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이 1년이나 남았느데 집주인이 나가라네요

궁금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2-10-10 14:36:40

계약이 1년이나 넘게 남았는데 집주인이 자기가 들어와서 산다고 하는뎅

이사비용을 40준다고하네요

새아파트라 아파트 청소비까지 몇십들고

내아파트처럼 정말 아끼고 깨끗하게썼는데 속상해요

더군다나 부동산 복비도 걱정되는데 난감하네요

집주인은 우리가 이사올때 일단 2년을 계약하지만

1년3개월정도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때 다시 예기해보자

이런식으루 예기하긴했는데

그땐 집주인이 이사오면 복비랑 이사비용받고 이사하겠단 뜻이었지

그걸 저희가 낸다는뜻은 아니었거든요

참 난감하네요 ㅠㅠ

 

내용추가

집주인이랑 통화했는데 대화가 안되네요

왜 자기를 몰상식한 사람으로 모냐며 되려 화를내네요

 

첨에 저희가 들어와서 입주청소한건 원래 그렇게 하는것이고 그렇게 해야지 잘산다며

어이없는 소리를 하시네요 ㅠㅠ

자기가 40만원 주는것도 고맙게 생각하라는거같아요

 

 

 

 

IP : 220.122.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감은요...
    '12.10.10 2:38 PM (58.123.xxx.137)

    임대차 관련된 법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이사비용 절반이요? 됐다고 하세요.
    원글님은 무.조.건 만기까지 그 집에 사실 수 있는 권리가 법으로 보장된 거에요.
    정 비워야 한다면 이사비용에 복비까지 꼭 받으시는 조건으로 비워주세요.
    그리고 그마져도 원글님이 원하지 않으시면 그냥 만기까지 살고 나오시면 돼요.

  • 2. 유나
    '12.10.10 2:40 PM (119.69.xxx.22)

    40만원... ㅋ
    그냥 안나가시면 됩니다.

  • 3. ㅇㅇ
    '12.10.10 2:41 PM (211.237.xxx.204)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도 되십니다.
    그런데 나중에 또 주인이 집뺄때 골치 아프게 굴수도 있긴 해요..
    암튼 법적으론안나가셔도 됩니다.

  • 4. dd
    '12.10.10 2:46 PM (210.105.xxx.253)

    1.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셔도 됩니다. 계약기간까지는 마음대로 사셔도 됩니다. 그렇게 주인에게 통보하시면 되요.
    2. 적정 금액을 받고 나가셔도 되는 상황이면, 새로구하는 집의 복비, 이사비용, 에어컨 설치비 등의 설치비용까지 합해서 적당한 금액을 받으시면 되고 그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3. 계약하신 부동산에 연락하고 도와달라고하세요.

  • 5. dddd
    '12.10.10 2:53 PM (14.40.xxx.213)

    40이요??????? 장난하나 1년만에 또 집알아봐야햐는데..
    복비+에어컨 이전비용+이사비용 다 물어야지 그 집주인 참 도둑놈 심보네요

  • 6. 해말이
    '12.10.10 2:54 PM (59.5.xxx.22)

    보통 이사비용조로 2-3백 받던지 아님 이사비용과 복비 주인이 부담해요

  • 7. 장난하나..
    '12.10.10 2:59 PM (124.54.xxx.45)

    우리집이 전세 걸린 집 산 건데 그때 3년 전세계약인데 1년 남아서 애매한 상황.
    주인이 세입자 이사비,복비까지 다 줬어요.
    짐은 거의 없던데 이사비가 우리집 두배는 나왔던데요.세입자 참 양심없다 싶었고 집주인 또한 이사비용에
    놀라면서 아무 소리 않고 주더라구요.에어켄비는 별도로 달라고 하던데요.

    전세기한 2년 기본인데 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이사비 알아보고 견적내서 영수증 주세요.
    요즘 이사비 40이라니 헐입니다.

  • 8. 이래서
    '12.10.10 3:21 PM (211.234.xxx.33)

    이래서 내집사는거죠 집주인 정신나간사람이에요

  • 9. 저라면
    '12.10.10 3:57 PM (121.173.xxx.78)

    만기까지 있겠어요

  • 10. 미니116
    '12.10.10 3:58 PM (211.108.xxx.124)

    저희 집이 팔려서 5개월 먼저 나가는데 복비랑 이사비 해서 200만원 받기로 했어요.

  • 11. ...
    '12.10.10 4:02 PM (122.36.xxx.75)

    포장이사비용만 적게잡아도 100인데 장난치나...
    안나가도 법적으로 문제없구요 만약에 집주인이 열쇠로 열고 들어오면 주거침입죄에 속하니
    경찰에 신고한다하세요

  • 12. 콩나모
    '12.10.10 8:36 PM (123.108.xxx.24)

    내 돈주고 내가 사는데 집주인들중에 거지동냥주는것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전화도 받지 말고 문도 열지도 말고, 다 씹으세요. 전세기간 다되도 안나가면 소송해서 승소판결받아야 내보낼수 있거든요. 동네마다 법이 달라서(?) 이사비용이니 복비니 이야기 나오는데 정말 집주인이 급하면 최대한 받아내시고 아니면 버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3 영어 주소 제대로 썼나요? -.- 6 iii 2012/10/23 745
167832 그냥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9 ㅎㅎㅎ 2012/10/23 1,907
167831 자식다소용없어요 18 백합 2012/10/23 13,083
167830 자다 깨서 나와보니... 2 sydney.. 2012/10/23 1,113
167829 모기땜에 2번째 깼어요 3 자다가 2012/10/23 914
167828 한국에서는 이걸 성폭행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16 충격 2012/10/23 3,748
167827 갈비집에 송이를 들고가서 먹으면 이상하겠죠? 13 수하사랑 2012/10/23 3,720
167826 성교육관련 자격증은 국가공인이 없나요? 등불 2012/10/23 856
167825 놀고 있네.. 라네요. ㅜㅜ 18 그리고그러나.. 2012/10/23 6,219
167824 토목공학과 취업 어떤가요? 6 건축가 2012/10/23 4,546
167823 의류매장 진짜 이런일 빈번한가요? 2 ..... 2012/10/23 2,635
167822 부모는 현지어 못하는데 아이를 현지학교 보낼경우 6 겁이 덜컥 2012/10/23 1,602
167821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2/10/23 1,273
167820 무간도를 좋아하셨다면 일드팬 2012/10/23 1,206
167819 내가 모르는 사람데리고 연락없이 집으로 오는 시모.. 어떡.. 9 우울 2012/10/23 3,452
167818 슈에무라 드로잉펜슬중 눈이 그윽해 보이는게 뭐가 있을까요 슈에무라 2012/10/23 1,475
167817 지금 kbs1에 해리빅버튼 나오네요.. 행복한용 2012/10/23 987
167816 길고양이 글만 읽다가 나에게도 이런일이.. 34 제가 이런글.. 2012/10/23 3,064
167815 카톡프로필 화면사진고치는법 1 카톡이요~ 2012/10/23 4,070
167814 탄력크림 바르고 화장하면 화장이 뜨나요? 84 2012/10/23 2,660
167813 (방사능) 내가 겪은 병원방사선 피폭 2 2 녹색 2012/10/23 2,094
167812 앤틱샾 가게이름좀 지어주세요,,,^^ 19 가게 2012/10/23 1,981
167811 피에타 괴물같은영화 4 .... 2012/10/23 2,172
167810 영어메일....답장 받았는데 번역기 돌렸더니 내용이 이상하게 나.. 5 도와주세요 2012/10/23 1,336
167809 돈없는 시댁이 미치도록 싫으네요. 23 .... 2012/10/23 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