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살면서 성격을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되게 마음이 여려요..눈물많구요
정도 많아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마음을 다 줘요
그리고 싫은 사람은 만나지 못해요
싫으면 얼굴에서 티가 나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요
살면서 모두가 다 내맘같진 않은데 왠만한건 그냥 넘기는데
그래도 너무 서운하거나 할때는 눈물부터 나요
넌 그러냐 난 이렇다 하고 그냥 무시하고 둥글둥글 살고 싶은데
그게 힘드네요
신랑이 제가 너무 걱정된다네요
어린 아이같대요 ㅠㅠ
점점 살면서 성격을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되게 마음이 여려요..눈물많구요
정도 많아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마음을 다 줘요
그리고 싫은 사람은 만나지 못해요
싫으면 얼굴에서 티가 나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요
살면서 모두가 다 내맘같진 않은데 왠만한건 그냥 넘기는데
그래도 너무 서운하거나 할때는 눈물부터 나요
넌 그러냐 난 이렇다 하고 그냥 무시하고 둥글둥글 살고 싶은데
그게 힘드네요
신랑이 제가 너무 걱정된다네요
어린 아이같대요 ㅠㅠ
그래요
잘 울어요..
상처도 잘 받고
외모는 넘 샤프해서..사람들이 놀래요
저두 이런 제가 싫어요
다행히
뭐든 받아주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그랬는지
남편에게 호되게 겪고나니
멘탈이 강해졌어요
슬픔 외로움에도 의연해졌고요
자식이 있어서 더 그랬고요
까칠한 답변을 답니다
상처잘받고 눈물많으시다니...본인의 그런 성격이 남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 해본적 없으세요?
직장에 그런 사람있어서요
사소한 일에도 삐치고 울고 불고, 자신은 심약하고 상처잘받기 때문에 더 배려받아야 된다고 하고요
속된말로 주위사람들이 미칠려고 해요
그럼 또 울고 불고 하면서 혼자 상처받은양, 불쌍한양 처신해요
인간관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나요? 싫어하는 사람도 만나고 인사도 해야되요
업무적인 만남도, 나는 그사람 싫다, 그일 내가 안한다, 말이 되는 소리나고요...
일할때도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만 파트러할려고 그러고....
죄송해요...원글님 글을 읽으니 좀 짜증나네요
사람의 몸짓,손짓,눈빛으로도 울어요
어우, 저도 회사에 원글님 스타일의 여직원이 있어서.... --;;
58.143님 말씀대로 짜증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정 많은 분이라고 했는데, 싫은 사람 안 만난다고 하신 걸 보면 정이 많은 게 아니라
사람 편식이 심하신 거에요.
정말 마음 여린 사람은 싫은 사람도 싫은 내색 못하고 만납니다.
직장에서는 감정 컨트롤하셔야.
내 성격이 여리고 예민하고 나도 어쩔 수 없어라는 생각은 너무 자기위주고요
이 악물고 절대 직장에서 눈물 보이지 마세요.
전 멘탈이강해서 남편이 제가 어딜가든걱정을안해요 ㅡㅡ;
아직 세상풍파 덜 겪어서 그래요 저어렸을때 순둥이였는데 사람들이 안믿어요 ..
(우리부모님이랑 오빠만 믿어요 ㅋㅋ) 처음부터 이렇진않았죠 맞써싸우다보니 남자처럼돼네요
님 사회생활 안 해보셨죠? 빡세게 직장생활 한 3년하면 성격개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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