 있더라구요
    백프로 믿을 수는 없지만...
    주는 아이들 수가 적으면 조금 가격대가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저도
    제가 아는 사료는 anf랑 이노바 밖에 없어서^^;;;

    한마리만 와서 먹다가 친구나 가족 냥이들도 오고 소문도 나서
    몇마리씩 와서 먹게 되요 일단 한줌정도?주시고 내일 일찍이 나가서
    확인해보세요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는 사료 주는거 들키면 안되니
    먹고 남지 않을만큼씩만 주세요

    다른 냥이들이 보이게 되면 양을 조금 늘리시고요

    아파트 단지 내에는...그...일층집 밑에 지하실 창문 있는 곳 있죠?
    움푹 들어간 곳 그 제일 구석에 주는 분이 계시더군요

    물도 부탁드릴께요

  • 2. ,,,
    '12.10.13 4:49 PM (119.71.xxx.179)

    누트리웰은 잘안먹드만요. 프로베스트캣이나 캣차우~로

  • 3. 만두통통
    '12.10.13 4:56 PM (115.126.xxx.155)

    앗 그런가요? 그럼 프로베스트캣으로 확정지어야겠네요. 아파트 1층 지하실창문있는 그곳 몹시 더럽고 벌레가 많아 그곳에 두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막 쥐며느리들막 돌아다니고그래서요.. 아파트 단지내에 사는애들이 공원쪽으로 나와서 지금먹는애랑 같이먹음 좋을텐데 소문이 빨리났음 좋겠네요.

  • 4. ....
    '12.10.13 5:02 PM (119.199.xxx.89)

    아...그렇다면 화단에다 주시면 어떨까요
    경단밥...(인터넷에 만드는 방법 있어요 아주 간단..)을 만들어서
    전단지 한장 깔고 그 위에 주세요 경단밥은 사료처럼 티가 잘 안나요 똥 비슷하게 생겨서...
    그걸 주시고 담날 아침쯤에 안먹은건 버리시고요 그렇게 하시면 완벽범죄 비슷하게 될 것 같아요

  • 5. 검은고양이
    '12.10.13 7:24 PM (211.36.xxx.107)

    저도 첨엔 프베 먹이다 지금은 조금 더 비싼거 먹여요
    특히 겨울엔 몸생각해서 잘 챙겨줘요
    사료는 여러사이트 다 봤지만 키티공구가 젤 싸요
    뉴트리소스라고 이등급사료가 삼만오천원정도되는데
    냥이 수가 적으면 오래먹이니 괜찮지 않나 싶어요
    부담되시면 저렴한 사료랑 괜찮은 사료 섞여 먹이는것도좋아요

  • 6. 검은고양이
    '12.10.13 7:26 PM (211.36.xxx.107)

    그리고 애들마다 입맛이 달라 멸치 안좋아하는 애도 있어요
    간식캔도 애들 입맛에 따라 여러종류구입하게 되더라구요 ㅎ

  • 7. ...
    '12.10.13 11:00 PM (119.199.xxx.89)

    근데요 바로 윗님 댓글 쓰신거 읽다보니 아파트에는 안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에 고양이들이 모이고 눈에 많이 띄게 되면 죽이려는 사람들이 생길꺼에요
    그러니 공원에다가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그게 아이들한테 안전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8 죽은사람 혹시 보신적 있으세요? 19 다른세상 2012/10/26 8,432
169347 태국패키지 다녀오신 분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3 파타야가요!.. 2012/10/26 1,277
169346 본격 딸 키우고 싶어지는 영상 일본 2012/10/26 1,098
169345 님들 요즘에 옷 뭐 지르셨어요? 2 지름신 2012/10/26 1,250
169344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794
169343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1,890
169342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715
169341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555
169340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626
169339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694
169338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2,967
169337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316
169336 어린이 도서관 이용 질문 3 ... 2012/10/26 550
169335 생선구이기 정말 좋아요. 5 짱좋아요 2012/10/26 2,043
169334 책은 어떻게 버리나요 6 c책은 2012/10/26 1,321
169333 결혼 5년차 이상의 남편들 친정에 따로 전화 자주 하나요 20 2012/10/26 2,665
169332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할수 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3 밥솥 2012/10/26 733
169331 TV조선 <가족, 두개의 문>에 출연할 가족을 찾습니.. 26 두개의문 2012/10/26 1,896
169330 트리트먼트 하고 헹구지 않고 자도 될까요? 5 개털 2012/10/26 4,520
169329 문재인 후보를 못뵜어요. 3 속상해요. 2012/10/26 725
169328 주식 재밌네요^^ 7 ... 2012/10/26 2,139
169327 리큅건조기 프리미엄... 질렀어요. 7 건조기 2012/10/26 1,755
169326 중고 발리 손목시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2 --- 2012/10/26 1,266
169325 다시태어나도 남편과 12 행복 2012/10/26 2,042
169324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만 어른입니다 9 점심시간 2012/10/26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