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7~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10-11 14:37:55

본방으론 못 보고

채널 돌리다가 재방 해주는거

간간히 보고 있는데요.

 

그 시원이네가  원래 시원이 언니가 있었고

윤제형이랑 시원이 언니가 과외 공부하면서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가 서로 무지 좋아해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시원이 언니가 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 아닌

새로운 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거였어요?

 

지금 내용 보니까

윤제랑 시원이가 결국은 서로 좋아한다는 거 알고

고백하고 사귀려고 하는데

윤제 형에 대해서 갈등하고 고민하던데요.

 

윤제가 형이랑 얘기하는거 보니까 서로 포기 못한다고 하고.

근데 윤제 형은 포기 하려는지 다른여자 만나는 연기도 하고..

 

시원이는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는 동안 그 감정을 알고

같이 좋아했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 그냥 소중한 오빠의 감정 이상은 아닌데도

그 오빠의 감정 속에서 있어줬던 건지.

IP : 124.6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2:41 PM (180.229.xxx.147)

    시원 --> 윤제 형 ; 사춘기소녀의 막연한 감정 (멋진 오빠가 나 좋다 하니 좋은가???? 이런 )
    윤제형 : 동생이 과거에 자기한테 시원이 양보한걸 알고 (워낙에 자기가 동생에 대해 포기한게 많으니) 결국 포기를 하려고 했으나 그냥 포기한다 하면 윤제가 계속 미안해 할 걸 알고 윤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듯 합니다.

  • 2.
    '12.10.11 2:43 PM (121.159.xxx.91)

    우연한 시원의 행동 속에 시원이 언니의 모습을 보았죠...
    그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해요
    거기서부터 시원이 여자로 보인거죠

  • 3. 원글
    '12.10.11 2:49 PM (124.63.xxx.9)

    그럼 결국 윤제 형이 혼자 시원이를 여자로써 좋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시원이랑 윤제가 그걸 느낄 정도면
    참 애매한 상황 아닌가 싶었어요.

    하긴 시원이도 이렇다할 표현을 안했으니...

  • 4. ...
    '12.10.11 4:41 PM (211.228.xxx.173)

    시원언니랑 결혼까지는 아니구요 (둘다 대학생으로 나오니.. 게다가 언니는 대1)

    어릴적부터 윤제랑 시원이처럼 오빠동생하며 자라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사랑이긴 하지만 아직은 색깔이 연한 어린시절의 첫사랑 ...그정도 수준이죠

    내용만 보면 막장드라마 지만 드라마로봐서는 그다지 무리없이 보게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5 일본-한국청소년들 초청 재난지역 청소에 동원 3 키즈나 2012/10/11 1,044
163164 코스트코 요즘 세일하는 오버사이즈 담요 세탁방법 아시는분 계신가.. 5 hotfoo.. 2012/10/11 1,659
163163 “박근혜 후보님, 기자들 치운다고 좋은 사진이 나올까요?” 5 .. 2012/10/11 1,600
163162 한 집에 오래 사시는 분 ...도배 장판..어떻게 하시나요? 11 셀프로? 2012/10/11 5,448
163161 대하장담그려는데 2 ..... 2012/10/11 1,042
163160 싸이 같이 대행 공연 잘하는 가수가 누가 있나요? 8 공연 2012/10/11 1,829
163159 국수가 넘 좋아요 9 2012/10/11 2,043
163158 쪽찌보내기 저만 안되는건가요..? 3 오오미 2012/10/11 675
163157 대통령 후보 세분 중 한분이 꿈에 나왔어요 1 호이 2012/10/11 1,729
163156 코스트코 세일하는 양면 극세사 스프레드 써보신분 계세요 ? 5 ㅇㅇ 2012/10/11 1,997
163155 혹시 이가방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2 코코 2012/10/11 1,628
163154 보라카이 5일 9만9천원이라는데.. 32 오오미 2012/10/11 12,354
163153 전혀 돌아오질않으니 어쩜 좋을까요? 2 입맛이 2012/10/11 887
163152 전 집인데 다들 어디세요?? 10 날씨환상 2012/10/11 2,080
163151 식탁밑 가리는 주름천? 메이플 2012/10/11 723
163150 아직 보일러 안돌리신 분들...아파트에 사시나요? 28 cool 2012/10/11 4,254
163149 위스퍼 반가격이면 저렴한가요? 봐주세요! 4 마트증정세일.. 2012/10/11 1,154
163148 코 성형수술..3 번해도 괜찮을까요? ㅠㅠ 6 중독 아니예.. 2012/10/11 2,939
163147 인생은 참 팍팍해요. 세상살기 2012/10/11 1,173
163146 분당 서울대병원 관절센터(인공관절 수술 아시는분~) 3 서하 2012/10/11 4,290
163145 치아 누런이에서 하얀이 경험자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ㅜㅜ 3 누런이 2012/10/11 3,310
163144 성조숙증의 가장큰 이유중하나가 세제,섬유린스의 과다 사용입니다... 3 성조숙증 2012/10/11 5,844
163143 응답하라 1997~ 궁금해요 4 궁금 2012/10/11 1,859
163142 정말 붕산 쓰면 바퀴 없어지나요? 9 무섭다 바퀴.. 2012/10/11 26,882
163141 남친이친구들과인사를시키는데(고딩,대딩동창들)... 3 ㅎㅎ 2012/10/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