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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인을 모르는 장 상태...

궁금이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2-10-09 13:06:41

어머니가 60대초반이십니다,

매일 아침마다 설사 내지는 연변을  보시네요..

벌써 수년간이네요.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지신답니다.

그간 장내시경, 한약, 양약등등 안해본 게 없고 특별히 원인을 모르겠다네요.

최근 한 내과에서 커피, 밀가루음식 모두 끊어야한다고 하셔서 노력중이시구요.

 

어느 곳에서는 치질수술이 그런 증상을 가져오는 사람이 있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현미를 상시 드시라고 했봤는데 그것도 일시적이었다고 하시네요.

이 경우 체질을 완전 바꾸는 식생활 변경만이 답이겠지요?

여기는 드나드시는 분이 많으로 비슷한 극복사례 있으면 도움 바래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12 PM (123.142.xxx.251)

    저희 남편이 그래요..먹으면 늘상 화장실가구요..
    속이 냉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늘 긴장한 삶이라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저도 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
    건강은 이상이 없구요

  • 2. 혹시
    '12.10.9 1:13 PM (106.3.xxx.33)

    장내시경 검사를 하셨다니, 이미 이 질환도 검토해보셨으리라 짐작되지만...
    궤양성 대장염 아닌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 병의 증상도 잦은 설사와 혈변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 알 수 있긴한데, 이 병이 아직까지 나름 희귀병이라 소규모 병원에서는
    모를 수도 있어요. 일반 병원을 가지 마시고,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내시경 한번
    다시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각 대학병원급 큰 병원 외에 전문병원으로는 사당동
    대*병원, 약수동 송*병원 등이 있습니다.

  • 3. 저도
    '12.10.9 3:47 PM (117.53.xxx.184)

    그래요.
    큰맘먹고 대장 내시경도 해봤는데 깨끗하더라구요.
    밥만 먹으면 화장실 직행...유산균 처방 해주셨는데 귀찮아서 안 먹었네요.
    근데 방귀가 좀 많이 나고 냄새도 구려요..흑흑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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