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이 있는데 이번주 시험입니다
근데 울 아들들은 공부를 못합니다
할려고 하는 의지도 안보이네요
아직 초등이라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시험기간이라 저녁에 가는 운동,모임약속 모두 취소 했네요
만나는 엄마들은 같은 또래 엄마들인데
안나온다고 애들 시험 잘치겠다고 농담처럼 하는데
화나네요
아 ..
또 주변엔 왜이리 영재가 많고 1등이 많은지
제가 더 주눅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하는 자식 ...
엄마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2-10-09 19:28:20
IP : 221.150.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
'12.10.9 7:29 PM (221.150.xxx.68)공부못하면 나중에 힘들까요
공부가 다는 아니겠죠
휴~2. 우리 기운내요
'12.10.9 8:14 PM (119.149.xxx.66)제목이 너무 공감되어 저절로 클릭했어요.
저는 딸,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들이 확실이 늦되는 거 같아요.
원글님 아이는 초등인데 뭐가 걱정이에요.
지금부터 성실하게 하나하나 해가면 되지요.
저도 중1 아들이 있는데.. 좋은 마음 가지려고 합니다.
다행이 공부만 그렇지, 심성은 좋은 아들이라서요.
어느 중학교 교문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고요.
'인성이 실력이다'
정말 그런 세상이면 좋겠어요.3. ...
'12.10.9 8:21 PM (222.109.xxx.40)속 상해도 옆에서 칭찬해 주고 자신감 잃지 않게
해 주세요. 제 동생네 아이도 무척 공부 때문에 속 상하게 하더니
군대 갔다 와서 전문대 가서 밤을 새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3년 내내 전액 장학금에 올 A에 졸업도 하기전에 대기업 입사 했어요.
아이 다 키워 보니 공부 잘 하면 좋지만 못해도 열심히 살면
다 길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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