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7~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10-11 14:37:55

본방으론 못 보고

채널 돌리다가 재방 해주는거

간간히 보고 있는데요.

 

그 시원이네가  원래 시원이 언니가 있었고

윤제형이랑 시원이 언니가 과외 공부하면서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가 서로 무지 좋아해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시원이 언니가 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 아닌

새로운 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거였어요?

 

지금 내용 보니까

윤제랑 시원이가 결국은 서로 좋아한다는 거 알고

고백하고 사귀려고 하는데

윤제 형에 대해서 갈등하고 고민하던데요.

 

윤제가 형이랑 얘기하는거 보니까 서로 포기 못한다고 하고.

근데 윤제 형은 포기 하려는지 다른여자 만나는 연기도 하고..

 

시원이는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는 동안 그 감정을 알고

같이 좋아했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 그냥 소중한 오빠의 감정 이상은 아닌데도

그 오빠의 감정 속에서 있어줬던 건지.

IP : 124.6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2:41 PM (180.229.xxx.147)

    시원 --> 윤제 형 ; 사춘기소녀의 막연한 감정 (멋진 오빠가 나 좋다 하니 좋은가???? 이런 )
    윤제형 : 동생이 과거에 자기한테 시원이 양보한걸 알고 (워낙에 자기가 동생에 대해 포기한게 많으니) 결국 포기를 하려고 했으나 그냥 포기한다 하면 윤제가 계속 미안해 할 걸 알고 윤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듯 합니다.

  • 2.
    '12.10.11 2:43 PM (121.159.xxx.91)

    우연한 시원의 행동 속에 시원이 언니의 모습을 보았죠...
    그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해요
    거기서부터 시원이 여자로 보인거죠

  • 3. 원글
    '12.10.11 2:49 PM (124.63.xxx.9)

    그럼 결국 윤제 형이 혼자 시원이를 여자로써 좋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시원이랑 윤제가 그걸 느낄 정도면
    참 애매한 상황 아닌가 싶었어요.

    하긴 시원이도 이렇다할 표현을 안했으니...

  • 4. ...
    '12.10.11 4:41 PM (211.228.xxx.173)

    시원언니랑 결혼까지는 아니구요 (둘다 대학생으로 나오니.. 게다가 언니는 대1)

    어릴적부터 윤제랑 시원이처럼 오빠동생하며 자라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사랑이긴 하지만 아직은 색깔이 연한 어린시절의 첫사랑 ...그정도 수준이죠

    내용만 보면 막장드라마 지만 드라마로봐서는 그다지 무리없이 보게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598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 제발 03:20:11 25
1605597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ㅎㅎ 02:38:26 221
1605596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02:31:49 277
1605595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ㅁㅁ 02:20:02 771
1605594 드라마 졸업 14화 질문(대사가 안들려서 ㅠㅠ) 02:15:10 178
1605593 옥동자 유투브 좋네요 1 ㅇㅇ 02:14:29 446
1605592 63빌딩 아쿠아리움 없어진대요 12 ^^ 02:02:47 821
1605591 용산 사이렌 뭐죠? 9 지금 01:48:25 977
1605590 로나머레이 모자 문의 01:45:55 129
1605589 집에서하는 매직 5 저기 01:23:32 462
1605588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13 01:11:22 1,865
1605587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ㅇㅇ 01:09:48 526
1605586 제니 애프터파티 사진 3 ㅁㅁ 00:54:43 2,158
1605585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선재야 00:51:25 771
1605584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26 새마을회 00:42:37 1,987
1605583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7 ㅠㅜ 00:38:47 819
1605582 초등 늘봄학교를 초등야자로 해석하는 사람들 주부들 맞나요? 18 무식 00:33:05 1,179
1605581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4 ㅇㅇ 00:29:55 1,251
1605580 초딩들 야자시킨다네요 16 .. 00:19:34 2,393
1605579 아이가 어릴 때, 책에 관심을 빨리 보이면 3 00:18:36 705
1605578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5 ㅇㅇ 00:17:41 2,274
1605577 여동생 일인데 여동생과 함께 보려합니다 객관적으로 좀 봐주시면 .. 52 상담 00:16:10 3,701
1605576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1 0-0 00:16:08 645
1605575 언어폭력 신체폭력 금쪽이들 목소리 1 보니까 00:16:02 723
1605574 20대 자녀가 자길 사랑안한다고... 38 ... 00:14:15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