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눈물흘리네요...

네그렇군요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2-10-12 11:38:07

자식 의지하고픈 사람 없을겁니다

제일로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 치매란 이야기..

그러나 치매를 걸린 사람은 행복하다는군요 아무것도 모르니..생각이 없어지고 근심이 없어진다는군요

그러나 곁에 간병하는 사람은 힘든다는 사실이..두려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주위에 한두분씩..치매가 들려옵니다

요즘엔 들리는 곳 보이는 곳이 열려있어서인지 유난히 어둡고 힘든 소식이 많더군요

아침방송에 치매걸린어머니와 아들

죽을 끓여주고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들여다보이고...

펜션주인의 눈물이 마음을 적셔주네요

친척명절모임에서..그렇게 착하시던 작은어머님께서 왜...라는 조카며느리의 말...

또..

초기화면에 사무실의 사장님 말씀...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모두 아파하고

모두 기억해내고 마음고생하는 우리의 깊은 속마음이..오늘 눈물을 나오게하네요

그래..모두 다 착한거야

모두 속마음은 아름답고...이쁜거야...

다 사랑스러운거야..

세상이 극도로 악해진듯 보이고

모든 드라마가 막장이라고 보지않는지 오래지만...

그래도 더 세상은 착한사람 선한사람 아름다운 사람이 많은것을 새삼 느낍니다

 

 

IP : 121.143.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61 손님초대 국종류 추천해주세요. 메뉴도 좀 봐주세요 6 지현맘 2012/10/26 3,706
    169360 40000원짜리 떡볶이 먹고왔어요.ㅠㅠㅠ 26 으이구바보... 2012/10/26 17,046
    169359 반신욕, 매일 해도될까요? 2 ... 2012/10/26 7,260
    169358 스타킹과 구두..도와주세요. 1 나는나 2012/10/26 799
    169357 오늘 아침에 죽은고양이 18 꿈꾸는 별 2012/10/26 1,865
    169356 아들 친구들의 폭풍문자~ 6 *^^* 2012/10/26 1,811
    169355 생선구이기 지를까하는데 저좀 말려주실분!!! 25 가을이라 2012/10/26 5,766
    169354 버거킹 햄버거(와퍼?) 세일하나요??? 2 간식 2012/10/26 1,251
    169353 삐용이에 대한 고민. 9 삐용엄마 2012/10/26 1,004
    169352 양악수술 부작용 여대생 신병비관 자살 1 샬랄라 2012/10/26 3,671
    169351 새누리당 합당 이인제, “야권단일화는 야합” 14 세우실 2012/10/26 1,081
    169350 '市청사에서 변신' 서울도서관 개관…잇단 발길 2 샬랄라 2012/10/26 804
    169349 장터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일. 1 장터 2012/10/26 1,498
    169348 죽은사람 혹시 보신적 있으세요? 19 다른세상 2012/10/26 8,431
    169347 태국패키지 다녀오신 분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3 파타야가요!.. 2012/10/26 1,277
    169346 본격 딸 키우고 싶어지는 영상 일본 2012/10/26 1,098
    169345 님들 요즘에 옷 뭐 지르셨어요? 2 지름신 2012/10/26 1,250
    169344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794
    169343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1,890
    169342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715
    169341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555
    169340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626
    169339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694
    169338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2,967
    169337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