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릇없는 알바생...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2-10-12 18:02:11
감사해요ㅠ..
아는 사람...돈주고도 일시키는게 참 어렵네요
IP : 211.234.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은
    '12.10.12 6:05 PM (118.46.xxx.72)

    주인정신으로 사장님께 자르라고 이야기한다,,,,2번째 내돈 안나가느거니 그냥 하게 냅둔다

  • 2. 원글이
    '12.10.12 6:09 PM (121.186.xxx.165)

    제가 너무 병신처럼 가만히 있었던 거 같고,,
    제가 대처를 못한거 같아요 ...

    그 알바생은 자기 할말 똑 부러지게 다하고... 저는 우물쭈물 ...

    앞으로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3.
    '12.10.12 6:12 PM (211.207.xxx.13)

    아니 그럴 거면 뭐하러 말했어요? 님 관리자 맞아요? 지금 봐선 관계가 역전됐네요 ㅠ 말할 때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지 매번 말했다가 오히려 그래 니 말이 맞다 니 하고픈대로 해라 하는데 님같으면 말 듣겠어요 님 무지 답답하네요 확실하게 관계정립을 하세요 지금도 물먹고 있는 겁니다

  • 4. 경험자
    '12.10.12 6:15 PM (112.165.xxx.231)

    벌써 알바생이 관리자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네요.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최고입니다.
    감정배제하고...

    제가 봤을땐 그 알바생 남들 앞에서 다다다다 그러는거
    남들도 버릇없다 이렇게 봤을거예요.

    알바생이 날뛰도록 내버려두세요.
    그리고 조용하게 말씀하시고요.

    전 같이 일못하겠다..이렇게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다른 관리자로 바꾸게 했네요.

    감정적으로 잘 풀어보려고 하니까
    만만해서 그래요. 그 알바생은 자신이 더 많이 알고있고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님이 하시는 말 자체가 우습고 또, 답답해보이기도 하는거죠.

    그런경우 어떤 조언과 노력에도 계속 같은 상황만 반복될거예요

    그냥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다른 알바생을 맡고 싶다고
    님이 역량이 부족하여 도저히 감당할 그릇이 안된다고 말씀드려버려요....

  • 5. 앞으로가 아니라
    '12.10.12 6:18 PM (211.207.xxx.13)

    다른 알바생에게도 이제 님은 한심한 관리자로 비춰졌어요 업무 지시를 관리자가 하진 못하고 오히려 눈치나 보는 지금 일 협의하는게 아니잖아요 윗 상사의 정확지 못한 업무 태도가 제일 무능해보이는 상사로 비춰집니다 정책도 그렇고요 갈팡질팡식

  • 6. 경험자
    '12.10.12 6:19 PM (112.165.xxx.231)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실 필요없어요.
    말씀에서 밀리시면
    "니가 지금 너무 흥분한것 같으니 마음 가라앉히고 이따 다시 얘기하자" 하고 피해버리세요.

    절대 다른사람 보는대서 수긍하거나 하심 안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둘이 따로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토닥여보세요
    그마저도 거절하고 싸가지 없이 굴면 얄짤없이 대하시고요.

  • 7. 경험자
    '12.10.12 6:25 PM (112.165.xxx.231)

    원글님께서 마음이 여리시고 착하시고 하셔서
    감정적으로 상대를 이해하시려고 하는 마음이 강해서 밀리셨던거 같아요.

    100통이 어쩌고 열받았느니..이런말에 일일이 공감해주고 하지 마시고.

    "네가 47통의 전화를 엄청 열심히 전화를 했든 어쨌든
    관리자 입장에서 보여지는 것은 성과이고
    회사에서 원하는것도 100통의 전화를 최대한 임팩트 있게 짧게 하면서 성과를 내는것이다.
    길게 끈다고 성의가 있는게 아니다.
    전화도 요령있게 해야지. 길게 전화하는 것을 요즘 고객들은 더 싫어한다.
    내가 원한건 100통의 전화를 요령있게 잘하는 저 아이를 보고 배우라는 것이다.

    회사니까 비교는 당연한거다.
    너도 비교당하고 싶지 않으면 보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지
    그래야 발전이 있는거고.

    저라면..이렇게 얘기할것 같아요.

  • 8. ...
    '12.10.12 6:26 PM (154.20.xxx.184)

    님 관리자 맞으세요? 아래 사람한테 도로 당하시고 --; 말 시작 할때부터 딱 잘라 말했어야죠. 변명 그만하고 일 똑바로하라고요. 사장님한테 고대로 전해줄까? 대충하고 100개 했다고 사기칠까요? 하더라고? 하라면 하는거지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말대답이냐고요. 남은하는거 넌 열심히 했는데 못하는거면 니 능력 안된다 소리 밖에 더 되는거냐고요. 친절히 잘했는데 억울하면 당장 내 앞에서 전화해보라고요. 방안에 숨어서 일하지 말고. 이렇게 앞뒤 분간 못하는 부하 직원은 말 대꾸 시작 할 때 부터 무서운 표정으로 처다 볼 필요가 있어요.

  • 9. ...
    '12.10.12 6:26 PM (180.64.xxx.147)

    관리자가 알바생한테 왜?

  • 10. ....
    '12.10.12 6:32 PM (122.36.xxx.75)

    처음부터 아닐때 짧게라도 혼내야죠
    지금이라도 혼내던가 사장이랑 의논해서 근무태만으로 짜르든가하세요

  • 11. 년매출2억
    '12.10.12 6:47 PM (211.226.xxx.102)

    이런 네가지없는 알바같으니라구
    지극히 사무적으로 혼낼일있음 눈물쏙 빠지게하세요
    애가 아직 세상을 모르네요
    그런 안하무인한데는 충고고 뭐고 필요없어요

  • 12. 오오
    '12.10.12 6:55 PM (112.165.xxx.231)

    154.20님 말씀 한번 후련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저방법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님이 알바생 말발에 밀리시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가 눌리신거죠.
    그런경우 노력해도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님이 사람 다루는데는 아직 미숙한거죠.
    부딪히고 깨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싫은소리하면서 나아지는거죠..

    알바생에게 차갑게 굴면서 싫은소리 하는법 노력하셔야겠어요

  • 13. ///
    '12.10.12 7:30 PM (121.190.xxx.179)

    티엠관련일을 하고있는데요
    ,,,
    관리자가 분위기 잡지못하면 정말 어려워요.
    그리고 그 알바 말대답 하는 성향보니 알바 오래할것같지도않아요.
    참.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티엠관련내용지적을 해도되지만.

    다른알바와 실적을 비교해서 지적하면 곤란합니다
    실적지적을 할땐 그냥 그 알바본인콜수만 이야기하면되요.옆알바는 얼마고,어떻고 비교지적을하면
    그 직원 능률 팍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28 어제부터 왼쪽 허리가 너무 아파요. 침 맞으면 될까요? 3 급질 2012/11/09 801
174927 글에 82cook이 나와서요. 6 치킨 2012/11/09 1,282
174926 라텍스 베개가 목이 너무 아파요. 적응기간이 필요한건가요? 4 베개 2012/11/09 14,863
174925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른다던 초6 아들. 7 며칠전 2012/11/09 1,527
174924 이젠 비광 김성주 씨가 나서야 되지 않을까요? 3 .. 2012/11/09 1,234
174923 스마트폰 땜에 죽겠어요 핸드폰 2012/11/09 808
174922 경기도에서 본 초등 서술형평가..결과 나왔나요?? 5 ... 2012/11/09 1,530
174921 대학생인 딸 아이 피검사에서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데 다시 추가.. 9 B형 간염 2012/11/09 4,164
174920 성남,분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알려주시면 고맙겠습.. 5 달구네 2012/11/09 815
174919 남자애들 성격 3 아들엄마 2012/11/09 1,003
174918 安 "김재철 사장 물러나야"…공개질의 보내 朴.. 13 샬랄라 2012/11/09 1,368
174917 특검, 대통령에 수사기간 연장 요청(2보) 1 세우실 2012/11/09 502
174916 결혼하고 일년 정도는 너무 행복한 것이 정상이겠죠? 10 ... 2012/11/09 2,476
174915 남편 골프...고민... 14 .. 2012/11/09 3,428
174914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알고보니 일베 회원? 8 .. 2012/11/09 1,587
174913 돼지갈비로 김치찜해도 될까요? 5 저녁엔뭘할까.. 2012/11/09 1,154
174912 우리나라 성형술은 이제 신의 경지네요 17 2012/11/09 9,613
174911 매립식 네비와 블랙박스 추천 좀 해주세요. 2 12년만에 .. 2012/11/09 755
174910 변기청소 초록공주 2012/11/09 971
174909 초등학교 내에서 납치 미수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7 걱정 2012/11/09 1,587
174908 면생리대 6개월 사용후기 12 면생리대 2012/11/09 90,986
174907 이외수의 '사랑외전' 中에서 ^^ 2012/11/09 939
174906 패딩 한번 봐주세요^^ 18 패딩패딩 2012/11/09 3,187
174905 아 기분나쁘네요 내가 홍어 ㅈ ㅗ ㅈ 이되다니.. 5 .. 2012/11/09 1,174
174904 아이들과 놀러 가기 괜찮은가요? 제부도 2012/11/09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